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김지완 BNK금융 회장 연임안 통과…계열사 CEO ‘원샷’ 인사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회장직을 3년간 유지할 수 있게 됐다.BNK금융지주는 20일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23층 SKY홀에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DGB대구은행장, 코로나19 금융지원 현장 찾아 애로사항 청취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이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직접 일선 영업점 상황을 살펴보며 지역 대표은행 CEO의 책임을 다했다.김태오 은행장은 20일 대구은행 월배영업...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이기연·이준행·박해식 사외이사 연임 결정
NH농협금융은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이기연·이준행·박해식 사외이사에 대해 연임을 결정했다.임추위는 이사회 운영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연임을 결정하면서 사외이사 후보...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차기 농협은행장에 손병환 지주 부사장 추천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부사장(사진)이 NH농협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NH농협금융지주는 2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NH농협은행 은행장 최종 후보로 손병환 부사장...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제로금리’ 여파 따른 지방은행 수신금리 ‘0% 시대’ 초읽기
기준금리가 0.75%로 ‘제로금리’ 시대를 맞이하면서 지방은행들의 수신금리도 점차 인하되고 있다.가계대출 금리가 최저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방은행들은 순이자마진(NIM)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예·...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핀테크 웹케시와 업무협약…디지털경쟁력 확보 주력
Sh수협은행이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전사적인 디지털화 개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핀테크 종합 솔루션 기업인 웹케시와 제휴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웹...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오는 23일부터 880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26일 개찰결과 발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4건을 포함한 1051건의 물건을 880억원 규모에 공매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5일 온비드를 통...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코로나19 여신지원대책 논의 위한 화상회의 주재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여신지원현황을 점검하고, 전국 17개 영업본부의 대응상황을 논의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실시했다.NH농협금융은 19일 김광수 회장이 회의에서 각 지역의 현장...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에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 선임
IBK기업은행이 19일 신임 전무이사에 김성태 IBK캐피탈 대표(사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성태 전무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해 약 3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2월부터 IBK캐피탈 대표이사로 재직 중...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4월초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1조원 규모 대출 신상품 출시
신한은행이 내달 초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1조원 규모 대출 신상품을 출시한다.대출 신상품은 신규 후 6개월간 이자 납부를 유예하는 상품으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 차원에 추진...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업계 “코로나19 예방으로 인한 콜센터의 대기시간 및 불명확한 발음 양해 부탁”
금융업계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예방을 위해 콜센터 상담 인력의 축소가 불가피한 바 늘어난 상담 대기시간과 상담원의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불명확한 발음에 대해 양해를 부탁했다.금융업계는 “지난 13일 금융권...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코로나19 특례보증대출 보증업무 시행…대출 실행 1개월 단축
BNK경남은행이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담당하는 ‘코로나19 특별보증대출 보증업무’를 위탁 받아 시행 중이다. 신용보증재단이 수행해오던 보증상담·서류접수·보증심사·보증약정 등 업무 중...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서민금융지원 한도 2000억원으로 확대 지원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피해 지원 및 지역 내수경제 침체 방지를 위해 서민금융지원 규모를 2000억원 한도로 확대 지원한다.서민금융지원은 새희망홀씨대출과 똑똑딴딴 중금리대출, 사잇돌대출, 햇살론17, 쓰담쓰담...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국내은행 BIS기준 총자본비율 15.25%…4년 만에 하락
지난해 국내은행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15.25%를 기록하며 전년대 0.16%p 가량 소폭 감소하면서 4년 만에 하락했다.신한‧우리‧하나‧국민‧농협 등 대형은행(D-SIB)을 비롯한 주요 은행의 총자본비율이 14~16%로...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고객중심 직무역량 강화 위한 임직원 교육환경 개선
Sh수협은행이 고객중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지식 함양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학습을 지원하면서 임직원 교육환경을 대폭 개선한다.현재 자체 운영중인 모바일 학습시스템은 ...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금융, KB스타터스 9개사 추가 선정…스타트업 육성 85개로 확대
KB금융그룹이 19일 KB금융의 육성 스타트업 ‘KB스타터스 상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9개사를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해 85개로 확대하며 속도감 있게 혁신금융 추진에 앞장서고 있...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첫 관문 20일 법원 인용 여부에 관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의 연임 가능성 여부가 오는 20일쯤 징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에 따라 판가름난다.손태승 회장은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에 금감원 중징계 효력을 정지시키기 위한 집행정지 가처...
2020-03-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경상남도 등 지자체와 협업 ‘지역 살리기’ 시너지 발휘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와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이어나가면서 지역경제 불황을 극복하고, 지역 기업들과 상생하는 선순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2020-03-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위, 신용보증기금의 신용조회업 허가…‘한국형 페이덱스’ 도입 본격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매출·매입 발생빈도, 지급결제 형태 등 기업의 상거래 정보를 이용해 ‘한국형 Paydex(페이덱스)’ 상거래 신용지수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시범도입될 계획이다.금...
2020-03-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지속가능 원화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IBK기업은행이 18일 4000억원 규모의 조건부 원화 신종자본증권을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신종자본증권은 5년 내 조기상환 권리가 있는 영구채 900억원과 10년 내 조기상...
2020-03-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코로나19 극복 위한 경남지역 내 든든한 ‘지원군’ 자처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 등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8일 울산광역시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
2020-03-18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