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회장 별세 소식에도 냉정한 한진그룹 주가...왜?
조양호 한진그룹의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에 한진그룹 계열사들이 일제히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별세로 인해 경영권 승계과정에 혼돈이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향후 한진그룹 계열사...
2019-04-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LG전자, 타 IT 대형주에 비해 적은 실적 리스크- 한화투자증권
LG전자가 지속되는 국내 가전 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을 실현할 전망이다. 8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1분기 IT 대형주 중 거의 유일하게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
2019-04-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셀트리온, 무난한 1분기 지나 하반기부터 본격 실적 개선 기대- 키움증권
셀트리온이 기존에 증설한 1공장의 가동과 신제품의 유럽 및 미국 출시, 기저효과 등으로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8일 셀트리온이 지난 2월부터 가동한 1공장 가동, ...
2019-04-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조양호 회장 별세 소식…한진칼 등 계열사 주가 개장부터 급상승세
조양호 한진그룹의 회장이 별세했다는 소식에 한진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07분 현재 한진은 전 거래일 대비 4.02%(1450원) 오른 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2019-04-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 반전 드라마 모색
지난해 실적하락을 겪었던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재도약을 위한 반전 드라마 모색에 나섰다. 유 대표이사가 이끈 유진투자증권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흑자 행진을 이었다. 유 대표가 투자...
2019-04-0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충격적인 1분기 어닝쇼크, 실보다 득?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충격적인 실적하락을 발표하면서 향후 삼성전자 주가의 방향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연결기준...
2019-04-07 일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미국 부동산투자사 ‘커튼우드’와 파트너쉽 체결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이 지난 5일 미국 부동산 전문 개발 및 투자 회사인 커튼우드 그룹(Cottonwood Management)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차문현 전 대표이사와 커튼우드 그룹 최...
2019-04-06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키움증권, 강원도 산불 재난복구 성금 1억원 전달
키움증권은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재난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재난을 당한 강원도 속초, 고성, 동해 등 이재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
2019-04-0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증권, 해외주식 보고 또 BOGO 이벤트
삼성증권이 온라인을 통해 해외주식을 1000만 원 이상 거래하는 고객들에게 2만원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해외주식 보고 또 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들어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한...
2019-04-0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하늘 찌르는 현대바이오 주가...이틀 만에 67.9% 상승
현대바이오 주가가 이틀 연속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현대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9.66%(3500원) 오른 1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인 4일에도 현대바이오의 주가는 전 거래일 9110원보다...
2019-04-0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국부펀드 성장·주요국 증시 활성화, 아시아 증시 10년 안에 미국 따라잡을 것”
아시아의 주식시장이 10년안에 미국을 따라잡을 것으로 전망됐다.마리오 알티에리 모건스탠리 아시아·태평양 채권 담당 대표는 금융감독원이 5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마련한 ‘FSS SPEAKS 2019’의 첫 번째 연사...
2019-04-0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올해 금융감독·검사 방향은 포용금융과 책임혁신“
금융감독원이 올해의 금융감독·검사의 방향으로 포용금융과 책임혁신을 강조했다. 금융감독원은 5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FSS SPEAKS 2019’를 개최했다. 외국계 금융회사 임직원 등 약 360여명을 대상으로...
2019-04-05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등용문 ‘2019 KIS 리서치 챌린지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이어 애널리스트를 준비하는 대학(원)생에게 증권업 입문기회를 제공해 우수 인력을 선발 지원하는 ‘2019 KIS 리서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 해로 두 번째인 대회는 능력...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키움증권, 해외주식 무료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 진행
키움증권은 다음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신고기간을 앞두고 무료 세무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해외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양도세 신고를 대행한...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NH선물, 2019년 2분기 신규고객 이벤트
NH선물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신규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신규 및 6개월 이상 휴면, 개인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거래소 상장 국내선물 및 옵션을 대상으로 진행한다.NH선물 계좌...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해외주식ETF 24% 신흥아시아 21% 해외주식형 수익률 고공행진
해외주식형펀드 수익률이 국내주식형 펀드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 권역별로는 신흥아시아국 투자 펀드 성과가 탁월했고 북미주식, 글로벌 섹터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에 국내주식형 가운데 가...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현대백화점, 안정적 일 매출액 유지 위한 외형성장 필요- 유진투자증권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전망이다. 4일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매출액은 기대 이상의 고성장이 나타나고 있지만 사업초기 외형성장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 5G 매출 윤곽 드러날 때 주가 반등 가능- 하나금융투자
SK텔레콤이 타 경쟁사와의 경쟁 우려가 제거되면서 상승세를 보일 전망이다. 4일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텔레콤이 가장 큰 경쟁사인 KT와는 확연하게 다른 5G 요금제 전략과 비용 컨트롤 능력을 가지고...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기, 중국시장 회복으로 2분기부터 실적 반등 기대- 한국투자증권
삼성전기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2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됐다. 4일 조철희 한국투자증...
2019-04-04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키움증권, 매월 세전 1%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키움증권은 매월 세전 1%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키움증권은 최근 시가총액 100조원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를 뉴글로벌 100조 ELS라는 이름으...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로보스토어 오픈 기념 서비스 체험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각종 투자 서비스들이 제휴, 입점 되어있는 로보스토어의 오픈 2주년을 맞이하여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로보스토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홈페이지에서 제...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금융투자, 매력적인 쿠폰을 주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총 4종
하나금융투자는 낮아진 변동성에도 매력적인 쿠폰을 제공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하나금융투자 ELS 9...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NH투자증권, 연 최대 9.50% DLS 등 공모 ELS·DLS 6종
NH투자증권은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4종목과 기타파생결합증권(DLS) 2종 등 6종목을 총 600억 규모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ELS 17812호’는 유로스톡스50지수(EuroStoxx50), 홍콩항셍...
2019-04-03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