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앱통합 모바일뱅킹 출시
BNK부산은행은 세 개로 나눠져 있던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하나로 결합한 통합앱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은 스마트뱅킹 앱인 ‘굿뱅크(개인)’, 바이오인증...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새 사외이사 후보로 김경호 교수 추천
KB금융지주는 새 사외이사 후보로 김경호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추천했다. KB금융지주는 22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경호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넷은행 인가 매뉴얼 오늘부터 금감원 홈피서 안내
오는 5월 최대 2곳 예비인가가 결정될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매뉴얼이 22일부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매뉴얼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요건을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주주구성계획 및 대주주, 사업계획의...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Talk]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다음'
다음달 임기가 마무리되는 위성호 신한은행장의 거취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가 부회장직을 신설해 위성호 신한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방안이 거론됐으나 결국 ...
2019-02-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유관순 열사 옥중 노래 부활…정재일·박정현·김연아 뭉쳐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7인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이 옥중에서 부른 노래가 100년만에 부활한다. KB국민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 '100년 전 외침...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계열사 CEO 구도는…김정태 회장 인사카드 촉각
다음달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하나금융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마무리되면서 인사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블록체인 기술 세미나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20일 을지로 본점에서 기술 개발자 및 대학생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은행 최초 블록체인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빅 3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은행 이어 금융업 전반 '오픈 API' 추진
금융위원회는 21일 장기적으로 은행권 외에도 증권, 보험 등 다양한 금융산업 전반에 '공개형(open)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API란 특정 프로그램의 기능이나 데...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노조,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 자진철회
KB노조가 사외이사 후보 추천 주주제안을 자진 철회했다.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과 KB금융노동조합협의회는 21일 백승헌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을 이번주...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기업여신 심사 빅데이터 점수화 모형 도입
신한은행은 기업의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점수화(scoring)해 기업여신을 심사하는 기업 CSS(점수제 신용평가)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기업여신 심사를 개인의 경험과 역량에 기반한 인적 심사 위주로 ...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3000억원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IBK기업은행은 30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은 사회 취약계층과 일자리 창출 지원,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환경 개선사업 등에 사용될 자금을 조달하는 특수목적 ...
2019-02-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4기 소비자 현장메신저 105명 위촉
금융위원회는 20일 최종구 위원장이 제4기 현장메신저 10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매년 선발되는 현장메신저는 소비자 입장에서 금융당국과 금융회사의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 개선 사항 등을 발굴해 금...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핀테크 기업, 시중은행 결제망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진다
앞으로 핀테크 기업이 저렴한 비용으로 시중은행 결제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행 200만원으로 돼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충전 한도도 상향된다.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4개 기관 공동 해외사업 개발 지원 활성화 워크숍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세계은행 그룹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벤처붐 지원 나선 산은, KDB넥스트라운드에 '그랩' 초청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싣고 있는 산업은행이 세계 3대 차량호출 및 공유서비스 기업인 '그랩(GRAB)'을 초청해 성공 사례를 전했다.4년차에 접어든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는 올해를 브랜...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베트남 두번째 지점 하노이지점 개설
KB국민은행은 20일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으로 수도 하노이에 '하노이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하노이지점은 2011년부터 영업 중인 호치민지점에 이은 베트남 내 두 번째 지점이다.베트남은 매년 6%...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 퍼스트' 조용병, CDO 협의회 직접 챙긴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부터 지주와 각 그룹사 CDO(최고디지털총괄임원)들이 모이는 협의회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DT)을 직접 챙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회장은 매월 그룹사 디지털 부문 임원...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3S 뱅킹이 뜬다 (3) KEB하나은행] 미래금융 '셀'로 신속 대응…디지털 전환 가속페달
[편집자주 : 은행권에 '3S' 바람이 불고 있다. 3S, 즉 스피드(Speed), 스터디(Study), 스마트(Smart)가 키워드다. 보수적 성향을 넘어 이종 업종을 열공하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꾀하는 은행권의 변화 흐름을 들여...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혁신성장 기업에 1.7조 투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이 혁신성장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4년간 1조7000억원 투자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20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그룹경영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월상환액 고정·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나온다
대출금리가 변동하더라도 월상환액이 10년간 고정되는 주택담보대출이 3월부터 출시된다. 대출 금리의 최대 상승폭을 향후 5년간 2%p(포인트) 안으로 제한하는 주택담보대출도 나온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은...
2019-02-20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SD 이긴 이란 다야니, 한국 정부 자산 가압류 시도
한국 정부를 상대로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에서 승소한 이란 다야니 가문이 네덜란드 법원을 통해 한국 정부 자산을 압류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네덜란드 로테르담 지방법원은 최근 다야...
2019-0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은행1위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16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14년 연속 전체 기업 중 상위 30위 기업인 올스타 기업으...
2019-0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수원, 디지털 플랫폼 기반 연수서비스 출시
한국금융연수원은 새로운 학습방식인 모바일·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KBI 지식콘텐츠(ktube)' 서비스를 19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KBI 지식콘텐츠'는 금융회사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2019-02-1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