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식계좌 개설 2년여 만에 400만좌 돌파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9년 3월 출시한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개설된 주식 계좌수가 지난달 말 기준 400만좌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올해 들어 5개월 만에 117만좌가 새로 개설됐다. 서비스 첫해인...
2021-06-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6월 1주] 은행 적금 최고금리 연 1.9%…우리은행 ‘원적금’ 1위
6월 1주 은행 적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만기 기준 최고금리는 연 1.9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2021-06-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6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최고금리 연 1.2%…수협·전북·카뱅·케뱅
6월 1주 은행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12개월 기준 최고금리는 연 1.20%였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0%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통합비교공시에 ...
2021-06-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코로나 타격에 지난해 골프연습장 1000개 폐업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골프연습장 약 1000개가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스크린골프장은 골프연습장 대체재 역할을 하며 매출이 20% 이상 올랐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6일...
2021-06-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배달 앱 등 비금융 신사업 전담조직 신설
신한은행이 금융을 뛰어넘어 고객 생활과 밀접히 연관된 비금융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신한은행은 은행 고객에 한정된 접속자 수와 금융거래를 위한 접속 목적 등 은행 앱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은행이...
2021-06-06 일요일 | 임지윤 기자
베트남 코로나 4차 유행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시중은행 현지 영업점 '비상’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연일 확산되면서 현지 영업점을 두고 있는 은행권에 ‘비상’이 걸렸다.베트남은 지난달 27일부터 4차 지역 감염이 시작돼 4일 기준 5008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
2021-06-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1년 연임…임기 2022년까지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1년 연임됐다고 4일 밝혔다. 윤대희 이사장 임기는 내년 6월 4일까지 연장됐다.신보는 “윤대희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취임 후 ‘신보 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차질...
2021-06-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더존비즈온과 기업 특화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나서
신한은행이 금융 솔루션과 비즈니스 플랫폼을 결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금융·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신한은행은 4일 더존비즈온과 ‘기업 전용 디지털 금융 플랫...
2021-06-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하나은행, 맞춤형 디지털 펀드 진단 서비스 ‘펀드 신호등’ 출시
하나은행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펀드를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펀드 진단 서비스를 출시했다. 연내 개편 펀드 이외 포트폴리오에 대한 디지털 진단 서비스도 추가로 ...
2021-06-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전북은행, 코로나19 백신 유급 휴가 도입
J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틀씩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은행 업무 특성상 고객과 접촉하는 경우가 많아 ...
2021-06-04 금요일 | 임지윤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호남‧충청지역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기업은행이 거래하는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업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호남과 충청지역을 찾았다.기업은행은 윤종원 은행장이 3일 전북 전주에 있는 친환경 탄소 소재‧부품‧장비...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결원,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인센티브 지원 나서
금융결제원은 3일 강원도와 평화지역 5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 군인공제회와 ‘평화지역 군 장병 우대업소 육성과 인센티브 지원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BNK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 본격 추진
BNK금융그룹이 금융과 비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고객 금융 정보 기반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BNK금융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업의 우선협...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카카오뱅크,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TF 구성...월 2500억원씩 늘린다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신용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뱅크의 경영전략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옥 부대표가 TF장을 맡고 이형주 비즈니스 책임자(CBO), 고...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DGB금융, 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 시행…최대 3일
DGB금융그룹은 정부의 백신 접종률 제고 정책에 동참하고 임직원 건강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DGB금융은 ...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현대모비스 협력기업에 237억원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현대모비스의 ‘미래 자동차 선도 핵심부품 양산 프로젝트’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237억원 규모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프로...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임직원부터 탄소중립 실천 앞장서야”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임직원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손 회장은 2일 “글로벌 차원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이 진정 필요한 시대가 도래했다”며...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금결원 35주년…김학수 원장 "하반기 인프라 개방으로 금융시장 변화"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이 2일 금융결제원 창립 35주년을 맞아 임직원에 "하반기 본격화되는 마이데이터를 비롯한 마이페이먼트 등 금융인프라 개방으로 인해 금융시장은 종합금융플랫폼, 데이터 활용가치 중심으로 또 ...
2021-06-03 목요일 | 임지윤 기자
은행 1분기 부실채권 비율 0.62%…‘역대 최저’
올해 1분기 국내은행 부실채권 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1분기 부실채권 비율은 0.62%로 집계됐다....
2021-06-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조달청과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 협약
신용보증기금은 조달청과 2일 서울 마포구 프로트원에서 ‘혁신 조달 성과확산과 창업·벤처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과 혁신 역량을 갖춘 창업·벤처기업의 공공구매...
2021-06-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한은행, ‘와이즈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해외 수수료 모두 면제”
신한은행은 글로벌 핀테크 업체 와이즈(Wise)와 제휴해 ‘신한 와이즈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 와이즈 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해외송금 상품이다. 신한 쏠(SOL) ...
2021-06-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보 창립 45주년...윤대희 이사장 "중기성장에 모든 힘 쏟겠다"
신용보증기금이 1일 대구 본점에서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45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신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가 경제 위기 상황에서 신보의 역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신보...
2021-06-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한국씨티은행, ‘씨티 뉴 캐시백 카드’ 서비스 강화
한국씨티은행이 ‘씨티 뉴(NEW) 캐시백 카드’에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서비스 변경으로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사용하면 월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캐시백까지 7% 특별적립되는 혜택이 추가됐...
2021-06-02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