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피싱 주의보…금융보안원, 코로나19 악성메일 7.3만건 확인
금융보안원이 탐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이메일 가운데 7만3000여건이 악성 의심메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행히 금융회사에 심각하게 위협이 되는 사례는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보안원...
2020-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디지털뱅커 꿈꾼다면 채용관 클릭
은행 디지털 직군을 염두한 구직자라면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채용관에서 인사담당자들이 전하는 채용팁을 챙길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흐름과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디지털/IT 신입 인재를 수시채...
2020-05-29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과 해운 등의 위기극복을 지원하는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이 28일 공식 출범했다.항후 심의를 통해 국민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40조 기안기금 출범…은성수 "타이밍·충분성·고용안정 균형을"(종합)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에서 적시성(타이밍), 충분성, 고용안정 균형을 강조했다. "특혜가 아니다"며 지원 대상이 아니라도 필요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키도 했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쌍용차는 채권단 판단…LCC 필요시 추가 지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쌍용자동차에 지원 여부와 관련해 "채권단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제시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기간산업안정기금 출범식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40조 기안기금 출범…은성수 "타이밍·충분성·고용안정 균형을"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에서 적시성(타이밍), 충분성, 고용안정 균형을 강조했다."특혜가 아니다"며 지원 대상이 아니라도 필요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키도 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40조 기간산업안정기금 공식 출범…오정근 등 운용위원 7명 위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항공과 해운 등 기간산업 위기극복을 지원하는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이 28일 공식 출범했다.산업은행은 28일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은성수 금융...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달러표시 유로본드 10억달러 발행 성공
산업은행이 아시아 및 유럽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달러표시 유로본드 10억달러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5년 만기 고정금리채 구조로 발행됐다. 발행대금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AI상담사·통신융합·3분대출…온라인 은행투어 간편클릭
5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개막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설치된 온라인 전시관에서 은행들은 디지털 기술 기반 상품과 서비스 소개를 전진 배치했다. 은행권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핀테크랩, 그리고 채용...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준금리 0.5% 시대] 은행 예금 0%대 본격화 '꿈틀'…대출금리도 우하향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까지 떨어지면서 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0%대 비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시차를 두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최저 1%대 시대가 예상된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8일 기준금리를 연 0....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구조조정 마중물' 기업구조혁신펀드 1조원 더 늘린다…부채투자전용펀드도 도입
채권금융기관 중심에서 시장중심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춰 마중물로 조성한 기업구조혁신펀드가 올해 1조원 추가 확대된다. 프로젝트펀드 비중을 높여 투자 대상을 대기업까지 확대하고, '부채투자 전용펀드(PDF)'를 ...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은성수 금융위원장 "디지털혁신 촉진 산업 자금공급 집중할 것"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8일 "디지털‧핀테크 혁신을 촉진하는 산업과 기업으로 자금공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성수 위원장은 "디지털 금융결제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은성수 위...
2020-05-2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라임 배드뱅크 대주주 핑퐁…신한 잠정 합의
라임자산운용 부실 자산 처리를 위한 배드뱅크 운용사 설립과 관련해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쪽에서 대주주를 맡기로 잠정 결론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26일) 라임 배드뱅크 설립을 위한...
2020-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 "국책은행 지방이전 막겠다" TF 출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가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의 지방이전 시도를 막겠다고 나섰다. 금융노조는 27일 국책은행 지방이전 저지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
2020-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조선산업 위기 극복에 5.2조원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이 올해 조선사와 중소 협력사에 당초 계획보다 1조4000억원 증액한 5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6일 방문규 수은 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
2020-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은행권 키코 배상 은행법 위반 아니다"
금융위원회가 은행권의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배상과 관련해 "은행법 위반이 아니다"고 판단했다. 금융위는 27일 키코 공동대책위원회에 발송한 유권해석을 통해 "은행이 은행업감독규정 절차를 충족하면서 일반인...
2020-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5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 개막…강연·전시·채용 한곳에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5월 28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 150개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이 참여하며, 강연과 전시, 채용 등이 진행된다. 금융위원회는 '코리아 핀...
2020-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 긴급대출 상품별 소진율 양극화…"소상공인 자금난 풀기에 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대출이 채널 별 상품에 따라 집행률에서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저신용자 소상공인의 경우 자금애로를...
2020-05-2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장관님의 적극행정' 창구 신설
금융위원회가 '장관님의 적극행정(가칭)' 창구를 마련해 직원들이 금융위원장에게 익명으로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시도한다. 적극행정을 펼치는 우수공무원에 대한 우대 혜택도 강화된다. 금융위원회...
2020-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LCC 별도로 살펴보고 있어…지원방안 협의"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요건을 바꾸기 어렵다고 제시했다. 위기에 놓인 LCC(저비용항공사) 지원 관련해서는 별도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손병두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2020-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 맞손
하나은행이 25일 대한적십자사와 '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를 통한 기부금 조성 및 지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나골드클럽 기부 서비스는 손님과 은행간 거래로부터 특정기간 동안 발생한 은행 수익의 일부...
2020-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 360만 돌파…범용성 확보 속도
KB국민은행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KB모바일인증서'가 출시 10개월 만에 가입자가 360만명을 넘었다.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활용 범위를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 KB국민은행은 KB모바일인증서가 출...
2020-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소상공인 2차 코로나 대출, 3144억원 사전접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3100억원 가량 사전접수를 마쳤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
2020-05-2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