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희, 첫 인사서 ‘안정’ 방점…이재근 ‘리딩뱅크’ 성과 바탕 연임(종합)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리딩뱅크 탈환 등 우수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양종희 KB금융지주 신임 회장은 핵심 계열사인 국민은행 최고경영자(CEO) 인사에서 유임을 결정하면서 ‘안정’을 택...
2023-1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하나은행도 H지수 ELS 안 판다…5대銀 모두 판매 중단 ['홍콩 ELS' 비상등]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자 5대 은행 모두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홍콩H지수 편입 ELS 상품을 팔지 않기...
2023-1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연임…1년 더 이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연임에 성공해 1년 더 국민은행을 이끈다.KB금융지주는 30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이재근 현 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임기는 1년으로, KB금융 ...
2023-1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내년 6월까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30조 운영…9.8조 감액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금융중개지원대출 총 한도를 30조원으로 운용하기로 의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한은이 0.25∼...
2023-1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기준금리 ‘연 3.5%’ 7연속 동결…“가계부채·대외 불확실성에 긴축 유지”(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0%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일곱 차례 동결이다. 지속되는 경기 부진 속 가계부채 급증세와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미국의 추가 긴축 여부도 살펴봐...
2023-1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말 인사 고민…'안정 속 변화' 무게 [연말 인사포커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다음달 연말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취임 직전인 지난 3월 대규모 조직 쇄신을 단행한 가운데 올 연말에는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30일 금융권에 따르...
2023-11-30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홍콩H지수 후폭풍…은행권, 잇달아 “ELS 안 팝니다” ['홍콩 ELS' 비상등]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면서 은행권이 잇달아 판매 중단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이 은행권 처음으로 ELS 상품을 팔지 않기로 결정한 데 이어 다른 시중...
2023-11-29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다시 시작된 가계대출 옥죄기…주담대·전세대출 문턱 높아진다 [대출줌인]
은행권이 가계대출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대출한도를 줄이거나 일부 대출 상품 취급을 중단하고 있다. 고금리 기조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대책에도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문턱 높이기에 나섰다는 분...
2023-11-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채용 관련 의혹’ 하나금융 회장, 대법원 간다…상고장 제출
채용 관련 혐의로 2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함 회장 측 변호인은 지난 24일 항소심을 심리한 서울서부지방법원형사...
2023-11-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권, 수조원대 손실 우려에 '전전긍긍'…대응책 마련 분주 ['홍콩 ELS' 비상등]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원금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해당 상품을 주력 판매한 은행권이 긴장하고 있다. 은행권에서 판매한 홍콩H지수 연계 ELS...
2023-11-2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제15대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출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출됐다.은행연합회는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 전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2023-11-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LS '원금손실 폭탄' 터지나…판매 은행·증권사 전수 조사 ['홍콩 ELS' 비상등]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면서 금융당국이 긴급 실태 조사에 나섰다. 관련 상품을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들이 가입자에게 ELS 손실 가능성과 H지수...
2023-11-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주담대 금리 다시 3%대로…신용대출 금리는 ‘高高’ [대출줌인]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만에 3%대로 내려왔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조 종료 기대감에 은행채 금리가 하락한 데다 최근 은행권에 상생 금융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영향이다. 단기물 은행채 발행량이 늘면서...
2023-11-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변화 vs 안정’ 사장단 인사 돌입…KB 양종희·신한 진옥동 선택은 [연말 인사포커스]
연말을 앞두고 주요 금융지주사가 조직개편과 인사 준비에 돌입했다. 양종희 회장을 새 수장으로 맞은 KB금융과 진옥동 회장 체제 2년 차에 들어서는 신한금융에서는 큰 폭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양종희 회장, 장...
2023-11-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정상혁, 연말 임원 인사 태풍 주목 [연말 인사포커스]
4대 시중은행이 연말 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다. 신한은행에서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가 동반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은 올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이재근 행장의 거취가 관건으로 꼽힌다.26일 금융권에 따르...
2023-11-2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수협銀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4주]
11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
2023-11-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24개월 최고 연 4%…‘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1월 4주]
11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26일 금...
2023-11-26 일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