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 출시…50개 금융사 입점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2-11-30 09:41

내년 1월까지 7개사 추가 입점 예정
최대 1억원 ‘대출안심케어’ 무상 제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이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를 정식 출시했다.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네이버페이(N Pay) 신용대출비교’가 정식 출시됐다.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전북은행 등 7개 은행을 포함한 총 50개 금융사가 입점하며 내년 1월까지 7개사가 추가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닫기박상진기사 모아보기)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는 사용자가 실제 소득정보에 기반한 금리·한도를 조회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의 대출을 실행해 최종 상환할 때까지 연체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활용해 간편할 뿐만 아니라 금리·한도의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용자는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에서 대출을 조회한 후 금융사 플랫폼에서 실행하기까지 개인정보와 소득정보를 별도 수기 입력하지 않고 네이버 전자증명서를 통해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의 소득 증빙 서류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시점에 우리은행과 하나은행, 전북은행 등 7개 은행권을 포함해 저축은행과 캐피탈, 카드사 등 제 2금융권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 총 50개 금융사가 입점한다. 연내 연동 예정인 SC제일은행을 비롯해 제휴 금융사는 내년 1월까지 7개가 추가되며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 서비스는 네이버페이 모바일 홈 상단 내 ‘대출비교’ 메뉴에서 본인인증 후 네이버 인증서로 전자증명서 발급 제출에 동의하면 50개 금융사의 신용평가와 심사를 거치게 된다. 개인신용점수 하락에 대한 걱정 없이 약 2분만에 금리·한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실행은 개별 금융사 플랫폼에 연결돼 진행된다.

사용자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더라도 가족에게 대출이 대물림 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장치도 마련됐다.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 사용자가 상해사망 또는 50% 이상 고도후유장해로 남은 대출을 갚기 어려운 상황이면 사고발생 시점의 대출 잔액을 최대 1억원까지 대신 갚아주는 ‘대출안심케어’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금리 인상기일수록, 사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금리·한도를 찾아주는 믿을 수 있는 대출비교 서비스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는 사용자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잘 빌리고 연체 없이 잘 상환하며 건강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출비교 서비스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다음달 31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를 통해 대출을 조회하고 대출 실행 후 이자를 연체 없이 정상 납부하는 경우 포인트를 지급해 이자를 일부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에 대출을 조회한 모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지급한다. 대출 실행 후 이자를 2회차까지 상환하고 개인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신용관리’를 통해 신용조회 완료 시 대출 금액 구간에 따라 최소 3만원~최대 10만원을 포인트로 제공한다. 추첨 10명에게는 1년치 이자지원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