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코로나19 극복 위한 ‘Hope Together 캠페인’ 14억원 펀딩 성공
신한금융그룹이 24일 ‘대한민국 국민이 함께 참여해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Hope Together 캠페인’이 20일만에 14억원 펀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권광석 우리은행장 공식 취임…“고객중심 영업문화 확립 및 근본적인 혁신 추진”
권광석 신임 우리은행장이 24일 우리은행 주주총회를 통해 제52대 우리은행 은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권광석 은행장은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고객신뢰 회복 △조직 안정 △영업문화 혁신을 제시했다.권광석 은행...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대구은행, 상생펀드 조성 등 중소기업 ‘포용금융’ 확대
DGB대구은행이 2년 연속 포용금융 중소기업 지원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중소기업 금융 전문은행으로 도약했다.DGB대구은행은 지난 1년간 중소기업 원화대출금이 약 2조 545억원 순증하며 총자산 규모 대비 중소기업...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보이스피싱 사전 차단 ‘신 모니터링 시스템’ 오픈
KB국민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 시스템을 고도화한 ‘신 모니터링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번 ‘신 모니터링 시스템’의 본격 가동으로 다양한 보이스피싱 사기 유형에 대한 발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4월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만 55세로 낮춰…115만 가구 추가 가입대상
4월 1일부터는 만 55세 이상부터 전국 24개 주택금융공사 지사 등을 통해 주택연금에 가입해 매월 138만원의 연금을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24일 ‘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등 부산 공공기관,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BEF 제3기 금융지원사업 모집 개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등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이 오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의 제3기 금융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주최 ...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코로나19 확산 여파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한 후원금 300만원 기부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산여파로 감염병에 노출되어 위기를 맞고 있는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동구시니어클럽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부산동구시니어클럽은 기보의 후원...
2020-03-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정태 회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다음 주자 박정호 SKT 사장 지목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인한 꽃 소비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비상대책반 설치 등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 위한 현장중심 경영 강화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3일부터 전 임원이 전국 영업점을 방문해 코로나19 관련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특례보증 지원실적 제고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담...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운명, 예보 결정에 달렸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DLF 중징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의 연임가도에 최대주주 예금보험공사의 결정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예보는 우리금융의 지분 17.25%를 보유...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C제일은행,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마스크 5000여개 기부
SC제일은행이 마스크 5000여 개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에게 기부했다.SC제일은행은 23일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으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N95) 중 5000여 개...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나홀로 상승'… 외국인 자금 이탈 영향
‘제로금리’가 본격화되면서 시중은행들의 시중금리는 인하되고 있지만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의 혼합형(5년 고정금리 뒤 변동금리 전환) 주담대 금리가...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신보, 코로나19 피해기업 등 4600억원 규모 금융지원 실시
우리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4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과 신보는 23일 혁신성장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과 코로나19 피해...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디지털 후견인 도입… 각 계열사 CEO가 핵심기술 직접 관리 추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사 CEO들의 디지털 리더십을 강조하며 CEO가 핵심 기술의 후견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 것을 강조했다.신한금융은 23일 디지털 핵심기술을 각 그룹사 CEO들이 직접 관리하는...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시중은행 ‘스타트업’ 투자 결실 눈앞
시중은행들이 혁신기업 발굴을 위한 진행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들의 직접투자 방안이 검토되면서 발굴한 스타트업들을 자회사로 둘 수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금융위원회는 2020년 금융산업 혁신정책 추진계...
2020-03-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3.20%…부산은행 ‘걷고싶은 갈맷길적금’
3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3.20%로 전주와 동일했다. 산업은행은 핀크와 함께 SKT 이용자에게 5%까지 금리를 우대해주는 ‘T high5 적금’을 출시하며 홍보도 자제하...
2020-03-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90%…부산은행 ‘BNK어울림 정기예금’
3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90%으로 전주대비 0.1% 감소했다. 저금리 여파로 24개월 금리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우대조건을 활용하면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
2020-03-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3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65%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예금’
3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65%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저금리 기조로 가면서 은행 대부분이 금리를 내리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금리를 획득...
2020-03-2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중기공 등 유관기관 협업 통해 국세물납 중소기업 금융지원 나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물납기업을 선정해 구조개선 목적의 정책자금 지원 추천서를 발급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기업평가를 통해 자금지원 여부 등을 결정한다.캠코는 20일 제1차 비상장증권관리위원회를...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DLF 중징계’ 효력 정지…연임가도 ‘청신호’(종합)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이 ‘DLF 중징계’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인용으로 중징계 처분의 효력이 정지되면서 연임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부장판사 박형순)는 20일 손태승 회장이 지...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연임’ 김지완 BNK그룹 회장, 그룹 과제 ‘그로우(GROW) 2023’ 추진 탄력받아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하면서 그룹 추진과제인 ‘그로우(GROW) 2023’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김지완 회장은 20일 개최된 제9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연임이 확정됐다.김지완 회장...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 부산은행장·황윤철 경남은행장 ‘연임’ 확정…“김지완 회장 2기 연속성 확보”
빈대인 부산은행장과 황윤철 경남은행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의 2기는 경영의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추진 과제들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20일 각각 주주총...
2020-03-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