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상반기 기술금융 실적평가 1위 하나은행·대구은행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에서 대형 1위는 KEB하나은행, 소형 1위는 대구은행이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 대형은행에서는 KEB하나은행이, 소형은행에서는 대...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신용정보원, 내달 110만 사업자 기업신용정보 표본DB 제공
110만 사업자의 기업신용정보 표본DB(데이터베이스)가 금융 빅데이터 개방시스템(CreDB)을 통해 다음달부터 서비스된다. 한국신용정보원은 기업신용정보 표본DB(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고 오는 11월부터 금융 빅데이...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중국하나은행, 알리바바 앤트파이낸셜 제휴 모바일대출 1억위안 돌파
KEB하나은행 중국 현지법인이 알리바바의 앤트파이낸셜과 제휴한 모바일 대출상품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는 지난 6월 중국 제 1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금융+통신 꺼낸 KB국민은행…윤종규 "리브M, 혁신 아이콘으로"
"'리브M(Liiv M)'은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최초 통신서비스로 금융과 통신을 융합한 혁신 금융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28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타서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M' 론칭 행사에서...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베일벗은 KB국민은행 금융+통신 '리브M'…5G 라이트 요금제 최저 월 7000원
금융과 통신 융합을 공략해 온 KB국민은행의 금융권 첫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 '리브M(Liiv M)'이 베일을 벗었다. '리브M'은 '친구결합' 같은 KB 할인제도 등을 배치해 통신요금 다이어트를 조준하고 약정 부담...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손안의 오픈뱅킹 시대] 은행-핀테크 무한경쟁…디지털 생활경로 각축
“누가 고객을 붙들어 둘 수 있는가 싸움이다.”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플랫폼 무한경쟁이 시작되는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오는 30일 은행권에 시범 도입돼 올해 12월 18일 핀테크 기업까지 본격화된다. 하나의 앱...
2019-10-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IT 인력 전담 디지털 지점 'KB InsighT' 선보여
KB국민은행이 모든 은행 업무를 IT(정보기술) 인력이 전담하는 미래금융 실험 허브를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금융권 최초로 IT 전문인력으로만 운영되는 IT지점 'KB InsighT'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2019-10-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0월4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 'WON적금'
10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
2019-10-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리딩금융' 지켜…공들인 글로벌·비은행 수익 결실
조용병 회장이 이끌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카드 외 오렌지라이프 등 비은행 다각화와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수익 비중 두자릿수를 터치하며 금융지주 순익 리딩 자리를 지켰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3000억원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우리금융지주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으로 3000억원 규모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보완자본 확충을 통해 BIS 자기자본...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 이르면 내년말 통합 계획"
신한금융그룹이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통합을 이르면 내년말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승헌 신한금융지주 부사장(CFO)은 25일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공동경영위원회를 만들어 (신한생...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해외점포 손익 비중 14% 근접…글로벌 이익 다각화 톡톡
신한은행이 해외 점포 손익이 전체의 14%에 근접해 글로벌로 이익 다각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25일 신한금융지주 2019년 3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3분기 누적 당기 순이익이 1조 9763억원으로 전년동...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 순익 1조3678억원…전년비 6.3%↓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 가량 줄었다. IBK기업은행은 2019년 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678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리딩 지킨 신한금융, 3분기 누적순익 2조8960억원…비이자이익 전년비 37% 껑충
신한금융그룹이 오렌지라이프 등 비은행 강화, 글로벌 이익 확대, GIB(그룹&글로벌 투자금융) 가속 등 이익다변화를 통해 금융지주 순익 리딩 자리를 지켰다. 신한금융지주는 2019년 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연...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IDC DX 어워드서 '올해의 프로젝트' 수상…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신한은행이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플랫폼 구축으로 해외에서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싱가폴에서 열린 ‘2019 IDC(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어워드’에서 ‘빅데이터 시각화 분석...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국내 금융기관 최초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 선언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 선언을 했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9 UNGC Korea Leaders Summit’ 에 참가하여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년 더' KB 윤종규-허인 듀오 체제 주목
허인 KB국민은행장의 1년 연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의 듀오 체제 연장에 관심이 모인다. 역할분담 동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다시 KB금융그룹 지배구조 안정에 계속 힘을 보탤 것으로 관측되...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수은 "성동조선, 분할매각 고려해야" 법원에 의견 제시
수출입은행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성동조선해양을 분리해서 매각하자는 의견을 법원에 제시했다. 강승중 수출입은행 행장 직무대행(전무이사)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성동...
2019-10-25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베트남 간 금융위, 핀테크 신남방 진출 지원 나서
금융당국이 한국과 베트남 핀테크 협력 촉진에 나섰다. 금융위원회는 최훈 상임위원이 24~2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우리금융 '디노랩 베트남' 개소식, '핀테크 데모데이 in 하노이', 또 베트남 금융당국...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내년 NIM 하락 불가피…증권 실적 개선 중점"
KB금융그룹이 내년도 금리인하 등 영업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비이자이익과 비용관리 등으로 어닝파워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환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은 24일 2019년 3분기...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용정보법 국회 정무위 문턱 못넘어…데이터 경제 물꼬 지연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힌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이번에도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을 상정해 논의했지만 결론을 다음 ...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2024년까지 공무원연금공단 주거래은행 맡는다
KB국민은행이 현 공무원연금공단 주거래은행을 2024년까지 이어간다. KB국민은행은 24일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거래은행 업무 협약 기간은 내...
2019-10-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