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은행 영업 비대면 전환 ‘메기’ 역할 톡톡 [금융 혁신 5년 (상)]
인터넷전문은행법 제정 5주년을 맞이했다. 인터넷전문은행 등장으로 주요 금융서비스들이 디지털로 전환되고 ‘메기’가 되어 몰고 온 혁신금융으로 고객 이용 편의성이 증대됐다. 이번 기획기사를 통해 지난 5년간 ...
2023-10-10 화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6.65%…BNK경남은행 ‘BNK위더스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2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65%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7%…IBK기업·Sh수협은행 공익성 적금상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10월 2주]
10월 2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7.00%를 기록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
2023-10-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24개월 최고 연 4.19%…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2주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19%로 전주 대비 0.06%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10-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12개월 최고 연 4.3%…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2주]
10월 2주 12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 대비 0.10%p 상승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3-10-08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우리은행, 수출금융 종합지원에 수출기업 금융지원 상품 출시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수출 위기 극복과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금리와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하나은행은 수출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총 1조원 규...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김태오·김기홍 회장, 외부 전문가 수혈에 적극…디지털 부문 중용 [금융이슈 줌인]
‘순혈주의’ 기조가 강했던 지방은행들이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서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각 지역 대학교와 상고 출신들 간 학벌주의가 만연했으나 외부 출신 인사들이 늘어나면서 부...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오는 12일부터 주택연금 주택공시가격 ‘12억 이하’로 확대 [금융이슈 줌인]
오는 12일 신규신청자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9억원 이하에서 12억원 이하로 확대된다. 또한 총대출한도 상한도 5억원에서 6억원으로 상향 조정돼 신규가입자의 월지급금은 최대 20% 증가...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해외진출 기업 육성 1조원 규모 수출특례보증 시행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기업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외진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수출·해외진출 전용 특례보증을 시행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2023-10-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 25년 만에 완전 민영화…예보 소유 잔여지분 매입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와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가 예금보험공사가 소유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약 936만주, 지분율 약 1.2% 관련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 주식...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태오 회장 ‘3연임’ 제동…차기 회장에 ‘경북 출신’ 황병우·권혁세·이경섭 물망 [DGB 차기 리더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DGB금융그룹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출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김태오 회장의 3연임 도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2조원 규모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본격 가동…PF 사업자보증도 10조원 추가 확대
정부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정상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PF 사업자보증 여력을 10조원 추가 확보했다. 5대 금융지주도 연말까지 기존 PF 사업장에 약 4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성이 부족하거나 부...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실시…지역인재 채용 확대 [2023 금융권 채용]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2023년도 하반기 신입행원을 공개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Sh수협은행은 디지털과 IT 역량을 보유한 융복합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으로 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한다.채용분야(3급)는 일반과...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고객 맞춤형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 오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객들이 원하는 보증상품을 알아서 찾아주는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창업지원사업을 찾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 금리 최대 0.5%p 인하…금리 하단 4.076% [지금 대출 금리는]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5일부터 KCB 기준 86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중신용대출’ 금리를 최대 0.50%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에 따라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의 최저금리는 연 4.576%...
2023-10-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 남북협력본부장 선임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이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 전 남북협력본부장을 임명했으며 남북협력본부장에 이동훈 기획부장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수출입은행 전무이사와 이사는 수출입은행법 제11조에 따라 수...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 이후 은행 자영업자 대출 40조 증가…연체율 7년 만에 최대치 기록
코로나19 이후 최근 2년간 자영업자 은행 대출이 40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권 내 자영업자 총 대출잔액은 107조원 급증한 가운데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45%로 지난 2016년 11월 이후...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강신숙 수협은행장, 모로코 출장 IMF·WB 연차총회 참석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출장길에 오른다. 강신숙 은행장은 이번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해 수협은행의 경쟁력...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제주항공·롯데면세점과 금리 최대 7% ‘26주적금’ 출시 [예금할 때 여기어때?]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12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26주적금 with 제주항공, 롯데면세점’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제주항공의 여행 혜택과 롯...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15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금융거래 일시 중단”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오는 15일 새벽 1시부터 오전 8시까지 앱 서비스를 비롯한 ATM 출금, 체크카드 결제 등 카카오뱅크와 관련된 금융거래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매년 내부통제 체계 강화 지적에도 반복되는 횡령사고 [다시보는 2022 국감]
지난해 금융권에서 발생한 1000억원대 임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하면서 국정감사에서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금융당국의 은행들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금융...
2023-10-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추석 상여금’ 불리는 인터넷은행 예적금은? [예금줌인]
올해 직장인 2명 중 1명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의 55.2%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평균 추석 상여금은 46만4185원이다.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기본금리...
2023-09-30 토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