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최고금리 인하] 카드·캐피탈사 수익 영향 ‘미미’…하반기 ‘햇살론카드’ 출시
오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한다. 카드사와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도 금리 20%를 초과하는 대출을 취급할 수 없게 됐지만 수익면에서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다만 중·저신용자...
2021-07-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법정 최고금리 인하] 저축은행, 금리인하 소급대상 확대에 2444억 이자경감
오는 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인하된다. 저축은행들은 소급적용 대상을 2018년 11월 1일 이전 대출을 받은 차주까지 확대하기로 하면서 약 58만2000명 고객을 대상으로 약 2444억원의 이자경감 효과가...
2021-07-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드사 자동차 금융 공세 ①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 ‘신한 마이카’ 중심 자동차 구매 솔루션 제공
주요 카드사들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면서 자동차 금융 시장 내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기존 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캐피탈사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 카드사의 공격...
2021-07-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종합금융플랫폼’ 구축 소비자 중심 패러다임 선도”
“기존 공급자 중심에서 소비자 관점으로 금융상품에 대한 접근법을 달리하며 다양한 시도들로 많은 변화를 이뤄냈다. 올해는 투자·증권·보험 중심으로 상품군을 본격적으로 늘리고, 모바일 서비스의 간편성을 제고...
2021-07-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공유 가치 중심 ‘크루’ 조직문화 구축한 류영준 대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사내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공개’와 ‘공유’를 꼽는다. 모든 직원들이 오픈 커뮤니케이션툴인 ‘아지트’를 통해 업무 진행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자유롭게 의사표현할 수 ...
2021-07-05 월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21%…상상인저축銀 예금 금리 상승
7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21%로 전주대비 0.09%p 하락했다. 최고우대금리는 지난달보다 0.30%p가량 상승했으며, 평균금리도 0.17%p 상승했다. 금융지주계열에서는 우리금융저축은행이...
2021-07-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23%…우리금융저축銀 2.10% 제공
7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2%로 전주대비 0.07%p 하락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은 최고금리 인하를 앞두고 수신상품 금리를 높이면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
2021-07-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10.00%…DB저축銀 기본금리만 3.10%
7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하면서 고금리를 앞세운 다양한 적금 특판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
2021-07-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1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고금리 적금 인기
7월 1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정기적금은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지만 우대조건을 챙겨야할 필요가 있다. 우대조건이 다양한 만큼 자신에게 적...
2021-07-04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김근익 금감원장 대행, 영업점 찾아 “DSR 제도 차질 없이 시행” 당부
김근익 금융감독원장 직무대행이 2일 국민·하나·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금융사 영업점을 방문해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확대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는지 점검했다.김근익 직무대행은 대출창구...
2021-07-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부터 캐피탈 레버리지 배율 9배로 축소…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 나서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캐피탈사의 레버리지 한도를 기존 10배에서 8배로 카드사와 동일수준으로 조정하면서 캐피탈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금융지주를 기반으로 둔 대형사들은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2021-07-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JT친애저축銀, 최대 연 2.05% 금리 제공 정기예금 3종 특판
JT친애저축은행이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연 2.05%의 금리를 제공하는 비대면 정기예금을 비롯한 수신상품의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특판 상품은 비대면 정기예금과 일반 정기예금, 회전식...
2021-07-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주문관리서비스 수수료율 단일화
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주문관리서비스의 수수료율 체계를 단순하게 정리하고, 온라인 중소기업(SME)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변경할 예정이다.네이버파이낸셜은 오는 31일부...
2021-07-02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KB국민카드, 혁신금융 동행 나설 스타트업 육성 박차
금융지주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가 혁신금융 서비스 개발과 생태계 활성화를 함께 추진할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각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공동 ...
2021-07-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금융저축銀, 모바일 금융플랫폼 ‘우리WON저축은행’ 오픈
우리금융저축은행이 1일 디지털뱅킹 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모바일 금융플랫폼 ‘우리WON저축은행’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우리WON저축은행’은 우리금융저축은행이 우리금융그룹 편입된 후 디지털화를 위해 첫 번째...
2021-07-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영리 목적 온라인 쇼핑몰 운영 OSB저축은행에 ‘기관주의’ 제재
금융감독원이 지난 2018년부터 영리를 목적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한 OSB저축은행에 ‘기관주의’ 경징계를 내렸다. 이와 관련해 임원 1명은 중징계인 ‘문책경고’를 받았으며, 1명은 ‘주의적경고’를 받았다.금...
2021-07-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임영진 사장, 하반기 사업전략으로 ‘MZ세대’ 맞춤 브랜드 혁신 추진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올해 하반기 사업전략에 MZ세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브랜드 혁신에 나설 ...
2021-07-01 목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까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최고금리 인하에 고강도 단속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10월말까지 불법사금융 특별근절기간으로 선포하고, 최고금리 인하를 틈타 불법사금융이 확산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30일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불법사금융 범정...
2021-06-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 디지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도약 나서
신인식 NH농협카드 사장이 생활금융 통합결제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인식 사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춰 농협카드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리브랜딩해 ‘NH PAY(NH페이)’...
2021-06-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사 상장 ‘역삼 런던빌’ 시장가 최대 17% 증가…다음달 두번째 배당금 지급
부동산 거래 플랫폼 카사(Kasa)가 현재 상장된 ‘역삼 런던빌’에 대한 두번째 배당금을 다음달 26일에 지급하기로 했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0일이며, 장 마감 시점까지 1DABS당 38원으로 현금 배당 형태로 지급될 ...
2021-06-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8월부터 월 최대 10만원 신용카드 캐시백…환급은 어떻게 받나?
오는 8월부터 지난 2분기보다 카드 사용액이 많으면 최대 30만원까지 사용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급 대상은 개인이 보유한 모든 카드의 지출액이지만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명품 ...
2021-06-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가족·지인 사칭 보이스피싱 가장 많아…20대에게 ‘범죄연루’ 빙자
문자로 접근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하는 사기가 가장 많았으며, 20대의 경우 검찰을 사칭해 범죄에 연루됐다며 접근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지...
2021-06-3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