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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계 카드사 경영행보 ‘대조’
재벌계 카드사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삼성, LG카드의 경우 합병 및 매각 등으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절감에 나서고 있는 반면 후발 카드사인 현대, 롯데카드는 2004년 공격적인 경영을 준비하고 나섰다.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소위 ‘신흥 빅2’라고 불리는 현대, 롯데카드는 삼성, LG카드 등 선발 재벌계 카...
2003-12-31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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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캐피탈 적자속에 명암교차
삼성, 현대, 롯데캐피탈 등 대형 캐피탈 3개 업체의 2003년 한해 적자규모가 3000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1일 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연합, 대우캐피탈이 흑자를 낸 가운데 대형 캐피탈사들은 연말 결산 결과(추정) 적자폭이 오히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03년 3분기 1545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현대캐피탈은 지...
2003-12-31 수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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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카드 노조, 교섭권 상급단체에 위임
외환카드 노동조합은 상급단체인 사무금융연맹에 교섭권을 위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외환카드 노조는 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부터 전국 대의원과 본점 및 경수인 지역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노조 관계자는 "12월에만 회사측의 20여 차례가 넘는 단체협약 위반 및 부당노동행위, 8차...
2003-12-30 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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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캐피탈` 최대 1500명 감축
2월1일자로 합병되는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의 구조조정 규모가 사실상 확정됐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캐피탈은 합병 구조조정 과정에서 1000-1500명의 인원을 감축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합병 기일인 2월 1일까지는 한달 남짓 남아 있어 조만간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현재 삼성카드...
2003-12-29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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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피탈 임원인사
한국캐피탈은 2003년 12월 29일 오전 11시 이사회를 개최,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취임일자는 2004년 1월 1일이다. 전무승진 정범훈(56.8.21생)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캐나다로얄은행 차장 - 한국캐피탈 상무이사 전무선임 정명택(44.4.26생) - 해군사관학교 졸업(제23기) -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차...
2003-12-29 월요일 |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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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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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