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보안 체계 강화] 카드사, AI 기반 FDS 고도화로 불법 결제 차단
주요 금융 서비스들이 디지털 전환을 통한 디지털 환경에서 확대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금융사기 수법도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주요 카드사들은 고객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신한카드 정보유...
2021-08-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50%…평균 금리 소폭 하락
8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50%로 전주 대비 0.02%p 하락했다. 지난 한 달간 저축은행 대출이 증가하면서 수신고를 확대하기 위해 금리가 상승했지만 이번주에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
2021-08-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5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55%…웰컴저축銀 가장 높아
8월 5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55%로 전주와 동일했다. 예금 평균 금리는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2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
2021-08-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5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90%…DB저축銀 기본금리 3.10% 제공
8월 5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90%를 기록했다. 최근 저축은행들이 수신 경쟁에 나서면서 적금 금리가 상승했으며, 중금리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로 수신고를 확보...
2021-08-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5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기준금리 인상에 추가 상승하나
8월 5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지난 27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0.25%p 인상하면서 적금을 비롯한 수신상품 금리 인상이 기대되고 있다.29일 ...
2021-08-2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크레파스 솔루션, 대안정보 신용평가사 예비인가 획득
대안신용평가 전문기업 크레파스 솔루션이 비금융·비정형 정보 기반의 개인신용평가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제 15차 정례회의를 열고 크레파스솔루션의 전문개인신용평가업 예비인가를 의결했...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손태승 회장 DLF 소송 패소…‘흔들리는’ 금융사 CEO 제재 근거
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제기한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금감원은 이번 판결에 대해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며, “판결문을 통한...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펀다, 온투업 최종 등록…“소상공인 최적의 금융 서비스 제공”
펀다가 지난 26일자로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대다수 온투업 등록회사와 기존 P2P업체들이 주로 개인신용대출이나 부동산PF 대출,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는...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손태승 회장, DLF 소송 1심 승소…금감원 “사법부 판결 존중…추후 항소 여부 결정”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제기한 중징계 취소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서울행정...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카드사 이어 핀테크도 머지포인트 사태 관련 업무 제휴 점검
금융감독원이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머지플러스와 제휴를 맺은 토스, NHN페이코 등 핀테크를 대상으로 업무 제휴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금융당국은 카드사 점검에 나선 바 있으며, 머지포인트 사태와 유사 사...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종금, MZ세대 맞춤형 금리 연 10% ‘하이정기적금’ 출시
우리종합금융이 실리를 추구하며 높은 수익률을 선호하는 MZ 세대를 겨냥해 금리 연 10%를 제공하는 ‘하이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하이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대 8.0%p까지 더...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P2P업체 28개사 온투업 등록 완료…미등록 폐업 시 대환대출 방안 검토
투게더펀딩과 펀다, 어니스트펀드 등 총 21개사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에 최종 등록을 마쳤다. 앞서 온투업에 등록된 7개사를 포함해 총 28개사가 온투업자로 등록됐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중인 업체를 포함...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NHN페이코,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선정…‘페이코 인증서’ 활용도 확대
NHN페이코가 27일 국내 민간 인증서 사업자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서명인증사...
2021-08-27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본인확인기관으로 신규 지정…이통3사 ‘패스’와 본격 경쟁
앞으로 토스를 통해서도 본인인증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 이동통신 3사의 ‘PASS(패스)’와 아이핀, 신용카드 등이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통신사 독점 시장에 토스가 합류하면서 경쟁이 더욱 활발하...
2021-08-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상장 준비 재돌입…공모가 낮추나
카카오페이가 이르면 다음주에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다시 돌입한다. 특히 공모가를 낮춘 크래프톤과 SD바이오센서처럼 카카오페이의 공모가 하향 조정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2021-08-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가계부채 옥죄기 여파] 저축은행까지 확대된 대출 규제…대출 한도 ‘연봉 이내’ 제한
최근 가계대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금융당국에서는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도록 주문하고 있다. 일부 시중은행은 신규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중단했으며, 시중은행에 대한 가계대출 규제 ‘풍선효과...
2021-08-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내년 7월부터 저축은행·카드사 한도성 여신 대손충당금 적립 의무화
내년 7월부터 저축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 금융사들은 한도성 여신 미사용 잔액에 대한 적립 근거를 마련해야 하고, 부동산PF를 제외한 지급보증에 대해서도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한다.최근 제2금융...
2021-08-2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음악 저작권·송아지·미술작품 등 MZ세대 관심 이끄는 신규 투자 상품
저금리 기조 아래 이전처럼 단순히 자금을 모아 주택 마련이 쉽지 않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재테크에 눈을 돌리고 있다. MZ세대는 디지털채널 중심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선호하며 단순하게 높은 수익률을 기...
2021-08-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5대 마이데이터 영역 제시…‘마이데이터 맵과 비즈니스 확장성’ 발표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25일 마이데이터의 포괄적 이해와 비즈니스 방향을 담은 보고서 ‘마이데이터 맵과 비즈니스 확장성’을 발표했다. 뱅크샐러드는 ‘나의 데이터를 마이데이터로’라는 부제 아래,...
2021-08-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협회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 막기 위해 전금법 개정안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사태’와 관련해 “새로운 유형 사업에 대한 공적규제가 어려운 회색지대의 영역에서 발생한 사고”라며 “제2·제3의 머지포인트 사태를 예방하기 위...
2021-08-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이종산업 손잡는 금융사] 통신·유통 데이터 결합한 카드사…데이터 시장 공략 나서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다른 업종 간 데이터 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카드 결제를 기반으로 풍부한 데이터를 보유한 카드사들은 통신·유통·IT 등 이종업종과의 데이터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기존 구축한 금융...
2021-08-2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법 유예기간 종료 앞둔 P2P금융…신규 상품으로 고객 확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온투법)의 유예기간이 오는 26일 이후로 종료된다. 현재 온투업에 등록된 업체는 총 7개사로, 오는 25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30여 곳이 온투업자로 추가 등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온...
2021-08-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 개최
금융감독원이 제9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으로 대학생 1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약 2년간 방과후 금융교육 강사로 참여하고, 금융교육 보조와 모바일뱅킹 실습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
2021-08-2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