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AI 챗봇 서비스 고도화…맞춤형 상품 추천
KB국민은행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국민은행은 ‘챗봇 비비’를 통해 개인화 맞춤 서비스와 뱅킹 업무 처리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챗봇 비비는 국민은행의 AI 기술을 활용해 채팅으로...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기보, 뉴딜기업에 3년간 4000억 규모 금융지원
우리은행은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딜 사업 영위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SG 채권 찍는 은행들…올 들어 발행액 4조 육박
은행권이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금융권 화두인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일반 회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조달할 수 있는 실리까지 확보할 수 있어서다. 7일 한...
2021-04-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참여 뉴딜펀드, 출시 8일 만에 1460억원 완판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가 출시 8일 만에 판매물량을 모두 소진하며 판매를 마감했다. 정책형 뉴딜펀드 주관기관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지난달 29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국민참여 뉴딜펀드의...
2021-04-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임 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신임 한국금융연수원장에 서태종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선임됐다. 금융연수원은 6일 사원총회에서 신임 원장으로 서 전 수석부원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11일부터 3년이며 12일 금융연수원에서 취임식을 가...
2021-04-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기업은행, 휴·폐업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 기간연장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협력해 ‘소상공인 초저금리특별대출 기간연장’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휴·폐업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021-04-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송종욱 광주은행장, 연임 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 방문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연임 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찾았다. 6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송 행장은 전날 전남 고흥군 소재 스티로폼제품 제조업체 효경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 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
2021-04-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SC제일은행, 포스코건설과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
SC제일은행과 포스코건설이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연계 파생상품’ 계약을 맺었다. SC제일은행은 포스코건설의 1억유로 상당의 ESG 연계 파생상품 계약에 주 계약자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
2021-04-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HAAH, 시간 더 달라 요청…정부 역할 회피 안 할 것”
쌍용차의 유력 투자자인 HAAH오토모티브가 투자 결정과 관련해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융투자업권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SBTi·PCAF 가입
KB금융그룹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와 PCAF(탄소회계금융협회)에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SBTi와 PCFA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C로 제한하자는 파리기후협약...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지주전환 3년 ‘시너지 극대화’ 박차
지주전환 3년차를 맞은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그룹사 역량 결집에 박차를 가하고 나선다.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활용해 수익성 개선과 실적 턴어라운드를 꾀하기 위한 전략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달 ...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은행 디지털 WM 전략 (1)] 허인 국민은행장, ‘자체 기술력’ 기반 디지털 WM 승부수
금융권이 디지털 혁신을 통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핀테크와 빅테크가 새로운 경쟁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는 필수 과제가 됐다. 자산관리(WM) 시장에서도 ‘디지털화 경쟁’이 치...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김태오 2기…수도권 진출로 지역영업 한계 깬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이 수도권 진출과 사업 다각화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꾀한다.DGB금융은 지난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태오 회장의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앞서 DGB금융 회장추천위원회는 지난해...
2021-04-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5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3%…케이뱅크 ‘코드K’ 1위
3월 5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30%였다. 초저금리 장기화에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를 꾸준히 깎고 있는 반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금리를 높이면서 수신고객을 유치하는 기회로 삼고...
2021-04-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3월 5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3월 5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2021-04-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국민은행, 육군3사관학교에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조성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경상북도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KB국민의 맑은하늘 숲’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여운태 ...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최준우 주금공 사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준우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산은·성장금융, 2차 ‘소부장 펀드’ 출자사업 공고…5000억 규모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5000억원 규모로 2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펀드’를 조성한다. 산은은 소부장 산업 지원을 위한 2차 소부장 분야 투자전용 펀드 출자사업을 지난달 31일 공고했다고 2일 밝...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주담대 두달째 3조원대 증가…신용대출 ‘주춤’
주요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두 달 연속 3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셋값 상승과 이사철 수요가 겹치며 주담대 증가세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대출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질...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씨티은행, 모바일뱅킹 ‘씨티모바일’ 앱 개편
한국씨티은행이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과 최신 기술을 반영해 ‘씨티모바일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개편된 앱은 글로벌 씨티은행의 표준 디자인이 적용돼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나 정보를 손...
2021-04-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KB국민은행, ESG 우수기업대출 출시…최대 0.4%p 우대금리
KB국민은행은 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KB Green Wave ESG 우수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글로벌 선진은행의 지속가능연계대출을 ...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은성수 “50년 모기지 상황 바뀌면 연구…가계부채 비판 감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제안한 ‘50년 만기 모기지 대출 국가보증제’와 관련해 “상황이 바뀌면 연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서...
2021-04-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