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부위원장 “금융사 해외 자회사 인수 설립 규제 완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일 “금융회사의 해외 자회사 인수 설립과 관련한 규제를 폭넓게 완화해 영업 범위 확장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대 못 미치는 ‘대환대출’ 초반 행보…은행 입점 기다리는 핀테크사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
손쉽게 더 유리한 조건으로 한 번에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 첫날 474억원의 대출자산이 이동하면서 흥행을 예고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이...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생활비 3% 할인 혜택 ‘ZipL 체크카드’ 출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이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ZipL(지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ZipL(지플) 체크카드’는 집(Zip)과 생활(Living)에 관련된 서비스 제공과 생활(Living)할인을 압축(Zi...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온라인 대부중개 20개사, 고객 개인정보 불법 유출 근절 나서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가 지자체 등록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의 소비자를 보호하고 불법 사채업자의 악의적 접근 차단 등 자율정화 활동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독려와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19일...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SB톡톡플러스’에 토스 본인확인서비스 탑재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오화경)가 19일부터 고객의 금융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SB톡톡플러스에서 ‘토스 본인확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토스 본인확인서비스는 SB톡톡플러스에서 별도의 입력 없이 해당 서...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리 1%p 더 낮게…새마을금고, 직장인 전용 대출 갈아타기 출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직장인 전용 대출인 ‘환승101 신용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승101 신용대출’은 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갈아타기 전용 상품이다.시중은행, 지방은행 등 국내...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다올저축은행, 금리 최대 4.5% 제공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 판매
다올저축은행(대표이사 김정수)이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은 파킹통장의 편리함과 정기예금의 높은 수익을 결합한 하이브리...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AECM 연차총회 참가 규제샌드박스 활용 기업지원 사례 소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AECM(유럽상호보증기관연합) 연차총회’에 기조연설 등을 위한 초청기관 자격으로 참가해 한국의 중소기업 규제 개선 정책과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신보의 기업지원 성공사례 등을...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애큐온저축은행 임단협 타결…김정수 대표, 경영안정화 시동
애큐온저축은행(대표 김정수)이 노조와 2022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임단협 타결을 시작으로 경영 안정화에 힘을 쏟겠다는 각오다.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애큐온저축...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김문석·김정수 대표, 변화와 혁신으로 위기 극복 최선 [새내기 CEO 열전 ③]
고금리와 경기 불황 등으로 불안정한 금융환경에 2금융권은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했다. 주요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은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지배구조에 변화를 주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금융권의...
2023-06-1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유럽 협동조합은행과 협력 강화 나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유럽 협동조합은행들과 만나 한국 새마을금고 모델을 공유하고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해 지난 8~9일 네...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기평, 사업 기반 약화 ‘A캐피탈’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조정
대주주 변경 이후 투자금융업에 진출하면서 사업 확대를 모색했던 A캐피탈이 사업 기반이 지속 약화되면서 등급전망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A캐피탈은 지난해 흑자를 냈으나 올해 다시 적자...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오는 19일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출시
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이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오는 19일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출시...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차박’하기 좋은 중대형 SUV 가장 인기 많은 중고차는?
가장 인기 많은 중형, 대형 SUV 중고차로 국산차 중에서는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수입차 중에서는 벤츠의 ‘GLC’가 꼽혔다.KB캐피탈(대표이사 황수남)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소비자...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예치액 2.7조원 달성
토스뱅크(대표 홍민택)의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총 예치액이 2조7000억원을 달성했다. 일 평균 유입액은 320억원에 달하며 고객 1인당 평균 예치액은 280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토스뱅크는 ‘먼저 이자 받는...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업 영위 빅테크 규율체계 마련 ‘규제 사각지대’ 해소 [2023년 하반기 금융이슈 미리보기-핀테크]
올해 하반기에는 혁신금융에 속도를 내기 위해 금융데이터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핀테크사의 금융업 진입 문턱을 낮추는 등 규제 개선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융업을 영위하는 빅테크에 대한 규율체...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 출시…최대 10억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금융으로 연계해 데이터 경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데이터 가치평가 보증’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제성 있는 데이터를 직·간접...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청년이사회,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협력관계 구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청년이사회가 지난 15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청년이사회와 ‘업무 혁신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청년이사...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직원 3억원 횡령 참저축은행 ‘기관주의’ 제재
금융감독원이 3억원 규모의 임직원 횡령과 관련해 참저축은행에 ‘기관주의’ 제재를 조처했다. 횡령한 임직원들에게는 감봉 3개월 등의 제재를 내렸다.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참저축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
2023-06-1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황병우 대구은행장, 미얀마·베트남·캄보디아 방문…글로벌 행보 가속도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지난달 31일부터 14일까지 해외 현지법인과 지점에 방문하면서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글로벌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등 ‘100년 은행’을 위한 글로벌 행보에 본격 나섰다.DGB대구은행은 ...
2023-06-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개편…서류도 비대면 간소화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하나원큐 전자증명서’ 서비스 개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원큐 전자증명서’는 정부24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공공문서를 하나...
2023-06-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우리은행, 베트남서 삼성과 손잡고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베트남 시장에서 현지법인을 통해 삼성 계열사와 손잡고 금융서비스 연계 제공에 나선다.신한은행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삼성전자 베트남 판매법...
2023-06-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5000만원 유지 중인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확대하나
23년째 5000만원으로 유지중인 예금자보호한도를 확대하는 법안들이 잇달아 발의되면서 국회에서도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불충전금을 예금자보...
2023-06-1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