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롯데백화점 '맞손'…쇼핑시간에 차량 무상점검
BMW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코리아 AS총괄 정상천 상무와 롯데백화점 ...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준중형 전기SUV ID.4 공개…현대차 아이오닉5 라이벌
독일 완성차 폭스바겐이 준중형 전기SUV 'ID.4'를 공개하고 연내 유럽 출시를 시작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ID.4는 폭스바겐그룹 전기차 플랫폼 MEB이 적용된 두 번째 전기차이자 첫번째 SUV다. 차급이나 대...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사회적 가치 축제 'SOVAC' 성료…"온라인 실험 성공적"
사회적 가치 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VAC) 2020'이 24일 한 달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선 각 관계자들이 가진 경험과 지혜를 공...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국민대와 전기차 디자인 공동연구 진행
쌍용자동차는 국민대학교와 디자인 부문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쌍용차와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올해말까지 쌍용차 코란도의 미래 콘셉트를 도출하는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위해 ▲쌍용차 ...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수소지게차 공동개발 성공…정의선 '수소모빌리티 확장' 본격화
현대모비스는 현대차·현대건설기계와 공동으로 수소지게차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수소지게차로 내년초 울산 등 수소규제자유특구에서 실증을 추진한다. 상용화는 2023년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 콘셉트 캐빈' 공개..."미래차 내부는 또 다른 일상공간"
전용 플랫폼 등이 적용된 미래자동차의 특징은 더욱 커진 '내부 공간'이다. 현대차는 이 공간을 사무·오락·휴식 등 각자 생활과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게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4일 현대차가 공개한 전...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기아차, AI 기술자문 영입…스마트공장·로봇 신사업 추진 박차
현대·기아차가 인공지능(AI) 자문위원을 영입해 신사업 전략을 짜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AI 최고 석학으로 꼽히는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 토마소 포지오 교수와 다니엘라 러스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2020-09-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XM3 유럽 수출 확정…물량 확대가 관건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명운이 걸린 'XM3'의 유럽 수출(수출명 뉴 아르카나)'이 확정됐다.르노그룹은 23일 프랑스에서 열린 '뉴 아르카나' 출시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XM3는 주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2020-09-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 신설…"지한파 키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고려대·서울대·연세대·한양대·카이스트·KDI국제정책대학원 등과 ‘현대차 정몽구 글로벌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장학사업은 한국으로 유학 오는 아세안 국가 출...
2020-09-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렌탈·GS칼텍스, 전기차 렌터카 충전 공동사업 전개
롯데렌탈과 GS칼텍스가 전기차 렌터카·충전과 연계한 공동 사업을 전개한다.롯데렌탈과 GS칼텍스는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전기차 렌터카 충전 관련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
2020-09-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공유 킥보드 '씽씽'에 블랙박스·NFC 탑재
공유 킥보드 '씽씽'이 내년 상반기 블랙박스를 탑재한다. 업계 문제인 안전·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다.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내달 블랙박스와 근거리 무선 통신(NFC)이 탑재된 씽씽 시제품을 공개하고 2021년...
2020-09-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2배 빨라진 소비자 SSD '980 프로' 출시
삼성전자가 소비자용 SSD '980 프로'를 출시한다고 23일 알렸다.980 프로는 연속 읽기·쓰기 속도가 최대 초당 7000MB와 5000MB다. 연속 읽기 기준으로 2년 전 출시된 970 프로 보다 약 2배 빠른 성능이다. 일반 SAT...
2020-09-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고성능 감성 추가한 '쏘나타 N라인' 공개…"연내 출시"
현대자동차는 2.5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N라인' 외장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출시일은 확정하지 않았지만 연내 출시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쏘나타 N라인 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 형태가...
2020-09-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자동차 만난 배터리, 특허수 급증세…1위 삼성 3위 LG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한 배터리 업계가 최근 자동차산업을 만나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럽특허청(EPO)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배터리 기술 특허를 분석한 보고서를 22일 발간했다.양 기관...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 구광모식 생존전략은 "고객에 대한 집요함"
구광모 LG 회장이 제시한 경영화두는 '고객에 대한 집요함'이었다.22일 오전 구 회장과 LG 최고경영진 40여명은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분석·전망·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사장단 워크숍...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GV80, 디젤 연료펌프 결함으로 시동꺼짐 위험 '리콜'
국토교통부는 제네시스 GV80 8783대에서 제작결함을 발견하고 리콜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GV80 디젤엔진의 고압연료펌프가 제조과정에서 흠집이 생겼는데, 이로 인해 연료가 공급이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SK, 최태원 회장 의지 반영된 산업용 AI 전담법인 '가우스랩스' 설립
SK그룹의 산업용 AI 전문회사 '가우스랩스'가 출범했다. 이 회사는 제조 공정 지능화를 이끌 AI 솔루션 개발에 주력한다. 당장 반도체 생산 혁신을 달성하고 에너지·바이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는 목표다. ...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스포티지 연식변경 출시…셀토스·투싼 공세에 '방어태세'
기아자동차 22일 준중형SUV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내년 풀체인지를 앞두고 올 하반기 판매 하락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스포티지는 월 평균 판매량이 2018년 3200대, 2019년 2400대, 올해...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코로나는 딥체인지 기회" 직원들에게 발상전환 강조
최태원 SK 회장이 코로나19로 바뀐 경영환경을 '딥체인지'를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2일 SK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추석인사로 보냈다.최 회장은 “코로나19에서 비롯...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노사, 파업 없이 '임금동결' 잠정 합의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동결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무분규로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는 21일 오후 열린 12차 임금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주 내용은 임금동결, 성과금 150%, 격려금 12...
2020-09-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아들 최인근씨, SK E&S 신입사원으로 입사
최태원 SK 회장의 아들 최인근씨가 SK그룹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다.21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SK E&S 전략기획팀에 입사해 근무를 시작했다. 최 씨는 신입사원 수시 채용 전형을 통해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9-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새 데이터 표준 체계 구축…디지털 혁신 가속
SK하이닉스는 이달 설비·자재·제품·장비·공정 등 5개 분야 기초 데이터에 대한 새로운 표준 체계를 마련했다고 21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알렸다. 2017년부터 착수한 '마스터 데이터 표준화 프로젝트'가 3년 만에...
2020-09-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