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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추석 상여금’ 불리는 인터넷은행 예적금은? [예금줌인]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30 10:00

우대조건 없이 기본금리로 고금리 제공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했다. /자료제공=토스뱅크

토스뱅크가 ‘토스뱅크 자유 적금’을 출시했다. /자료제공=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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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올해 직장인 2명 중 1명이 추석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의 55.2%가 추석 상여금을 받는다고 답했으며 평균 추석 상여금은 46만4185원이다.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기본금리나 간단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예금, 적금 상품을 통해 추석 상여금을 불릴 수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우대금리 조건 없이 기본금리로만 제공하고 최대 연 3.80%를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은 금리 연 3.00%를 제공하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4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3.60%, 12개월 이상은 연 3.80%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가장 대표적인 정기예금인 ‘코드K 정기예금’은 별도 복잡한 조건 없이 최고 금리 연 4.00%를 제공한다. ‘코드K 정기예금’도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은 금리 연 3.00%를 제공하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은 연 3.5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3.90%,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4.00%, 24개월 이상은 연 3.40%를 제공한다.

케이뱅크는 업계 최초로 출시한 ‘금리보장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많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금리보장서비스’는 이미 가입한 예금이더라도 14일 이내에 금리가 오르면 예금가입일로부터 소급해 더 많은 이자를 지원한다.

토스뱅크의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은 정기예금 상품으로 만기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가입과 동시에 이자를 받는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돈을 보관했을 때 고금리를 제공하면서 언제든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수시입출금식 보통예금과 달리 자금을 안정적으로 묶어두고 높은 금리를 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토스뱅크의 ‘먼저 이자 받는 예금’은 연 3.50% 금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맡길 수 있다. 기존 정기예금과 다르게 고객들이 돈을 예치하면 즉시 이자를 제공해 예시로 1억원을 6개월간 맡기는 고객은 세전 금액인 약 176만원을 즉시 받아 받은 이자는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출금할 수 있다. 예치 기간은 절반 이하로 줄여 3개월과 6개월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어느 기간을 선택하더라도 연 3.50% 금리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만기를 채운 고객은 ‘자동 재가입’ 서비스를 통해 최대 3번, 최장 2년까지 간편하게 재가입할 수 있다. 이때 적용되는 금리는 재가입 시점의 금리를 따른다. 중도해지도 자유롭다.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 해지할 수 있지만 먼저 받은 이자에서 중도해지 이자를 제외한 금액이 원금에서 차감된다.

카카오뱅크의 ‘자유적금’은 매달 1000원에서 30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적금상품으로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20%p 포함한 최대 금리 연 4.00%를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시 금리 연 3.50%를 제공하고 12개월 이상은 연 3.8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전체 계약월수의 2분의 1 이상을 자동이체로 납입하고 만기 해지한 경우 금리 연 0.20%p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26주 동안 매주 가입금액만큼 저축금액을 늘려가며 누구나 쉽게 저축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3.5%로 26주 연속 납입에 성공할 경우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첫 주 납입금액으로 1000원·2000원·3000원·5000원·1만원 중에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며 7주 연속 성공 시에는 우대금리 연 1%p를 제공하고 26주 연속 성공 시에 연 2.5%p를 제공한다. 다만 납입금액과 요일을 변경할 수 없으며 자동이체 실패 후 빈자리 채우기를 하더라도 우대금리가 제공되지 않는다.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은 우대금리 조건 없이 금리 최대 연 4.40%를 제공하며 가입금액은 1000원부터 월 최대 30만원까지다. 금리는 가입기간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은 연 3.30%를 제공하고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 연 3.50%,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3.60%,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4.30%,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연 4.35%, 36개월 이상은 연 4.40%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금리 연 4.90%를 제공한다. 케이뱅크의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기본금리 최대 연 4.3%에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체크카드 고객에게 우대금리 최대 연 0.6%p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월 1000원에서 300만원까지며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은 최대 연 4.10%를 제공하고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은 4.80%,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4.85%, 36개월 이상 4.9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실적 인정 기간동안 3개월 이상 급여이체 또는 통신비 자동이체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3%p를 제공하고 실적 인정 기간 동안 3개월 이상 케이뱅크 체크카드로 월 20만원 이상 사용한 경우 연 0.3%p를 제공한다.

토스뱅크의 ‘자유 적금’은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한 기간 동안 매달 자동이체로 저금만 하면 금리 최대 연 5.00%를 제공한다. ‘자유 적금’의 가입기간은 최소 3개월부터 최대 36개월까지로 월 납입한도는 최대 300만원이며 가입 시 설정되는 자동이체 이외에도 한도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저금이 가능하다.

우대금리는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매월 자동이체를 모두 성공하면 우대금리 연 2%p를 제공한다. 이에 금리는 가입기간 3개월 이상 5개월 이하는 연 1.50%를 제공하고 6개월 이상 11개월 이하 연 2.00%, 12개월 이상은 연 5.00%를 제공한다.

토스뱅크가 출범한 후 처음으로 출신한 정기적금 상품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기간은 6개월로 매주 자동이체 25회 연속 성공 시 금리 최대 연 4.50%를 제공한다. 가입금액과 주 납입 이체 한도는 최소 1000원 이상 최대 20만원까지로 납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원이다.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추가 적금할 수 있어 가입기간 동안 최대 6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키워봐요 적금’은 가입 시 동물의 알이 지급되며 다음 날 알이 부화되면서 동물을 확인할 수 있다. 동물은 유령, 거북이, 문어, 망아지 네 종으로 랜덤 지급되며 6개월 동안 매주 자동이체 시 열 단계에 거쳐 자라고 최종 만기 시 ‘전설의 동물’로 진화한다. 이후 적금 만기 해지 시 연 4.50% 금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스뱅크의 ‘굴비적금’은 고객이 매번 적금 계좌로 입금할 때마다 천장 위의 줄에 매달려 있는 굴비가 바닥에 놓여 있는 밥상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적금상품으로 금리 최대 연 5.00%를 제공한다.

‘굴비적금’은 기본금리 연 2.00%에 우대금리 최대 연 3.00%p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중도해지 없이 6개월 만기까지 유지할 경우 자동으로 적용된다. 가입기간은 6개월 만기로 납입한도는 매달 최대 30만원까지며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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