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중국 디테일링 세차 기업과 합작법인 설립
불스원이 중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불스원이 지난 29일 중국 북경에서 차량 외장 관리 전문업체 ‘북경 챔피언 월드(이하 챔피언)’와 한·중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챔피언은 지난 2013년...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SK 차배터리 소송, 그룹 간 대결로 번지나?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배터리 소송이 양그룹 간 대결로 번질 조짐이다.30일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자사 배터리 특허를 침해했다며 LG화학·LG전자 등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연방법원에 제소했다...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전문] LG화학 "SK이노, 기술유출 관련자료 ITC 제출 응해라" 차배터리 소송전 격화
LG화학이 30일 "경쟁사(SK이노베이션)가 제기한 소송은 근거가 없다"면서 "경쟁사가 (LG화학이 제기한) 소송에 대한 불안감 및 국면전환을 노리고 불필요한 특허 침해 제소를 한 것에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이날...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상범 LGD '올레드 승부수' 중국 신공장 본격 가동..."기술유출 절대 없다"
LG디스플레이가 중국 광저우 OLED 공장을 본격 가동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해 LG디스플레이는 중국업체 LCD 진출 등 경쟁심화로 이익창출력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광저우 OLED 공...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모스트, 기름값 추석연휴 전까지 유류세 인하 가격으로
SK네트워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Most(모스트)가추석맞이 주유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정부의 추석연휴 전까지 주유비를 8월말 가격 기준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9월에는 정부의 '유류세 한시 인하' 정책 종료로 ...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상용차, '친환경' 포부..."2025년까지 전기차·수소차 17종 출시"
현대자동차가 2025년까지 트럭 6대, 버스11대 등 총 17개 상용차에 친환경 전동화모델(전기차·수소전기차)을 구축한다.전기차는 도심 물류·승객 수송을 담당하는 중소형 상용 모델을 중심으로 7개 차종을 만든다. ...
2019-08-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집유' 파기 환송...삼성, 더 절박해진 비상경영체제
이재용 부회장이 이끌어온 삼성의 비상경영이 더욱 긴밀하고 유기적인 체제로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29일 대법원이 2심 판결을 파기환송 하자 "기업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히며 불확실성...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LG 회장 "소재·부품 R&D가 미래 경쟁력 근간"...LG화학 3세대 EV배터리 점검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9일 "LG 미래 제품력·성장동력의 근간은 핵심 소재·부품 경쟁력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28일부터 시행된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 제외 조치로 더욱 중요성...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2심 파기 환송...뇌물 액수 50억 늘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 판결을 다시 받는다. 대법원은 29일 이 부회장에 대한 경영권 승계작업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2심 판결을 뒤집고 뇌물액과 그에 따른 횡령액도 ...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입장문 전문] "국민께 송구...기업 본연 역할에 충실하겠다"
삼성전자가 29일 이재용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운명의 날...수동형 뇌물 인정받나
국정농단 사건을 둘러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향후 거취가 29일 내려진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날 오후2시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씨, 이재용 부회장 등 3명에 대한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을 내린다.이...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 마스터 밴, 홈쇼핑에서도 판매...포터·봉고와 차별화 1톤 화물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9월1일 오후 9시40분 CJ 홈쇼핑에서 '르노 마스터 밴' 첫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29일 알렸다.르노 마스터 밴은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된 1톤 화물밴이다. 현대 포터·기아 봉고가 양분하던 1...
2019-08-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화재리콜 사태 신뢰회복 다짐...물류센터 확장에 300억 신규투자
BMW코리아가 물류 시스템 개선을 위해 300억원 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지난해 본격 발발한 화재·리콜 사태 이후 떨어진 소비자 신뢰 회복을 다짐했다.BMW코리아는 28일 국내 주요 투자 시설을 소개하는 'Footprint ...
2019-08-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 행복나눔재단, 저소득 청년 자립 위해 금융 스타트업에 1억 투자
SK그룹의 행복나눔재단이 저소득 청년 자립과 성장을 위해 1억원을 출자했다.행복나눔재단은 금융 스타트업 '크레파스솔루션'과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 지원 프로젝트 ‘청년 마중물 프로젝트’ 업무 협약(...
2019-08-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패션업계와 이색 협업...'친환경 브랜드' 위상 강화 나서
현대자동차가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자동차시트의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패션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친환경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현대차는 오는 9월6일 뉴욕패션위크에서 자동차 시트가죽...
2019-08-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전문] 文 "현대모비스, 대기업 최초 국내 유턴...우리 경제에 희망"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현대모비스의 울산 전기차 부품공장 계획에 대해 대기업 최초 '유턴투자' 결정이라며 지지했다.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울산 친환경차 핵심부품 공장 기공식'에서 이같은 취지를 담은 축사를 했...
2019-08-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국가·산업 위기감에 8년만 무분규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만에 파업 없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임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통상임금·최저임금과 관련한 법적 분쟁 요소를 없애는 대신 격려금을 지급한다. 핵심쟁점인 정...
2019-08-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SUV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AT2' 국내에서도 출시
한국타이어가 오프로드에서도 강한 SUV용 타이어 신제품을 국내 출시한다.한국타이어가 오는 9월 SUV용 타이어 신제품 '다이나프로 AT2'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다이나프로 AT2’는 온·오프로드 SUV용 타이어다...
2019-08-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2021년 신차에 차량일체형 전동킥보드 옵션 제공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이르면 2021년 신차에 옵션으로 제공할 차량 일체형(빌트인) 전동스쿠터(전동킥보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현대차·기아차가 27일 자사 유튜브에 해당 전동스쿠터를 타고 목적지까지 이동...
2019-08-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포터2, 안전사양 선택 폭 늘린 2020년형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가 27일 포터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2020 포터 I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0 포터2는 첨단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사양을 갖춰 승용차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
2019-08-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네트웍스, 전기차 충전 브랜드 'ev Most' 출범...고객 '행복경영' 실천할 사업 발굴
SK네트웍스가 전기차(ev)충전 브랜드 'ev Most'를 통해 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SK네트웍스는 충전소에 기반한 연계 사업 확대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고객 중심의 전기차 충전사업 'ev Most'를 시...
2019-08-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