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대구경북신공항 조성 신동력 확보”…대구은행 주최 ‘대구CEO포럼’ 참석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대구가 지난 30년간 장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쇠락해 그 명성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며 “대구 미래 50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조성을 통한 경제발전의 새로운 ...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쿠팡·배민 등 전자금융사고 책임이행보험 기준 대거 미달
토스와 토스페이먼츠, 쿠팡페이, 우아한형제들, 당근페이, 위대한상상, 티몬, 위메프 등 대다수 국민이 이용하고 있는 회사들이 전자금융사고 책임이행보험 기준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신한은행, 인천 이어 경북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신한은행이 인천광역시에 이어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매출채권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경북은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20%를 추가 지원해 경북 소재 중소기업은...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얼굴 인식으로 현금 출금…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금융권 최초로 생체 정보 중 얼굴을 활용한 ‘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창구 얼굴 출금 서비스’는 고객의 고유 생체 정보인 얼굴 인증을 통해 신분증과 통장...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플랫폼 경쟁력 강화 제도 개선 추진…규제 ‘혁신’은 ‘강화’로 핀테크 성장 정체 [윤석열 정부 1년 - 핀테크]
윤석열 정부가 10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환경 아래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되 금융산업의 역동성을 제고하겠다는 국정 목표로 금융사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제고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5월 종합소득세 신고…카카오뱅크, 간편한 종소세 조회·신고 서비스 오픈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고객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지난 1월 신규 출시한...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기업대출 연체 증가에 ‘대출 부실’ 수면 위로…충당금 쌓는 카드·저축은행 [금융권 연체 비상등]
최근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개인신용대출, 기업대출 등 대출 연체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금융지원 종료를 앞두고 ‘대출 부실’ 우려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금융권 금융회사들은 대출 연체 발...
2023-05-1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캐피탈, 한국GM과 ‘트래버스’ 구입 고객 최대 600만원 지원
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이 한국GM과 함께 5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의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예시로 KB캐피탈 콤보 할부 프...
2023-05-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선별·소개한 투자상품 ‘목돈 굴리기’ 2조원 돌파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고객들의 효율적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목돈 굴리기’가 출시 9개월 여만에 상품 소개 금액 2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뱅크의 ‘목돈 굴리기’ 서비스는 지난해 8월 출시...
2023-05-0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지원에도 저소득 자영업자 연체율 1.2%…상호금융 대출 취급 2.3배 증가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가장 크게 영업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의 대출이 급증하면서 건전성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저소득층 자영업자의 경우 대출 만기 연장·상환 유예 등의 금융 지원에도 불구하고 이미 연체율이...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기평 “저축은행 자기자본 대비 PF 규모 가장 커…브릿지론 비중 과도”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리스크가 큰 업권으로 저축은행이 꼽혔다. 자기자본 대비 PF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비중이 가장 큰 곳이 저축은행이며 PF 현장 중에서 준공 리스...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C제일은행, 현대카드와 이달말까지 적금 금리 최대 10.75% 제공
SC제일은행이 이달 말까지 현대카드와 함께 모바일우대적금 가입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금리 7%p를 포함한 최대 10.75% 금리를 제공한다.SC제일은행은 현대카드와 손잡고 모바일우대적금에 가...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내정자는 누구…“금융권 디지털 전문가”
애큐온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로 김정수 애큐온캐피탈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CDO)이 내정됐다. 김정수 내정자는 금융권 최고의 디지털 전문가로 꼽히며 애큐온저축은행을 디지털뱅킹으로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신한은행·인천시, 인천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최대 80%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인천광역시, 신한은행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보는 가입 보험료를 할인하고 인천시와 신한은행은 보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신보는 지난 4일 인...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신임 대표에 김정수 부사장 내정…디지털 혁신 속도
애큐온저축은행의 신임 대표이사로 김정수 애큐온캐피탈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CDO)을 내정했다. 이호근 현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최근 실적 악화와 노사 간 불협화음 장기화 등에 따른 도의적 책임으로 대표이...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자영업 다중채무자 대출 700조 돌파…비은행권 취급 24% 증가
최근 1년 만에 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중 다중채무자의 대출 잔액이 700조원을 넘어섰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에서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금리 비은행권 대출 규모가 늘어나면서 연체율도...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해외여행 폭증’ 환전 없이 간편한 외화 결제 이용 방법은?
코로나로 봉쇄됐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지난 3년간 억눌렸던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5월은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여행 예약이 급증하면서 해외결제액도 늘어날 전망이다.기존 외화로 환전해 현금결제가 일...
2023-05-0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아이와 저축은행 적금 개설하고 고금리 혜택 받으세요” [어린이날 선물로 금융상품 어때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꼽혔다. 용돈과 반려동물, 자유시간, 장난감 등이 받고 싶은 선물로 포함된 가운데 예적금 상품에 함께 가입해 고금리와 함께 금융교육의...
2023-05-0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캐피탈, 현대차 이어 기아 전용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 출시
현대캐피탈(대표 목진원)이 지난달 현대자동차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을 출시한 데 이어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 상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아 차량 구매고객 대상 하...
2023-05-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 김정수 애큐온캐피탈 부사장 내정
애큐온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후보에 김정수 애큐온캐피탈 디지털금융부문 부사장이 내정됐다.김정수 내정자는 신한카드와 고려신용정보 등을 거쳐 애큐온에 합류한 디지털 전문가로 애큐온저축은행의 디지털혁신부...
2023-05-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8개 신협서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실시…51명 선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2023년 상반기 신용협동조합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 규모는 총 28개 신협에 51명 내외다. 공동채용제도는 중앙회의 공정하고...
2023-05-0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당국, 합의권고 없이 분조위 회부 ‘신속상정절차’ 도입 추진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피해구제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개정한다. 이에 따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참석위원을 분야별 추첨으로 결정하고 금융분쟁 처리기간을 단축하기 위...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IBK창공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지난달 27일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협력해 IBK...
2023-05-0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