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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출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1-27 18:00 최종수정 : 2023-11-27 18:59

▲조용병 신임 은행연합회장./사진제공=은행연

▲조용병 신임 은행연합회장./사진제공=은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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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장에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선출됐다.

은행연합회는 27일 사원기관 대표가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 전 회장을 제15대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는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조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조 회장에 대해 “금융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은행산업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에 직면한 은행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57년생인 조 회장은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그룹 회장에 오를 때까지 신한금융 한 곳에 몸담은 정통 ‘신한맨’이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 인사부장·기획부장, 강남종합금융센터장, 뉴욕지점장, 글로벌사업그룹 전무, 경영지원그룹 전무, 리테일부문장 겸 영업추진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2013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에 올랐다.

2015년 신한은행장으로 복귀한 뒤 2017년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됐다. 조 회장은 6년의 회장 임기 동안 우수한 재무·비재무적 성과로 신한금융을 명실상부한 국내 굴지의 금융지주사로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3연임이 유력시돼왔으나 지난해 말 전격 용퇴를 결정한 바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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