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총괄’ 어깨 무거워진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 다보스 포럼에서 새 먹거리 모색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이자 한화의 금융계열사를 이끌어갈 차기 주자로 손꼽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는 지난해 말 인사를 통해 한화생명의 미래혁신·해외총괄 부문을 맡으며 CEO로서의 시험대에 올랐다. ...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보,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 X 카카오페이’ 캐시백 이벤트 진행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달 31일까지 ‘JOY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신규 고객이 카카오페이로 보험료 30만 ...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개념 장례 플랫폼 JS&B, 상조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상조피해를 예방하는 취지로 ‘JS&B장례플랫폼’을 내놓은 JS&B㈜(대표 배영한)가 ‘상조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조피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상조시장이 갖고 있는 법적...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인터넷은행 진출 재도전 결실 맺을까
지난 2015년, KT-우리은행 등과 손잡고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을 구축하려다 이를 철회했던 교보생명이 다시 한 번 인터넷은행 설립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SBI홀딩스, 키움증권과...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리치플래닛, 재테크 세미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1억’ 개최
리치앤코(대표 한승표)는 통합 보험관리 플랫폼 굿리치 고객들을 위한 재테크 세미나 ‘월간 굿리치’ 1월 행사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청 한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굿리치’ 1월 행사는 ‘...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7000억 적자’ 자동차보험, 보험사기 방지·보상기준 강화로 누수 막는다
지난해 손해보험업계는 자동차보험에서만 7000억 원 가량의 적자를 본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지난 23일 한화손해보험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44.8%나 줄어든 815억5000만 원만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는 등 손...
2019-01-2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업계, 성장 가능성 큰 베트남 시장 주목...박항서 매직·e스포츠 열풍에 ‘동반상승’
현대해상·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보험사들이 시장 포화로 인해 성장정체에 빠진 국내 보험업계에서 눈을 돌려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베트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베트남 시장은 특히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 ‘설 맞이 농산물 나누기’ 활동 전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설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내 어려운 이웃에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병관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여명...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인슈어테크 상품개발 적극 지원…합병증 예측모델 활용"
2019년 보험업계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로 ‘인슈어테크(보험과 기술의 합성어)’가 떠오르고 있다. 사실상 성장정체 및 포화상태에 접어든 보험업계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인슈어테크 도입을 통해 상품과 서...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동양생명,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 및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23일 진행했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우수고객 초청 ‘2019 신년음악회’ 개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KB국민카드와 함께우수고객 초청 ‘2019 신년음악회’를16일 대구광역시 수성아트피아와 22일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와 광주 지역에...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보험업계 최초 국내 및 해외 공항라운지 서비스 제공
ABL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의 기준을 충족한 고객들에게 국내와 해외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ABL생명은 지난 22일 세계적인 영접 및 환송 서비스회사인 ‘드래곤패스(Drag...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신규고객 60% 이상 ‘모바일 증권’ 선택…블록체인 적극 도입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증권’이 론칭 3개월만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FC(재정 컨설턴트)채널을 통한 신계약 청약 고객의 60% 이상, 즉 3명...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서비스’ 시행…무상점검·긴급출동 대기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 박찬종)은 사고가 빈번한 설연휴를 맞이하여 1월 25일부터 2월 6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주요 고속도로 및 성묘지역 인근 긴급출동 전담팀을 운영하는 ‘설연휴 차량 안전운행 지원...
2019-01-23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의사협회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 상승, 과잉진료 아닌 내원환자 증가가 원인"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자동차보험의 한의진료비 증가원인이 ‘한의약 치료의 우수한 효과와 대국민 인지도 및 선호도 상승에 따른 환자 수 증가’에 있음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최근 있었던 손해보험협회의...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생명 이태운 사장 "업계 최고 수준 고객중심경영 지속할 것"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은 지난 18일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전 임원, 영업현장 관리자 및 본점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2018년...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건보공단, '2019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 실시…서비스 질 중심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3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재가급여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정기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대상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지정된 재가기관 중 장기요양기관기호...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사무금융노조 흥국화재 지부 출범… "신인사제도 도입과정 따져볼 것"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흥국화재지부(이하 지부)가 설립되었다. 지부는 사무금융노조의 88번째 사업장으로 손해보험업종본부에 편재될 예정이다. 이로서 태광그룹 계열사 흥국화재는 복수노조 체제가 되었다. 설...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하나생명,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유비케어’와 맞손…인슈어테크 행보 박차
하나생명(대표 주재중)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와, 건강관리 보험 상품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직장인 건강관리와 보...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4일부터 자본금 15억 원 미만 상조업체는 ‘등록 말소’…우량 업체로 갈아타기 가능
자본금을 3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하는 ‘개정 할부거래법’이 오는 25일 시행되는 가운데, 소비자 대부분은 이 요건을 충족하는 상조업체 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IA생명 차태진 대표 "파격과 혁신으로 선진화된 보험 서비스 제공할 것"
AIA생명(대표이사: 차태진)이 올해 AIA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아 21일(월) 오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임직원들과 ‘센테니얼 타운홀’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비즈니스 전략 및 비전을 공표했다. 이번 타운홀...
2019-01-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 업계 최초 직무급제 시행안 포함 2018 임단협 중노위 조정결정
교보생명은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에 따라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11월 말 잠정 합의된 임단협 사항에 대해 노조원 찬반 투표를 실시하였으나 반대 우세...
2019-01-2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