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전문가 길 걸어온 ‘농협맨’ 박학주 대표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이하 NH아문디운용) 대표이사는 ‘농협맨’ 대표 운용전문가로 꼽힌다. 30년간 농협에 몸담으면서 대부분을 운용부서에서 근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 대표의 경력은 “범농협 그룹...
2021-10-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학주 NH아문디운용 대표이사] “ESG는 농협 내재된 DNA…‘명품 ETF’ 곧 선보일 것”
“NH-Amundi자산운용(이하 NH아문디운용)은 2006년 SRI(사회책임투자)가 도입된 이래 사회책임 운용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박학주 NH아문디운용 대표이사는 24일 한국금융신문 ‘CEO초대석’ 인터...
2021-10-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 수소경제 테마 선점 승부수
KB자산운용이 수소경제 테마 펀드와 ETF(상장지수펀드)를 선도적으로 전진 배치하고 있다.화석연료 중심 탄소경제에서 수소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는 수소경제가 부상하면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다.◇ 수소경제 밸류...
2021-10-2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10월18일~10월22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1-10-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10월18일~10월22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1-10-24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NH투자증권, 3분기 영업익 2927억원…전년비 17%↓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다.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NH투자증권은 22일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292...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SK텔레콤, 인적분할 따른 거래정지 앞두고 4%대 상승
SK텔레콤 주가가 인적분할에 따른 매매거래정지를 앞두고 강세를 기록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SK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4.7% 오른 31만2000원에 마감했다. 장 중 SK텔레콤은 31만3500원까지 터치했다....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증권,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 날 오후 10시까지
삼성증권은 오는 10월 25~26일 진행되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의 첫 날(25일)에 오후 10시까지 온라인 청약을 받는 야간청약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청약 마감일인 10월 26일은 기존대로 오후 4시 마감이다. 삼...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3분기 DLS 발행 3조459억원…전분기비 27.7%↓
올해 3분기 기타파생결합증권 DLS(DLB포함) 발행금액은 전 분기보다 27%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3분기 DLS 발행금액이 3조45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7.7%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행 형태...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투협, 자율규제위원장에 정순섭 서울대 법전원 교수 선임
금융투자협회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5대 자율규제위원장에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4년 10월 21일까지 3년이다.정 신임 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김동회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위원회는 22일 2021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동회 금감원 금융투자 담당 부원장보를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김종민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위원회는 22일 2021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김종민 금감원 기획·경영 담당 부원장보를 금감원 부원장에 임명했다.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이찬우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금융위원회는 22일 2021년 제3차 임시회의에서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제청에 따라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를 금감원 수석부원장(총괄·경영 담당)에 임명했다.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첫 인적쇄신…부원장 3명 교체, 수석부원장에 이찬우
금융감독원 부원장 4명 중 3명이 교체됐다. 지난 8월 정은보 금감원장 취임 후 첫 임원인사로 인적쇄신 신호탄이다.신임 수석부원장(총괄·경영 담당)에는 이찬우 전 기획재정부 차관보, 그리고 신임 부원장에 김종민...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누리호 발사,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시작점…국내 방산업체 주목"- 대신증권
대신증권은 한국형발사체(KSLV-II) '누리호' 발사를 대한민국 우주시대의 시작점으로 보고 국내 방산업체를 주목한다고 제시했다. 기계업(방위산업)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Overweight)' 상향을 제시했다.이동헌 대...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CJ ENM, 미디어가 견인 '조용한 강자'…목표가↑"-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22일 CJ ENM에 대해 티빙 성장세로 실적 추정치를 높이면서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4.3%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CJ ENM의 2021년 3분기 실적 추정치는 영업이익은 801억원으...
2021-10-22 금요일 | 정선은 기자
[2021 국감] 이주열 "금리인상, 상환부담에도 그렇게 갈 수밖에 없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1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취약계층의 상환부담 등에도 통화정책은 금리인상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시사했다.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에 출석해 정성호...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KB증권, 3분기 영업익 2361억원…전년비 1.5%↑
KB증권의 올해 3분기 분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5% 증가했다. 3분기 분기 당기순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후퇴했다. KB금융은 21일 자회사 KB증권이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영업이익이 2361억원으로...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쎄미시스코, 에디슨모터스 쌍용차 인수 우협 선정에 급등
21일 쎄미시스코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국내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9월 생산자물가 11개월 연속 올라…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
9월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11개월째 상승했다. 한국은행은 2021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0.2% 상승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는 11개월 연속 상승이다.한국은행 측은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공산품이 원자...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물가상승기 자산배분 전략 '가치주' '선진국' 키워드
증권사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asset allocation)에서 인플레이션 장기화에 대비한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 그린플레이션(Greenflation, 친환경 정책→원자재값 상승→인플레이션) 영향권에서 성장주보다 가치주·...
2021-10-2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