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SK건설 참여 런던 실버타운 터널사업 1.9억 파운드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런던 실버타운 터널사업에 금융 지원을 한다. 수은은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런던 실버타운 터널 건설-운영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방식으로 대출 1억...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6기' 스타트업 모집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요람인 '신한퓨처스랩' 6기 기업을 오는 12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핀테크 및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기반 기업 △인슈어테크, 헬스 & 메디컬 테크 △통신, 유...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인도네시아은행, 온라인 교육기업 인꼬르 손잡고 금융서비스 제공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사이버 대학 설립 인가를 받은 온라인 교육 전문 기업 인꼬르(Inkor)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인꼬르는 온라인 취업 교육 및 직장인 재교육 업체로 인도...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미얀마 중기개발운영위와 중소기업 지원 맞손
IBK기업은행이 미얀마의 중소기업 정책을 수립하는 정부기구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중소기업개발운영위원회(Myanmar MSME Development Working Commi...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판매규제 위반하면 징벌적 과징금…금소법 8년만에 국회 정무위 통과
앞으로 모든 금융상품에 적합성·적정성·설명의무·불공정행위 금지·부당권유 금지·허위 및 과장광고 금지 등 6대 판매 규제 원칙이 적용되고 위반하면 징벌적 과징금이 부과되는 길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26일...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동산금융 현장행보 나선 은성수 "부동산 담보 중심 여신 관행 변화 시작"
금융위원회가 동산금융이 새로운 여신관행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법 개정, 회수시장 육성, 인센티브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6일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핀테크 업체 팝펀딩 물류...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방문규 수출입은행장, 부산서 현장중심 경영 첫 걸음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이하 수은)이 현장중심 경영의 첫 걸음으로 부산을 찾았다.수은은 지난 25일 방문규 행장이 수은 부산지점의 일일사원으로 나서 고객 지원실무를 직접 체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산업의 ...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 주주추천 사외이사 후보 접수…12월 4일 마감
KB금융지주가 사외이사 후보군을 구성하기 위해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제안을 받는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까지 주주 대상으로 상시 사외이사 ...
2019-11-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통과 "금융혁신에 큰 의미"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25일 인터넷전문은행법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금융혁신에 큰 의미"라고 평가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데이터 3법' 신용정보법, 국회 정무위 첫 문턱서 다시 좌절
데이터 경제를 뒷받침하는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문턱에서 다시 좌절했다. 앞서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비(非)쟁점 법안으로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토메이션애니웨어, 2.9억 달러 시리즈B 투자 유치…세일즈포스와 협력 강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글로벌 1위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Automation Anywhere)가 2억 9000만 달러(한화 약 34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약 68억 달러(한화 약 8조 1600억원)의 기업 가치 평...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아이타스, 종합자산운용사 초청 집합투자기구 교육
신한아이타스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종합자산운용사 36개사를 초청해 집합투자기구 전반에 관련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펀드관련 제도’ 및 ‘펀드기준가 및...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2019 신한 해커톤' 성료…대상은 cattower팀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19 신한 해커톤을 성료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류심사 1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28개팀이 ‘학생부문’, ‘일반부문...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데이터 3법' 신용정보법, 오늘(25일) 정무위 문턱 넘나 촉각
25일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테이블에 다시 오른다.신용정보법에 대한 '원포인트' 법안 심사에 이어 전체회의가 개최된다. 케이뱅...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중 무역전쟁 속 귀쫑긋…신한은행, 중국 현지투자 세미나 열어
신한은행이 중국 상해에서 투자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2일 중국 상해 소재 디존 호텔에서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와 2020년 신한은행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20년 ...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픈뱅킹 이용률 아직 7.5%…만족도는 76.6%"
모바일 앱 하나만 깔면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 가능한 오픈뱅킹이 지난달 시범 도입된 가운데 오픈뱅킹 이용률은 아직 두자릿수에 못 미치지만 소비자 만족도는 75%를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마...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뉴 금융IT를 쏘다 (1)] 금융지주 IT 계열사의 이유 있는 변신
[편집자주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외치는 국내 금융그룹들이 앞다퉈 IT 힘싣기에 나서고 있다. 그룹 IT 계열사가 전진배치되고 데이터 전문가를 외부수혈 하기도 한다. 빅테크(Big tech) 플랫폼 기업들의 금...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뉴 금융IT를 쏘다 (2)] '데이터 맛집' 꿈꾸는 금융 플레이어들
한 금융지주 회장은 "지구의 70%가 물이지만 마실 수 있는 물은 1%"라며 유효 데이터를 강조했다. 금융그룹들이 IT(정보기술) 회사로 변신을 꾀하면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로는 데이터가 꼽힌다. 금융의 핵심 전략자...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뉴 금융IT를 쏘다 (3) 끝] IT공룡의 영토확장, 승부처는 매력플랫폼
카카오, 네이버, 그리고 미국 'GAFA(구글·애플·페이스북·아마존), 중국 알리바바까지 IT공룡들의 합종연횡 금융도전장이 거세지고 있다. 핀테크(금융→IT)와 테크핀(IT→금융)으로 나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금...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보이스피싱 꼼짝마…금융위, 정보공유 체계 추진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규모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유관기관 간 사기정보 공유 체계 구축에 나선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방안 연...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베트남·인니 글로벌뱅크 2단로켓 점화
11월 현재 24개국 200개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나금융그룹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뱅크 영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 BIDV 2대주주 등극…“신남방 향해 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CEO 인사대전 (2)] 신한금융 조용병, 2020 프로젝트 수확기 큰 틀 유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내년 ‘2020 스마트 프로젝트’ 마무리에 맞춰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인사에서 성과 지향적 인사색깔을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연말 연초 8곳 자회사 사장단 임기가 끝나는데 프로젝...
2019-11-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인도 구루그람 지점 개설 신남방 공략 확대
KEB하나은행이 신남방정책 주요 대상국인 인도에서 지점을 추가로 개설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2일(현지시각) 인도 북부 하리아나주(州) 구루그람(Gurugram)시(市)에 '구루그람(Gurugram) 지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2019-11-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