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넥신,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에 강세…13%↑
제넥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개발에 나섰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16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제넥신은 전 거래일 대비 13.38% 오른 5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제...
2020-03-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오늘 임시 금통위 여부 촉각…0.50%p 인하할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전격 인하하면서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 한은이 금명간 임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게 시장의 대체적인 ...
2020-03-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투-현대차그룹, NH-LG그룹, 회사채 ‘파트너십’ 두각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이 발행한 회사채(SB)를 가장 많이 인수한 증권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4700억원이 넘는 물량을 소화하며 계열사 현대차증권을 제쳤다. NH투자증권은 LG그룹 회사채 최대 인수사로 이...
2020-03-1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투협, ‘금투업계 콜센터 운영 가이드’ 마련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지원단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서울시 지침, 금융당국 대책을 토대로 '금투업계 콜센터 운영 가이드'를 마련해 시행한다.금투협은 13일 “금투...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빚내서 주식투자 10조…개미들 삼성전자·셀트리온·SK하이닉스에 '베팅'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개인 투자자들이 줄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공포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아치우는 동안 개인은 오히려 투자를 ...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폭락장서 공매도 1조 넘자…정부 ‘6개월 금지’ 카드 꺼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연일 폭락하자 정부가 공매도 금지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10일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첫 방안을 발표한 지 3일 만이다. 공매...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키움증권 MTS 또…접속 폭주로 일시 먹통
키움증권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에서 또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 9일 미국 뉴욕증시 폭락에 따른 주문 폭주로 과부하가 걸린 데 이어 이번주에만 두 번째다.13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MTS ‘영웅...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은 “금융시장 안정 위한 정책수단 적극 활용…임시 금통위 개최 협의 중”
한국은행은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 등으로 국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수단을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은은 ...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환율 오르자 2월 수출물가 반등…D램 가격 상승
2월 수출물가가 반등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D램 반도체 가격이 오르면서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2월 수출...
2020-03-13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정부 공매도 대책 약발 안 통했다…개미들 불만 고조
정부가 시장안정조치로 공매도 대책을 내놨지만 약발이 통하지 않았다.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선 공매도에 대한 불만이 치솟고 있다.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의 전유물이다시피 한 공매도가 개인투자자들의 막대한 피해로...
2020-03-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특징주] 외인 매도세에…삼성전자, 석 달 만에 장중 5만원선 붕괴
삼성전자가 석 달 만에 5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된 영향이다.12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
2020-03-12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