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 한화손보 신임 대표 첫 과제는 시장점유율 제고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게 첫 번째 과제로 시장점유율 제고가 부여됐다. 수익 극대화·신용등급 변동 요소로 떠올라서다. 한화손보의 당기순이익은 2020년 884억원에서 2021년 1559억원, 지난해 3...
2023-02-13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연구원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시 제도 개선·도입 필요"
보험연구원이 레벨4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시 현행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자책임제도와 공동책임제도를 개선‧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운행자책임제도는 자율주행 가능을 만든 제작사와 사고책임을 배분...
2023-02-12 일요일 | 김형일 기자
금감원, 삼성화재 ‘보험계약 위반’ 9억원 제재
금융감독원이 보험계약을 위반한 삼성화재에 과징금 6억8500만원, 과태료 2억8000억원 등 총 9억6500만원을 부과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계약자 487명과 총 522건의 보험...
2023-02-10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원하는 시간만큼”…캐롯손보, 퍼아워車보험 대상 확대
캐롯손해보험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퍼아워자동차보험’의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해 시간 단위로 이용가능한 자동차보험 활성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퍼아워자동차보험 가입 대상은 커넥트카였다....
2023-02-10 금요일 | 김형일 기자
하나생명, 작년 세전 당기순익 175억원…전년비 2.9%↑ [금융사 2022 실적]
하나생명이 지난해 보험료 수익 증가 등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9일 하나금융지주가 발표한 2022년 결산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생명의 세전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전년 170억원 대비 ...
2023-02-09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에 10만달러 지원
현대해상은 최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유례없는 대규모 피해 복구와 피해아동의 긴급 구호를 위한 성금 10만 달러를 유엔난민기구(UNHCR)를 통해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세계보건기구(WH...
2023-02-09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연구원 “펫보험 차별화 미흡…제도 부재 영향”
보험연구원은 펫보험 관련 제도 부재로 차별화된 펫보험 상품 개발‧공급이 미흡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9일 보험연구원은 ‘반려동물보험시장의 현황과 과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펫보험 원수보험료가 201...
2023-02-09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악사손보, 제주렌트카 플랫폼 돌하루팡과 ‘제휴운전자보험’ 출시
악사손해보험이 제주도 렌트카 최초 가격 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 함께 ‘제휴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악사손보와 돌하루팡이 개발한 제휴운전자보험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 중 최초로...
2023-02-09 목요일 | 김형일 기자
농협손보, 디지털전환 가속화…2025년 매출 50억원 목표
NH농협손해보험이 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디지털전환 혁신 보고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3대 전략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농협손보가 발표한 디지털 3대 전략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
2023-02-09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27일부터 자동차보험료 2.1% 인하
삼성화재가 당초 계획보다 자동차보험료를 0.1%p 더 내리기로 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27일 개인용 자동차보험 책임 개시 건부터 보험료를 2.1% 인하한다. 12월 2% 인하를 예고했지만, 인...
2023-02-0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강화하나
임영호 하나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생명보험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계약과 변액보험을 동시에 확대하는 성과를 거둬서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3-02-08 수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작년 순익 9970억원…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손해율 개선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DB손보 당기순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9970억원으로 전년 8729억원 대비 14.2% 불어났다. 같은 기간 매...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작년 순익 5577억원…지주내 효자 노릇 ‘톡톡’ [금융사 2022 실적]
KB손해보험이 손해율‧사업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을 대폭 끌어올리며 지주 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KB손보의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은 5577억원으로 전...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 고객중심 경영 실천 의지·역량 인정받아
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중심 경영 실천 의지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손보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자동응답시스템(ARS) 운영실태 분석‧평...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인니 이륜차 교통안전 환경 조성 위한 ‘안전모 전달식’ 진행
KB손해보험이 6일 인도네시아의 안전한 이륜차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모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KB손보 인니법인 직원 및 RLC(Refugee Learning Center) 학교 학생 200여 명이 ...
2023-02-07 화요일 | 김형일 기자
ROE 급등한 손보업계, 계속 지켜봐야 하는 이유
작년 손보업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급등한 가운데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신회계제도(IFRS17) 도입 전 기준으로 과다 산출됐다는 분석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 빅5(삼성화재‧현대...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NH농협손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NH농협손해보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2년 ARS(자동응답시스템) 운영실태 분석‧평가’에서 보험서비스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ARS 운영실태 평가 분석...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사이버사고 보상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개인형 사이버사고 보상보험이다. 사이버범죄...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혁신 아이콘’ 김용범 부회장, 최고 보험사 도약 정조준
보험업계에서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이 자금 조달 여건 개선, 상품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통해 보험사로의 도약을 정조준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2015년 메리츠화재 최...
2023-02-06 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작년 당기순익 5746억원…손해율 개선 영향 [금융사 2022 실적]
현대해상이 지난해 장기‧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5746억원으로 전년 대비 32.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
2023-02-03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메리츠화재, 작년 역대급 실적 달성…“보험영업익 확대 영향” [금융사 2022 실적]
메리츠화재가 지난해 보험영업이익 확대를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같이 밝히며 양질의 신계약 확보를 통한 수익성 중심 매출 성장과 비용 효율화가 보험영...
2023-02-0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흥국화재, 역대 최대실적…“장기보장보험에 주력한 결과” [금융사 2022 실적]
흥국화재가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장기보장성보험 매출 비중을 통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2일 흥국화재는 이같이 밝히며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465억원, 영업이익은 1864억원, 매출액은 4조5289억원이라고...
2023-02-02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