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 디지털 자산관리 2단로켓 점화
SC제일은행이 리테일(소매금융) 부문 디지털 자산관리(WM)에서 틈새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뱅킹에서 모든 은행권 예금·대출·펀드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흩어져 있는 금융...
2019-09-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막오른 은행 채용 ‘디지털 DNA’ 선점 경쟁
은행권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진에 맞춰 디지털 인재 급구에 나섰다. 수시채용을 가동해 A급 디지털 인재 확보에 힘을 싣고, 공개채용에서도 디지털 직군을 따로 뽑는 게 새로운 풍속도가 되고 있...
2019-09-0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월2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
9월 2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
2019-09-0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추석 용돈으로 저축습관 쑥~ 은행 '어린이 적금' 눈길
다가오는 추석 한가위 명절, 아이가 받은 용돈을 허투루 그냥 쓰기 보다 미래를 위한 저축 습관을 키우는 기회로 삼아볼 만 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미래에 주거래 은행을 삼을 가능성이 높은...
2019-09-07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디지털뱅킹 플랫폼 '쏠', 인도네시아 진출
신한은행이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로 디지털 뱅킹을 확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6일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의 새로운 디지털뱅킹 플랫폼인 ‘신한 쏠(SOL) 인도네시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쏠 인도네시아...
2019-09-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SK C&C, 디지털 혁신 시너지 맞손…'디지털랩 K' 공동 운영
KB국민은행이 5일 경기도 판교 SK㈜ C&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서 SK㈜ C&C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임직원의 신기술 관련 스킬셋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2019-09-0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9개 소셜벤처 선정 사업개발비 1억5000만원 지원
IBK기업은행은 5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 지원 기업 9개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IBK 소셜벤처 성장지원 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회장, KB 우수 기업고객 CEO와 한자리에…"든든한 금융파트너 될 것"
KB금융그룹이 '법인 고객 퍼스트'를 외치고 있다. KB국민은행이 4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최고경영자)를 초청해 '2019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9조 대구시 금고지기 경쟁 대구-농협-국민은행 3파전
연 9조원 예산을 관리할 대구광역시 금고지기 경합이 3파전으로 치러진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일(4일) 시금고 공개 입찰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DGB대구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등 3곳이 참여했다. 현재...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미얀마 저소득층 내집마련 지원…허인 행장 "주택금융 역량 이전 결실"
미얀마 영업 영토를 확장중인 KB국민은행이 미얀마 저소득층 내 집마련 지원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미얀마 경제 수도 양곤에서 양곤 주정부와 '저소득층 집단주거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얀마서 보폭 넓히는 신한은행…신남방 금융지원 확대
신한은행이 미얀마 진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등으로 신남방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4일 미얀마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국내 기업 수출확대를 지원하는 ‘글로벌 수출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내달 'IBK 참! 좋은 콘서트' 개최
IBK기업은행이 오는 10월 12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함께하는 IBK 참! 좋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안산‧인천 지역의 거래 중소기업 근로자들과 사회취약계...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여성리더 육성 '쉬어로즈 아카데미' 신설
신한금융그룹의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가 ‘신한 쉬어로즈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신한금융그룹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책방 문화공간에서 신한 쉬어로즈 2기 49명...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개인신용평가 등급제→점수제…'문턱효과' 낮춘다
내년부터 개인신용 평가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바뀐다.등급제에 따른 이른바 문턱효과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0년 신용점수제 전환을 위한 전담팀을 5일 발족해 첫 회의...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똑Talk 은행 길라잡이] 금을 적금처럼, 골드뱅킹 체크 포인트는
[편집자주 : 가깝고도 먼 은행, 소비자 입장에서 똑똑한 은행 이용법을 노크해 봅니다.]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미중 무역분쟁 리스크, 신흥국 중앙은행 금보유 확대 등등등.국제금융센터가 8월...
2019-09-0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한국산업인력공단,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맞손
KB국민은행이 4일 미얀마 경제 수도 양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미얀마 송출근로자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얀마 근로자의 한국 송출 ...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추석 택배 사칭 '스미싱 피해 주의보' 발령…"의심되는 인터넷주소 클릭 금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스미싱(smishing) 피해 주의보가 발령됐다.금융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은 4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배송 확인, 소액결제 문자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연합회, 신남방 거점 미얀마 은행협회와 민간 교류 맞손
은행연합회가 신남방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미얀마 은행권과 교류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김태영 회장이 4일 ‘태국·미얀마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미얀마 은행협회와 ‘금융지식...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수원 'DT 아카데미 세미나'로 인사이트 전파…문재우 원장 "금융사-핀테크 새 비즈니스 모델 모색"
한국금융연수원이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Academy(아카데미) 세미나'를 열고 디지털 혁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파했다. 한국금융연수원은 3일 ‘금융과 테크놀로지가 만드는 은행의 Digital Transformation 전략...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드 쓸 때마다 펀드 투자" 신한금융, 소액투자 서비스 출시
신한금융그룹이 3일 신한카드의 카드 이용 내역을 연계해 자동으로 신한은행에서 판매하는 국내펀드에 투자하는 '소액투자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액투자서비스’는 이용자의 실제 카드 거래 패턴에 맞춰 자동저축...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미얀마에 1억6000만 달러 EDCF 지원 경제 협력
한국수출입은행이 미얀마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고 경제 협력을 모색했다. 수은은 미얀마 ‘전자정부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사업’과 ‘한-미얀마 산업단지 주변 인프라 구축사업’에 총 1억6000만 달러의...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핀테크 기업 출자 문호 확 열려…투자실패 고의 없으면 면책
금융회사가 출자할 수 있는 핀테크 기업 범위가 네거티브 방식으로 대폭 확대된다. 핀테크 투자 실패시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책해 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대 6% 금리·마일리지 적립·무료 외화배달…은행권 '여행 마케팅' 가열
추석 연휴와 10월 개천절·한글날 등 징검다리 연휴, 연말 시즌까지 겸해 은행권에서 여행자들을 공략하는 특화 상품과 서비스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국내 주요 ...
2019-09-04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