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5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유력 전망…'베이비스텝' 무게"
국내 증권가는 오는 26일 열리는 5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이번 금통위는 이창용 신임 총재의 기준금리 결정 금통위 회의 주재 데뷔전으로도 주목된다.24일 증권...
2022-05-2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루나사태 계기 법제도적 장치 마련 필요성 대두…거래소 책임·의무 규정해야"
가상자산 시장에 휘몰아친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 급락 사태를 계기로 투자자 보호 규제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여당 세미나 자리에서 제기됐다.국민의힘 정책위원회와 가상자산특별...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코스닥협회, 코스닥상장법인 회계역량 제고 맞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김영식)와 코스닥협회(회장 장경호)는 23일 코스닥상장법인의 회계역량 제고와 회계제도 개선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 ...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연금 수급자 600만명 돌파
국민연금 수급자 600만명 시대가 열렸다. 제도 시행 35년 만이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022년 5월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연금수령 중 사망 등으로 수급권이 소멸된 수급자 제외)는 600만명을 돌파...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한국기술신용평가와 기술특례상장 전문평가 맞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3일 한국기술신용평가(KTCB)(대표이사 남욱)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전문평가업무 등과 관련한 상...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4월 거주자외화예금 57억 달러 감소…환율 뛰자 '달러 팔자'
기업의 해외투자·수입결제 대금 인출과 개인의 달러화 매도 등 영향으로 지난 4월 거주자 외화예금이 전월 말 대비 57억 달러 규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23일 '2022년 4월중 거주자외...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2021년 말 기관전용 사모펀드 1060개·출자약정액 116조…외형성장 지속
2021년 중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산업은 신규 설립 펀드 수, 투자액 등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외형 성장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M&A(인수합병)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해외 투자규모도 점...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갈수록 감익"…증권사 연간 영업익 '1조클럽' 방어 비상등
올해 2분기(4~6월) 국내 증권사들의 실적 성적표가 전년 동기보다 후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위탁매매(브로커리지)의 힘'이 빠지고 금리상승 여파에 따른 채권운용 평가손실이 더해지면서 증권사들이 올해 1분기...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증권가 하반기 코스피 전망 밴드 하단 2400까지 후퇴…상단 '삼천피' 열어둬
국내 증권사들이 2022년 하반기 코스피 지수 예상 밴드를 최저 2400포인트(pt)로 판단해 살얼음판 증시를 예상했다.인플레이션 피크아웃(peak-out, 정점 통과) 여부 등이 주요 변수로 제시됐다. 증시 상저하고를 예상...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박만성 옥타솔루션 대표이사 “레그테크, 디지털·글로벌·복잡화 금융 규제대응 혁신” [2022 한국금융미래포럼]
“첨단 IT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와 가상자산 출현, 글로벌 금융거래 및 비대면 거래 증가로 금융거래가 디지털화, 글로벌화, 복잡화되고 있습니다. 레그테크(RegTech, Regulatory Technology)는 규제 대응...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강진두 KB증권 전무 “넓은 고객 커버리지는 금융그룹 산하 증권사 장점” [초대형IB 열전 (4)]
대형 증권사들이 자본확충으로 몸집을 키우고 IB(기업금융) 수익기둥 역할에 힘을 싣고 있다. 초대형IB(NH, 미래, 삼성, KB, 한투)의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들어본다. 〈 편집자주 〉“KB증권의 가장 차별적인 강점...
2022-05-2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5월16일~5월20일)
[표] 주간 코스피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2-05-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5월16일~5월20일)
[표] 주간 코스닥 기관·외인·개인 순매수 상위종목
2022-05-2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이탈리아헬스케어펀드 분조위 결론 못내
금융감독원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초래한 사모펀드 중 하나인 이탈리아헬스케어 펀드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금감원은 20일 제2차 분조위를 열고 하나은행이 판매한 이탈리아헬스케어...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고팍스, 3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대표 이준행)가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라운드에는 신규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 ZVC(Z벤쳐캐피탈), 기존 투자사인 DCG, 스트롱벤처스...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루나 쇼크'에 당정, 24일 긴급 간담회…가상자산거래소 대표 소집
한국산 가상자산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의 급락 사태가 가상자산 시장에 휘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당정이 다음주 긴급 간담회를 연다.20일 국회,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삼성전자-현대차, '바이든 방한'에 나란히 상승
한국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정 중 만나는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와 현대차(대표 정의선, 장재훈, 이동석) 주가가 20일 나란히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나재철 금투협회장 미국행, 국제증권협회협의회 연차총회 참석
금융투자협회는 나재철 회장이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2022년 국제증권협회협의회(ICS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20일 밝혔다. ICSA는 미국·일본·프랑스 증권협회 등 17개국 20개 ...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내 상장리츠 투자 ETF' 2종 2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국내 상장리츠에만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한화자산운용의 ‘ARIRANG Fn K리츠’, 키움투자자산운용의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등 국내 리츠 ETF 2종...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특징주] S-Oil, 울산공장 폭발 화재 여파 약세
20일 에쓰오일(S-Oil) 주가가 전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사고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쓰오일은 전 거래일보다 2.34% 하락한 10만4500원에 거래...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뉴욕증시, 물가·경기 우려에 S&P500 약세장 목전…'유통공룡' 타깃 약세 지속
뉴욕증시는 물가 고공행진 속 성장 둔화 경기 리스크 우려가 높아지면서 다시 하락 마감했다.19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장보다 236.94포인트(0.75%) 하락한 3만1253....
2022-05-2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거래소 'KRX-TR' 1년…국내 장외파생상품시장 거래잔액 1경 시대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거래정보저장소(KRX-TR)를 통한 국내 장외파생상품시장 거래잔액이 1경5000조원에 달하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4월 1일 장외파생상품시장의 투명성 제고 및 시스...
2022-05-1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