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에...전임 김현종은 국가안보실 2차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하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했다.유명희 본부장은 1967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행정...
2019-0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파업 멈춰달라...협력업체 피해 1100억원"
르노삼성차 협력업체와 부산의 경제단체가 임단협 파행으로 파업이 이어지고 있는 르노삼성 노사에 조속한 입단협 타결을 호소했다.르노삼성자동차수탁기업협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27일 오후 르노삼성차 임단협의...
2019-0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형 쏘나타 가격경쟁력 개선 호평…증권사 애널들 긍정 반응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3월 출시할 쏘나타의 가격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이같은 소식을...
2019-0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8세대 쏘나타에 적용될 내장형 블랙박스...'내비·스마트폰 연동'
현대·기아자동차가 3월 출시를 앞둔 신형 쏘나타에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내장형 블랙박스(주행 영상기록장치·DVRS)의 구체적인 기능을 공개했다. 이 DVRS는 차량 내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 및 스마...
2019-02-28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현대차 "45조 투자·영업이익률 7% 회복"
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R&D)과 미래 기술 분야 등에 2023년까지 총 45조3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0년까지 자동차 사업에서 영업이익률 7%, 자기자본이익률(ROE) 9%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시대' 현대차그룹, 'V자 반등'에 역량 집중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공식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선다. 정 부회장은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에서 대표이사직을 맡고, 기아자동차에서는 사내이사로 합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차그룹은 정 부회장이 핵...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1주만에 3000대' 코란도 신형, 런칭 기념 마케팅 활동 본격화
쌍용자동차는 지난 26일 코란도 출시행사에서 코란도가 1주일 동안 약 3000대가 계약됐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본격적으로 제품을 공개한 만큼 판매흥행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쌍용차는 준중형SUV 코란도 출...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행복얼라이언스, 장애아동에 휠체어 기부
행복얼라이언스가 27일 경기도 시흥 토도워크 본사에서 장애아동에게 수동휠체어와 휠체어용 전동키트를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행복얼라이언스는 ‘세잎클로버 플러스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사회공헌사업 'H-점프스쿨' 2023년까지 2배 확대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외계층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H점프스쿨'을 대폭 확대한다.27일 현대차는 “'현대차그룹 대학생 교육 봉사단 H-점프스쿨'을 2023년까지 선발 대학생교사 450명, 지원 대상 청소...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회장, 아시아펜싱연맹 부회장에 선출
최신원 대한펜싱협회 회장(SK네트웍스 회장·사진)의 '펜싱 사랑'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 무대로 이어진다.27일 대한펜싱협회는 26~27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9 아시아 펜싱연맹 총회'에서 최 회장이 아시아펜싱...
2019-02-27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5G 핵심 성과 낼까...UAE 왕세제와 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아랍에미리트(UAE) 모하메드 왕세제가 15일 만에 다시 만났다. UAE는 5세대(5G) 통신 구축을 국가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상태다. 때문에 삼성전자가 UAE로부터 핵심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고성능N 주역' 알버트 비어만 사장, 현대차 사내이사 된다
'고성능차 전문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현대차 이사회에 합류한다.현대차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3월 22일 정기주총에서 처리하기로 의...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정의선 체제' 공식화…내달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취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이사로 선임된다.현대자동차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신규 대표이사 선임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 이후, 연이은 ...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이마트와 손잡고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쏘울EV 마케팅 전개
기아자동차가 이마트와 손 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사옥에서 이마트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시작...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신형 코란도 출시 "빛을 담았다"
"코란도에 빛을 담는 도전을 했습니다."쌍용차는 행사장 내부를 코란도 실내 인테리어인 '블레이즈 콕핏'처럼 다양한 빛으로 꾸몄다. 디지털화된 북소리가 반복되는 배경음악은 단순하면서도 힘찬 느낌을 줬다. 이날...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 SK뉴스쿨, 외산산업 전문가 육성 위한 첫출발
푸드 분야 전문 직업교육 프로그램 'SK뉴스쿨'이 열정과 역량 있는 신입생을 선발하고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시키는 1년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26일 SK행복나눔재단에 따르면 'SK뉴스쿨 2019 입학식'이 서울 용산구에...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네이버 포스트 오픈...시승기 여행정보 등 카라이프 정보 공유
르노삼성자동차가 공식 네이버 포스트 채널을 오픈했다고 26일 알렸다.르노삼성차 공식 네이버 포스트는 ▲르노삼성자동차 사용설명서 ▲쓸모있는 자동차상식 ▲탈수록 즐겁다 등 구성으로 연재를 진행한다. 르노삼성...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박진선 샘표 사장, 대한상의 조세위원회 위원장에 선임 "세제 관련 기업 목소리 전달"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이사 사장이 대한상의 조세위원회 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26일 서울 중구 소곡동 롯데호텔에서 대한상의 조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박진선 사장을 선임했다고 ...
2019-02-26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그린카, 김상원 대표이사 선임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자회사인 그린카는 김상원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5일 알렸다.김상원 신임 대표는 현대캐피탈과 싸이더스FNH를 거치며, 다양한 업계의 실무경험을 보유한 미래전략기획 전문가로 평가 받았...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대한상의, 중소기업 대상 '정부지원사업 맞춤 컨설팅' 지원 접수
대한상공회의소는 ‘정부지원사업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알렸다.해당 컨설팅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1400여개 사업들을 설명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교육 및 1:1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다...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권칠승, 수소경제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정부가 추진하는 '수소경제'가 우리 사회와 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권칠승 의원은 '이젠 수소경제다'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3월6일부터 4월10일까지 5...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 '다마스·라보' 소상공인 사연 공모...최대 500만원 마케팅비 지원
한국지엠은 경상용차인 '다마스 라보 성공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 15일까지 차량과 관련한 사연을 공모하고,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최대 500만원 수준의 사업 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참여는 다마스와 ...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삼성SDI·SK이노, 폭발성장 차 배터리 전쟁
전기차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내년 610만대에서 오는 2025년 2200만대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2020년 중국 전기차 보조금 폐지, 중국의 무공해차 의무 판매,...
2019-02-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