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라임·옵티머스 금융사 검사 마무리 단계…8월부터 사모펀드 전수점검 실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정무위 업무보고에 참석해 “라임 및 옵티머스와 관련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 단계다”며, “8월부터는 사모펀드와 운용사 전체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투자자피해가 우려되는 펀드...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JB금융, 미래전략부 신설…M&A 및 해외신사업 등 그룹 신성장 동력 발굴 전담
JB금융그룹이 인수합병과 해외진출, 신사업 발굴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지난 5월 ‘미래전략부’를 신설하고 전략기획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그룹 미래 전략기획 업무를 전문화했다....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구현모 사장, 금융·ICT 융합으로 신사업 동맹 구축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구현모 KT 사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전격적으로 손을 잡으면서 금융과 ICT를 융합한 신사업을 발굴하고,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또한 우리금융과 KT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크라우드펀딩 우대보증 시행…기술보증 최대 3억원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지난 28일부터 새로운 자금조달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크라우드펀딩 우대보증’을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창업기업 ...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금융, 포스트 코로나 대비 안정적인 자산운용 전략방향 모색
NH농협금융그룹이 지난 28일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 주관으로 계열사 자산운용부문 부서장과 함께 하반기 자산운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상...
2020-07-29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전북·광주은행, 코로나19 불구 수익성 최상위 수준 유지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기록했다.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584억원 및 8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익 1882억…“내부등급법 도입 따른 배당 늘릴 것”
JB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882억원으로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해 추가 충당금 150억원을 적립하면서 실적이 하락했다.JB금융의 2분기...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익 1882억…“바젤Ⅲ 최종안으로 자본비율 개선”
JB금융그룹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82억원을 시현하며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선제적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작년 대비 4.7%의...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JB금융, 상반기 순익 1882억원…전년비 7.8%↓(속보)
JB금융그룹은 28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으로 1882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7.8% 감소한 수치다.또한 2분기 그룹 순이익은 9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기업자금관리서비스 ‘i-Branch’ 개편…클라우드 가상서버 제공
DGB대구은행이 기업의 스마트한 통합자금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DGB i-Branch(아이브랜치)’의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새롭게 선보인다.DGB아이브랜치는 은행, 증권, 카드사 등의 금융기관과 기업 내부시스템을 연...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만기일 자유롭게 선택 ‘우리 SUPER 정기예금’ 출시
우리은행이 28일 복잡한 우대금리 없이 만기일을 일·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우리 SUPER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SUPER 정기예금’의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일·월 단...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O 리그 올스타 팬 투표 시작…신한은행, 언택트 올스타 이벤트 진행
KBO가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신한 쏠(SOL)과 KBO 홈페이지, KBO 앱을 통해 2020 KBO 리그 ‘올스타 베스트 12’ 투표를 진행한다.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야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더 큰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금융,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 선발…스타트업 육성 체계 세분화
신한금융그룹이 지난 24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6-2기 19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올해부터 연 1회 진행하던 스타트업 선발을 상·하반기...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전직원 대상 DT·IT 온라인 연수 진행…디지털역량 강화 나서
우리금융그룹이 그룹 DT(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가속화를 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전문역량 확보를 위해 그룹사 전직원 대상으로 ‘DT·IT 지식 콘텐츠’ 온라인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그룹사...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오는 31일까지 ‘쿨쿨옷장’ 개장…노숙인에 여름 의류 및 신발 기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부터 여름옷 기부 캠페인 ‘쿨쿨옷장’을 개장해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 노숙인들을 돕는다. 을 27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쿨쿨옷장」은 ‘쿨쿨...
2020-07-28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BNK금융, 상반기 순익 3109억 시현…“올해 ESG 협의체 신설”
BNK금융그룹이 이자이익 하락에도 불구하고 엘시티 등 계열사 PF수수료가 증가하면서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31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대출채권매각이익이 전년보다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양...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우리은행, 상반기 순익 6779억…충당금 적립에 전년비 45%↓
우리은행이 2020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6779억원을 시현했다. 우리은행은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해 3369억원 규모 충당금을 적립하며 전년 동기 대비 44.5% 감소했다. 2분기 순이익은 17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BNK금융, 상반기 순익 3109억원…비은행 성장세 돋보여
BNK금융이 2020년 상반기 그룹 당기순이익 3109억원을 시현하며 코로나 19 경제 상황에서도 비이자이익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BNK금융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지만 2분기 순이익은 ...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2분기 실적] BNK금융, 상반기 순익 3109억원…전년비 11.5%↓(속보)
BNK금융그룹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으로 3109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1.5% 감소한 수치다.또한 2분기 그룹 순이익은 1732억원으로 전년 동기...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제약·바이오·화장품 혁신스타트업 판로개척 지원 나서
신용보증기금이 2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국제 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 2020)’에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설치해 신보가 발굴한 혁신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ICPI WEEK 2020은 제약·바이오...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MAU 1100만 돌파 은행앱 ‘톱’ 지켜…카뱅 퍼스트 ‘순항’
카카오뱅크가 월간순이용자수(MAU) 1100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은행앱 중 고객들의 활동성이 가장 높은 은행앱으로 우뚝 섰다.코라인클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카카오뱅크가 MAU 1154만 3630명을 기록하며, 주...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현대카드와 모바일 전용 적금 출시…최대 연 6.4% 금리 제공
Sh수협은행이 27일 현대카드와 손잡고 최대 6.4% 혜택을 주는 모바일 전용 제휴적금인 ‘오! 더드림적금’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오! 더드림적금’은 1년 만기로 최대 월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 가능하며 기본금...
2020-07-27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