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신세계 정용진·현대百 정지선, ‘2026 신년사’ 핵심 메시지는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올해도 어김없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유통업계 오너들의 고심도 한층 깊어진 모습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그리고 정지선 ...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vs 무신사, 임직원 채용 관련 법적 분쟁 종결 “전직 자유 인정”
쿠팡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법적 소송이, 법원의 기각 결정과 쿠팡 측의 항고 취하로 최종 종결됐다. 무신사는 2일 “최근 한 국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이 무신사로 이직한 전직 임...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자기반성에서 비롯된 성장과 혁신 필요” [2026 신년사]
신동빈 롯데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성장과 혁신을 바탕으로 롯데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자”는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했다. 신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화학·식품·유통 등 핵심사업...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그룹, BG경영체제로 전환…유통 채성원·식품 황성윤 대표 체제
이랜드그룹이 유통과 외식 사업 영역에 BG(Business Group) 경영 체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랜드그룹은 기존 통합 운영되던 유통 사업부문을 미래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SSG닷컴,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 모델 ‘쓱칠이’ 공개
SSG닷컴은 장보기 결제 금액의 7%를 고정 적립해주는 새 멤버십 ‘쓱세븐클럽’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캐릭터 모델 ‘쓱칠이’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각종 적립, 할인 혜택과 온라인동영상...
2026-01-0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불확실 속 축적된 본원적 경쟁력으로 지속 성장”[2026 신년사]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통한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경영기반을 확립하자고 강조했다. 정지선 회장은 1일 신년 메시지에서 “지주사 체제 안...
2026-01-0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조병준 호텔신라 부사장, 한국면세점협회 제11대 협회장 취임
한국면세점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9일 임시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호텔신라 조병준 부사장을 제11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선은 업황 부진 심화라는 난제에 처한 면세업계가 위기를 돌파...
2025-12-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아성다이소, ‘다이소X트렌드 코리아 2026’ 기획전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다이소 x 트렌드 코리아 2026’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서적 ‘트렌드 코리아 2026’이 제시한 2026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 중...
2025-12-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 ‘슈팅배송’, 신규 고객 3배 늘었다
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이 주말을 포함한 주 7일 당일배송과 익일배송을 앞세워 활발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12월(1~29일) 들어 11번가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전년 같은...
2025-12-31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셀프조사부터 산재까지, 쿠팡 ‘전방위 조준’…김범석 불출석이 불러온 재앙
국회가 쿠팡을 향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쿠팡의 ‘셀프 조사’ 논란과 보상안은 물론, 산업재해와 불공정 거래 등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모든 사건 사고에 대해 압박 수위를 높였다. ...
2025-12-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동원F&B, 1등 ‘딤섬’으로 겨울철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동원F&B가 출시한 딤섬류 4종(새우하가우, 부추창펀, 샤오롱바오, 부채교)으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12월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동원 F&B는 오랜 기간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에 전념해 한국 ...
2025-12-30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분리매각 담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통매각 대신 분리 매각을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통매각 대신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분리 매각...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고객 보상안 발표...1조6850억 규모 구매이용권 지급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한달 만에 보상안을 발표했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고객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1조6850억원 규모의 고객 보상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해롤드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탑의 본성’ 회복, 혁신적 ‘패러다임 시프트’ 해야”[2026 신년사]
“최근 2~3년간 신세계그룹의 혁신적 결단들은 다시 한번 성장하기 위한 치밀한 준비였습니다. 2026년 우리는 높게 날아오를 것입니다. 이를 위해 1등 기업에 맞는 ‘탑(Top)의 본성’을 회복하고 시장의 룰을 새로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S25, 26년 상생지원안 발표…가맹 경영주 수익 증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026년 新상생지원제도’(이하 26년 상생안)를 29일 발표했다. 전국경영주 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완성된 GS25의 26년 상생안은 ▲가맹점 수익성 제고를 위한 영업 지원 제도...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 국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달성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0년 4개월 만에 연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8월 오픈한 이후 5년 4개월 만인 2020년 국내 백화점 최단기간 ‘연매출 1조 클럽’에 가입한 데 이어, 최단기간 연매출 ‘2조 백화...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대형마트 부진’ 이마트, 다이소 넘본다…균일가 생활용품 ‘승부수’
신선식품 등 장보기 상품에 집중하던 이마트가 균일가 생활용품을 새로운 승부처로 낙점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신선식품 구매 채널이 많아지면서 기존 강점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오프라인 균...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10조 가치ʼ 무신사, 시장은 왜 고개를 가로젓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인 무신사가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업가치 10조 원’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장 전 몸값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시장은 무신사의 기업가치를 ...
2025-12-29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범석 쿠팡 의장, 유출 한달 만 사과…청문회는 불출석 의사 ‘진정성은?’
김범석 쿠팡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지 약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사과했다. 다만 오는 30, 31일 예정된 연석 청문회에 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로 쿠팡의...
2025-12-28 일요일 | 박슬기 기자
홈쇼핑모아,‘모아농장’ 무료 과일 수확 20만 명 돌파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대표 남상협, 김성국)는 홈쇼핑모아 앱 내 미니게임 ‘모아농장’에서 무료로 과일을 수확한 이용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모아농장은 사과를...
2025-12-2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B마트, ‘내일 예약’ 시작…‘맞춤형 장보기’ 선보인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B마트 전 매장에서 1시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배달하는 ‘내일 예약’ 서비스를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 예약’을 통한 ‘맞...
2025-12-2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LG H&H Hits Bottom with Solid Financial Strength, Poised for Rebound
Various factors influence corporate value. Objective assessment requires consideration of multiple variables. Korea Financial Times examines a company's current situation, response, and financial heal...
2025-12-23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리테일, CP등급평가 첫 도전 ‘AA등급’ 획득
이랜드리테일은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CP포럼’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
2025-12-22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