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용전기차 EV6 공식 출시
기아는 2일 전용 전기차 'EV6'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2021-08-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아이오닉5·EV6, 하반기 전기차 대결 ‘질주’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첫번째 모델인 아이오닉5와 EV6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기차 출고물량을 공격적으로 늘린다.◇ ‘공간활용성’ 아이오닉5 vs ‘주행성...
2021-08-02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SM그룹 깜짝 참전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올해 대기업으로 지정된 SM그룹이 참전하며 흥행에 성공한 모습이다.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SM그룹, 카디널원모터스,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2021-07-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타이어, 산학협력 프로젝트 '세계일류 실무디자이너 양성사업' 참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공공디자인 혁신지원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과 산학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미래 핵심인재 양성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2021-07-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환경문제 해결 프로젝트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사업의 ‘H-온드림 C’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H-온드...
2021-07-3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 2조2308억…역대 최대 실적
LG화학은 2021년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 11조4561억원, 영업이익 2조2308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0.2% 늘었다.LG화학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1조40...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수주잔고 180조 글로벌 톱…폭스바겐 폼팩터 전환 영향 적다"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열린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180조원 정도 수주잔고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글로벌 톱 수준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각형 배터리를 개발하겠다는...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2025년 車배터리 케파 430GWh…유럽 36%, 미국 34%"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자동차배터리 케파(연간 생산능력)는 올해말 150GWh 수준을 확보할 것"이라며 "2025년이 되면 약 430GWh까지 늘어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29일 열린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컨콜] LG에너지솔루션 "볼트EV 리콜 충당금, GM과 협의할 것"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M 볼트EV 화재는 과거 배터리 모듈 제조 공정상 두 가지 결함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리콜 절차 등 대응은...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현대일렉트릭, 이동형 수소 발전기 개발 나선다
현대자동차가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를 위해 건설·항만 시설용 이동형 수소 발전기 개발에 나선다.현대차는 29일 현대중공업그룹 현대일렉트릭과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화학, LG전자 분리막 사업 5250억원에 인수…"4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 확보"
LG화학이 LG전자 분리막 사업을 인수하며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LG화학은 LG전자 BS사업본부 내 화학·전자재료(CEM)사업부문 생산설비와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하는 안건을 29일 이사...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인도네시아 車배터리 합작공장 설립한다
현대자동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연산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합작공장에 대한 지분은 현대차그룹과 LG에...
2021-07-2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셰플러코리아, GM 품질우수상 9년 연속 수상
셰플러코리아가 미국 GM으로부터 9년 연속으로 'GM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GM 품질우수상은 전세계 부품 공급사들의 개별 공장에 대한 평가 및 시상제도다. 작년 6개월~12개월간 무결점을 유지한 사업...
2021-07-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6년 만에 임금 인상폭 최대
현대자동차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교섭을 파업 없이 마무리 지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27일 실시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총 4만2745명이 투표에 참여해(투표율 88.1%), 2만4091명이 찬성표(투표자대비...
2021-07-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2분기 車배터리 흑자전환
삼성SDI는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3% 증가한 3조3343억원, 영업이익은 184.4% 늘어난 295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에너지 및 기타 부문이 1687억원, ...
2021-07-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MINI, 소유고객 대상 자동차극장 이벤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오는 8월 13일과 14일 MINI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 ‘MINI 드라이브 인 무비 나잇'을 진행한다고 27일 알렸다.뉴 MINI 패밀리 출시를 기념해 개최되는 이 행사는 인천 영...
2021-07-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 스폰서십 체결
폭스바겐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울산현대축구단을 통해 홍보 활동을 펼친다.27일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K리그 2021, 21라운드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포츠 마케...
2021-07-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 부산청년 35명에 전기차 조에 전달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 2차 선발자 35명에게 27일부터 전기차 르노 조에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목표한 70대를 모두 지원하게 된다.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
2021-07-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수소트럭, 미국 본격 진출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에너지위원회(CEC)에서 주관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현대차는 친환경 프로젝트들...
2021-07-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한국GM, 임단협 '마지막 관문' 찬반투표 돌입…기아는 난항
국내 자동차업계 노동조합이 내달 집중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사측과 도출한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 돌입한다.한국GM 노조는 26일부터 27일까지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 66% "이재용 광복절 가석방 찬성"
정부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의 광복절 가석방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3명 중 2명이 이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6일 YTN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3일 18세 이상 50...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 차세대 중형SUV KR10 디자인 스케치 공개
쌍용자동차가 차세대 SUV 'KR10(프로젝트명)' 디자인 스케치를 26일 공개했다. KR100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중형SUV다.KR10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한성차, 벤츠 EQA 1호차 출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더 뉴 EQA차량 출고 고객을 위한 특별한 기념식을 가졌다고 알렸다.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벤츠 서초 전시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차량 언베일링 이벤트가 진행됐...
2021-07-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