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금융규제 완화 속도, BRT 등 지방 균형발전 지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금융규제를 비롯한 각종 부동산규제 완화에 속도를 내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원 장관은 신년사에서 "주택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급격한 거래 단...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0명 중 7명 “올해도 집값·전셋값 떨어진다”…가장 큰 이유는 ‘금리’
미 연준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아파트 매매시장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부동산플랫폼 ㈜직방(대표 안성우)에서 어플리케이션 이용자를 대상으로 ...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부동산플랫폼 다방, 공인중개시장 활성화 위한 ‘특별할인’ 프로모션 전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공인중개사와의 상생 도모 및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와의 MOU를 기념하여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을...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 “2023년, 주택부문 편중된 사업구조 다변화해야”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 ‘사업구조 다변화’를 2023년 키워드로 꼽았다. 김정일 대표이사는 2일 2023년도 신년사에서 “주택 부문에 편중된 사업구조를 다변화해 사업의 주요 축으로 정착시키는데...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쌍용건설 신임 대표이사에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김석준 회장직 유지
글로벌세아 그룹(회장 김웅기)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기명 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월마트 한국 지사장, 인디에프 대표이사, 세아상역 미국총괄...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철도사고 급증·건설경기 침체에도 올해 SOC 예산은 감축, GTX는 괜찮을까
“출퇴근에 버려졌던 수도권 시민의 시간을, 하루 3시간의 삶을 돌려 드리겠다.” 지난 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KTV 국정대담 ‘국민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에서 한 말이다. 이 날 국정대담에서 원희룡 ...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북권] 매매수급지수 전국 최하위 서북권…갈현·가재울 등 재개발 호재 기대감
서대문·은평·마포 등이 속한 서울 서북권 지역은 노원·도봉·강북 등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북권에 이어 지난해 서울에서 두 번째로 집값 하락폭이 컸던 곳이었다.작년 12월 3주 기준 서대문은 8.65%, 은평은...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서남권] 영끌족 품었던 ‘금관구’ 부진…마곡지구·GTX 등 반등 열쇠
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관악·동작 등이 속한 서울 서남권은 지난해 11월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 서울 권역 중 가장 낮은 평당 아파트 ㎡당 매매가격(114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같은 시기 동남권이...
2023-01-0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월 1주 청약일정]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등 전국 3곳 2164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3곳에서 총 2,164가구(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미추홀구에 공급되는 ‘인천 석정 한신더휴’(151가구) 단 ...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둔촌주공, '청약 최대어'에서 '재건축 흥망 교과서'로 [2022 건설부동산 10대이슈 ⑩-끝]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지난 2년간 폭등한 집값에 대한 고점인식 등으로 불과 1년 사이 건설부동산시장은 작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본 기획에서는 올해 건설부동산 시...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전국 미분양물량 4년 만에 5만건 훌쩍 넘어 6만건 육박…수도권도 예외 없어
전국 미분양 물량이 심리적 안정선인 5만건을 넘어선 것은 물론, 6만건에 육박할 정도로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전국 미분양 물량이 5만건을 넘은 것은 지방 부동산의 과잉공급이 이뤄졌다고 평가받는 2018년 이...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HDC현대산업개발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DL이앤씨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롯데건설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이사회] 대우건설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GTX-A 삼성~동탄 구간 2024년 상반기 개통 추진…2028년 전구간 개통
GTX-A 삼성~동탄 구간이 2024년 상반기 개통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9일(목) 오후 서울 수서역(GTX 신설역) 현장에서 GTX-A(파주~동탄, ´24년부터 순차 개통)의 삼성~동탄 구간 터널 관통 행사...
2022-12-30 금요일 | 장호성 기자
‘9조’ 현대·'7조' GS·‘5조’ 대우…불황 잊은 도시정비 '사상 최대실적' 비결은
금리 상승기와 공사비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올해 건설사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큼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순풍을 탔다. 도시정비 연간 실적 ‘9조원’이라는 신기원을 보여준 현대건설은 물론 ...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 ‘지적 혁신’ 초점 맞춘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이하 LX공사)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로 쇄신에 나섰다. 먼저 LX공사는 공공기관 혁신에 따른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기존 기획혁신본부를 부사장 직속으로 변경했다. 지난해부...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신공영, 성남·부산서 연말 도시정비사업 수주 행진
한신공영이 ‘성남 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성남 금광동 40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도...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한국부동산원-한국감정평가사협회, 상생협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8일(수) 한국부동산원 서울사무소에서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와 ‘상생협력 강화 및 정보공유·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부동...
2022-12-29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