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스타트업 '코드42'와 모빌리티 동맹...혁신 시장 진출 박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체질전환을 위해 스타트업과 손잡고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진출 및 혁신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자동차가 네이버 CTO 출신 송창현 대표가 설립한 스타...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4·5월 RV 구매자에 LG전자 가전세트 등 경품 행사
기아차는 글로벌 RV(SUV, 미니밴 등) 누적 판매 1500만대 달성을 기념해 RV 차종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 ‘RV 프로페서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알렸다.4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기아차 ...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 "RV프로페서널 이끈다"...기아 RV 누적 판매 1500만 돌파
기아자동차 RV(SUV, 미니밴 등)모델이 이달 누적 판매량 1500만대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아 RV는 최근 4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소형에서 대형급에 이르는 다양한 신형 SUV를 전...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공헌 리더 ② 최태원 SK 회장] 사회적가치 측정 정밀도 Up
최태원 SK 회장이 추진하는 ‘딥 체인지’가 추진 4년째를 맞아 더욱 정교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최 회장은 지난해까지 3년을 ‘딥 체인지’ 필요성에 대해 내부 공감대를 모으는 시기였다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대형SUV 양보 없는 형제 대결
올 하반기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간 플래그쉽 대형SUV 국내외 대결이 예고됐다. 국내에서는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기아차 사장 재직 시절 개발을 주도하며 ‘정의선 차’라는 별칭을 가진 기아 모하비가 ‘흥행 대...
2019-04-1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중국형 싼타페 '셩다' 출시...현대차 중국 반등 카드는 '고급화'
현대자동차가 중국 판매 부진을 반등시킬 중국형 싼타페 '셩다'를 출시했다. 현대차는 지문인식키 등 신기술로 무장한 셩다로 값싼 현지 브랜드와 경쟁을 피해 고급 SUV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현대차는 13일부...
2019-04-1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조양호 회장 빈소 방문한 최태원 SK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에 침묵
최태원 SK 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빈소를 찾아 "재계 여른이 또 한분 돌아가셔서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애도를 표했다.다만 일각에서 제기된 SK그룹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최 ...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구광모, 혁신기술 확보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지난해 경영전면에 등장한 총수일가 3·4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그룹 체질 개선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주도권을 쥐기 위해 혁신...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1분기 '석화·전지' 동반 부진 예상...EV배터리 잠재력은 여전
LG화학이 올 1분기 부진한 성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일회성비용 등으로 주력사업인 석유화학과 신사업인 전지사업 동반 부진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는 점은...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안성·여주에 첫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오픈...인프라 확충 '속도'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노력이 속도를 낸다. 현대차와 한국도로공사는 국내 고속도로에 처음으로 수소충전소를 공식 오픈했다.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수소충전소 개...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수입 럭셔리 중고차, 포르쉐 제외하면 일제히 매물 증가
올해 1분기 럭셔리 중고차 시장에서 포르쉐를 제외한 다수 브랜드의 매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쇼핑몰 보배드림이 올 1분기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벤틀리·페라리·마세라티·포르쉐 등 수입 럭셔리 브...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정비교육용 차량 확대 지원...니로 등 친환경 차량 포함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정비교육용 차량 기증을 올해 대폭 확대한다. 차량 대수 뿐만 아니라 신기술이 탑재된 고급 차량과 친환경 차량 등도 지원 대상에 다수 포함된다.기아자동차는 지...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쉐보레, 볼트EV 전문 서비스센터 2배 확대
쉐보레가 올해 도입 물량을 늘린 볼트EV 고객을 위해 전기차 전문 서비스센터를 확충한다.쉐보레는 볼트EV 전문 서비스센터를 기존 58개에서 올해 상반기까지 100개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또한 전국 50개 대리점...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박항서 감독에 싼타페 지원..."베트남 공략 박차"
현대차가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싼타페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는 브랜드 가치 높여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현대자동차가 베트남 합작 파트너 탄콩그룹과 지난 11일 ...
2019-04-1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씨게이트, 크리에이터 위한 스토리지 '라씨 2Big RAID' 출시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씨가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 '2Big RAID'를 출시했다고 11일 알렸다.라씨 2Big RAID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전문 크리에이터 및 프로슈머를 위해 캡처, 편...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글로비스,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22일 서류마감
현대글로비스가 ‘2019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11일 알렸다. 6주간 인턴 실습을 거쳐 우수 성적을 거두면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채용프로그램이다. 모집부문은 물류, 해운, 유통, 경영지원 부문 세부 분야 11...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덕양-동서발전, 울산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
대기업·중소기업·공기업이 손을 잡고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울산에 설치한다. 연료전지 수요·공급 확대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차는 11일 양재사옥에서 한...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3월 중국 판매량 -27%...'구원투수' 중국형 싼타페 셩다 13일 출격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을 냈다. 중국 내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올해 현대기아차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차 출시...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벤츠·포르쉐 등 6만2509대 리콜...스타렉스 '최고속도 제한' 위반 과징금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등에서 판매한 총 19개 차종 6만2509대에 대해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 그랜드스타렉스(TQ) 웨건 5만4161대...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미국서 5G·VR 등 신사업 기술 및 투자현황 직접 챙겨
구광모 LG 회장(사진)이 지난주 취임 후 첫 해외출장지로 미국을 방문해 신성장 동력을 찾는데 주력했다. 그는 R&D 인재 확보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5G, VR 분야 등 신사업 기술에 대한 투자현황을 점검했다....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 코란도, 영국·벨기에 등 유럽 출시 개시 "수출 확대 박차"
쌍용자동차가 신형 코란도 유럽 출시를 시작한다. 쌍용차는 코란도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쌍용차는 지난 3월 28일 벨기에 안트베르펜 퀸 엘리자베스 홀에서 신형 코란도 중부유럽...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스타트업과 손잡고 배터리 혁신기술 확보 나서
LG화학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배터리 혁신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LG화학은 지난 1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스타트업 사업발표회인 '더 배터리 챌린지'를 개최해 스타트업 5곳을 최종 수...
2019-04-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경총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안, 가입자 부담 너무 늘어나"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일 정부가 발표한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에 대해 "5년간 더 많이 걷어 더 많이 보장하는 것"이라며 "가계와 기업 등 가입자가 부담하기에 과도하다"고 항의했다.이날 보건복지부는 공청회...
2019-04-10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