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생보사 '즉시연금' 전수조사…금융당국-보험사 갈등 재점화되나
금융감독원이 여전히 해결이 요원한 삼성생명발 만기환급형 즉시연금 미지급금 사태와 관련해 생명보험사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며 또 한 번의 파란을 예고했다. 금융감독원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주요 생...
2018-12-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푸르덴셜생명, 퇴직연금개발원과 업무 협약(MOU) 체결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한국 내 바람직한 은퇴 설계 방법을 교육하고 발전적인 은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퇴직연금개발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2018-12-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DB생명,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DB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태운)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CCM은 기업이 모든 활동을 ...
2018-12-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외국인 건강보험 '먹튀' 방지…6개월 이상 체류해야 가입 가능해진다
우리나라에 3개월만 머물러도 가입할 수 있었던 외국인의 국민건강보험 신청 요건이 오는 18일부터는 6개월 이상 체류로 강화된다. 짧은 기간 머물다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고액 진료를 받고 출국하는 외국인들의 의...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금감원, '보험 국제기준 관련 워크샵' 실시…감독체계 개편안 소개
금융감독원은 18일 오후 본원 대회의실에서 생․손보사의 국제 및 재무회계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험 국제기준에 관한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금감원은 보험권의 국제기준 제정기...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농협생명부터 신한생명까지, ‘베이비붐’ 세대 퇴직에 보험업계 감원 한파
보험업계의 체질을 바꿔놓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의 도입을 앞두고 자본확충이 시급한 보험사들의 몸집 줄이기 움직임과 함께, 1963년~1965년 세대의 은퇴 시기가 맞물리면서 보험업계가 감원 한파를 맞이하고 있...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해보험, 소방대원들의 힐링 도와줄 심신안정실 22호 완성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18일 오전, 119소방대원들의 심신 안정을 도와줄 '힐링의 기적22호’심신안정실의 개소식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박달119안전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링의...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 한국후지제록스와 손잡고 '업무 효율화' 나선다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오타니 타카시)가 미래에셋생명에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Total Document Center, TDC)’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통합인쇄문서관리센터(TDC)’는 사내...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보,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얼리버드 이벤트…보험료 5% 할인쿠폰 증정
MG손해보험의 다이렉트 채널인 ‘#JOY다이렉트’가 연말을 맞아 ‘얼리버드 이벤트’를 시행한다. 2019년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이 이 달 중 ‘JOY해외여행보험’에 미리 가입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보험료 ...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②] 삼성생명발 즉시연금 사태, 생보업계 대파란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렌지라이프, 한국중국상회·예일세무법인과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가 주한중국상공회의소(China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이하 한국중국상회), 예일세무법인, 두바이부동산컨설팅 등과 VIP 대상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하반기 전국 설계사 봉사활동 진행…"사랑 나누고 행복 더해요"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전국 49개 복지관에 소속된 1650명의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누고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거...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DB손보 등 주요 손보사, 1월 차보험료 줄줄이 인상... 삼성화재는 아직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업계 ‘빅4’ 중 2~4위에 해당하는 손보사들이 내년 1월 일제히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나선다. 올해 3분기부터 소문만 무성하던 차보험료 인상이 마침내 실현된 것이다....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화재서비스, 여성가족부 선정 '2018 가족친화기업' 인증
삼성화재서비스(대표 이상경)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이란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조...
2018-12-1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손해보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지난 14일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에서 ‘2018장애인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은 단순한 장애인 우대...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Lifeplus 윈터원더랜드' 오픈…무료 아이스링크·크리스마스 마켓까지
한화생명이 핑크빛 겨울왕국 ‘Lifeplus 윈터원더랜드’를 17(월)부터 31일(월)까지 2주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한다. 이번 ‘Lifeplus 윈터원더랜드’는 한화금융 계열사(생명, 손해보험, 투자증권, 자산...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NH농협생명 홍재은 사장 내정자, 보험업 경험 없지만 자산운용관리 ‘강점’
서기봉 사장의 뒤를 이어 NH농협생명의 새로운 사장으로 내정된 홍재은 상무(사진)는 1986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이후 은행, 지주 등을 오가며 자산, 신탁 등의 업무를 겪은 자산운용 전문가지만, 보험업에 대한 경...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2018 보험업계 10대 이슈①] 보장성보험 러시, 상반기 ‘치아’, 하반기 ‘펫’보험
[오는 2022년 도입 예정인 IFRS17로 인해 보험업계는 대대적인 변화의 바람을 맞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업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며 수많은 이슈들을 양산했다. 본 기획에서는 올 한 해 ...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 '하이사이버안심보험', 새 위험담보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개인 소비자의 사이버위험을 종합 보장하는 신상품 ‘하이사이버안심보험’의 ‘인터넷 쇼핑몰 사기 피해’ 담보가 독창성과 진보성 등을 인정받아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사 3분기 재무건전성 소폭 개선…지급여력 비율 8.4%p 상승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이 3분기 261.9%를 기록하며 전분기 253.5%보다 8.4%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금융감독원은 3분기 지급여력비율의 상승이...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기봉 사장, 체질개선 불구 실적 악화…교체 무게
통상적으로 1년 임기에 추가로 1년이 주어지는 식으로 계열사 CEO 임기를 지내는 농협지주의 특성상 올해 첫 1년 임기를 마친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사장과는 달리 2년째 임기 만료를 앞둔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
2018-12-17 월요일 | 장호성 기자
KB생명, 모바일 청약 플랫폼 오픈…온라인 전용 저축보험 신상품 출시
KB생명보험(사장 허정수)은 12월17일 모바일에서보험상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청약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KB착한저축보험'을 출시 하였다. '모바일 청약 플...
2018-12-16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