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중증외상센터’, 넷플릭스 시리즈로 글로벌 공개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가 24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에는 네이버웹툰 자회사인 스튜디오N이 참여했다. 한산이가 작가의 웹소...
2025-01-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진정한 AI폰 체험” 삼성전자, '갤럭시 S25' 체험공간 국내 오픈
삼성전자가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삼성스토어 홍대, ...
2025-01-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베어로보틱스 경영권 확보…“로봇 사업 혁신 가속”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AI 기반 상업용 자율주행로봇 기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의 경영권 확보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로봇 사업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베어로보...
2025-01-24 금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역대 매출에도 수익성 고민…“근원적 경쟁력 확보 노력”
LG전자가 주력인 생활가전과 새로운 성장 동력 전장사업의 9년 연속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치며 여전한 수익성에 대한 고민을 안 게 됐다. 올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고맙다! 클라우드’ 삼성SDS, 영업이익 9111억 전년비 23.5%↑
삼성SDS가 지난해 새로운 성장 동력 클라우드 사업이 성장세를 나타내며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올해 AI를 중심으로 사업을 더 고도화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SDS는 2024년...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위메이드 박관호의 승부수 ‘레전드 오브 이미르’…“전례 없는 완성도 기대”
지난해 창업주 박관호 의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며 ‘초심회기’를 선언한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로 다시 한번 비상을 준비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전례 없는 완성도’를 자...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역대급 실적’ SK하이닉스 “내년 HBM 공급 물량, 올해 상반기 완판 전망”
SK하이닉스가 HBM(고대역폭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연간실적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는 제품 리더십을 바탕으로 투자 확대 및 공급 물량 확보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SK하이닉스는 2...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베일 벗은 ‘갤럭시S 25’, 디자인부터 카메라까지 다 바꿨다
삼성전자의 신형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됐다. 전작과 비교해 더 강력해진 AI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카메라 성능까지 업그레이드되며 소비자에게 새로운 갤럭시S 경험을...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노태문 “갤럭시S 25 시리즈로 더 발전한 갤럭시 AI 경험 선사”
“삼성전자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AI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바일 AI 시장을 선도해 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S25 시리즈는 한층 더 발전한 갤럭시 AI를 통해 역대 가장 쉽고 직관적인 AI...
2025-01-23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22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D, 지난해 영업손실 2조원 축소…“경영정상화 가속”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철동)가 22일 2024년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 26조6153억원, 영업손실 56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하며 경영정상화가 가...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T, 보이스피싱 실시간 AI 알림 서비스 본격 상용화
KT(대표이사 김영섭)는 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를 실시간으로 찾아내 경고하는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를 상용화했다고 22일 밝혔다.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는 AI가 통...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웹툰, 할리우드와 손잡고 북미 인기 웹툰 ‘스태그타운’ 영화 제작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영어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연재 중인 호러 시리즈 ‘스태그타운(Stagtown)’ 이 실사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스태그타운은 네이...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엔터 대표 IP ‘이태원 클라쓰’, 일본서 세계 첫 뮤지컬 공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 대표 글로벌 IP ‘이태원 클라쓰’가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뮤지컬로 선보인다. 일본 인기 가수 겸 배우 코타키 노조무 주연의 이 뮤지컬은 한국, 일본, 대만 드라마화에 이...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전자, 네이버클라우드와 ‘B2B 구독사업’ 강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대화면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과 네이버클라우드의 비즈니스용 AI 회의록 작성 솔루션 ‘네이버웍스 클로바노트(이하 클로바노트)’를 같이 이용하고 혜택도 받는 B2B 구독 프...
2025-01-22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애플 보고있나?' 폼팩터 전문가 노태문, 고사양 입힌 '갤S25 슬림' 출격
삼성전자의 폼펙터 혁신을 이끌어 온 노태문 MX부문장(사장)이 올해 ‘갤럭시S25 슬림’을 앞세워 슬림폰 경쟁에 주도권을 노린다. 갤럭시S25 슬림을 통해 ‘슬림폰에는 고사양 기능이 탑재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사, 확률 표시 의무 위반 시 3배 배상한다…정부, ‘게임법 개정안’ 공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게임 내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위반에 관한 소송 특례를 도입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김승수, 이기헌, 강유정 의원 발의)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무회의...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블루아카이브’, 4주년 업데이트로 일본 매출 1위 탈환
넥슨게임즈는 올해 2월 일본 서비스 4주년을 맞는 ‘블루 아카이브’가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블루 아카이브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세...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대전 R&D 센터’ 방문한 LG유플 홍범식 사장 “기본기부터 체계 구축”
“기본이 튼튼하면 응용이 자유롭다,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고객과 신뢰가 직결된 품질과 안전을 유지하는 여러분이 LG유플러스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근간’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지난 20일...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AI가 맞춤 공기 설정’…LG전자, 신형 AI 공기청정기 출시
LG전자는 인공지능으로 오염원을 감지하는 ‘AI 공기질 센서’를 처음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AI+ 360˚ 공기청정기’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실내 공기질에 민감한 고객을 위해 새집증후...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5민랩’, 신작 ‘민간군사기업 매니저’ 2차 체험판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5민랩(대표 박문형)이 신작 PC 게임 ‘민간군사기업 매니저(Private Military Manager)’의 2차 체험판을 21일 출시했다. 민간군사기업 매니저는 이용자가 용...
2025-01-2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시연기] ‘손가락 하나로 즐기는 쾌감’…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오딘:발할라 라이징(오딘)’ 개발사로 유명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차기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시연하고 왔다.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이 발할라 서바이벌은 오딘의 북유럽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2025-01-2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