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보 금감원장, 글로벌 최고위급 인사들과 우크라이나 사태 ‘핫라인’ 구축 협의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글로벌 경제·금융 최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 가능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최고위급 ‘핫...
2022-02-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계획 따라 안정대책 차질없이 추진”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기존 마련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또한 ‘비상금융애로상담센터’를 즉시 가동해 현지 주재원, 유학생...
2022-02-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온뱅크’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50만 돌파…이체 수수료 무료 1년 연장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가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신협은 150만명 가입 기념으로 즉시이체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2023년 3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온뱅크는 지난 2020년 5월...
2022-02-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차기 대표에 ‘여신 전문가’ 박승오 전 부행장 내정(종합)
차기 하나캐피탈 대표이사로 박승오 전 하나은행 여신그룹장(부행장)이 내정됐다. 박승오 전 부행장은 개인여신심사부 부장과 여신그룹장을 역임하는 등 ‘여신 전문가’로 꼽히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확...
2022-02-25 금요일 | 김경찬 기자
기업 복지 솔루션부터 건강관리까지…핀테크, 플랫폼 서비스 차별화 전략
주요 핀테크사들이 간편결제, 송금, 대출중개 등 기존 금융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내복지포인트, 유전자검사, 금융SNS 등 핀테크사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고객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핀테크사들이 플랫폼...
2022-0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종금, 스마트뱅킹 전면 리뉴얼 단행…심플·편의성 제고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이 24일 그룹 핵심 경영전략인 디지털 초혁신 추진에 발맞춰 스마트뱅킹을 전면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우리종금은 MZ세대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않은 시니어 고객까지 쉽고 편리하...
2022-0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공급·안내 사칭 보이스피싱 ‘경보’ 발령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감 증폭을 악용해 자가검사키트 공급·구매 등의 이유로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한 후 자금을 편취하는 등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금융감독원은 각별...
2022-0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다음달 신협중앙회 정기검사 실시…2019년 이후 3년 만에 검사
금융감독원이 다음달 신협중앙회에 대한 정기검사에 나선다. 이번 신협중앙회 검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검사로, 건전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022-02-24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정민식 하나저축은행 사장 후보는 1963년생으로 호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하나은행에서...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프로필]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을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박승오 하나캐피탈 사장 후보는 196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하나은행에서 중앙...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저축은행 신임 대표 후보에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 추천(상보)
정민식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됐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에 정민식 전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정민식...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캐피탈 신임 대표 후보에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 추천(상보)
박승오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추천됐다.하나금융그룹은 23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그룹임추위)를 열고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에 박승오 전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박승오 전 ...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캐피탈·저축은행, 차기 대표 인선 절차 돌입…내달 중순 최종 후보군 선정
BN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이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다음달 중순에 대표이사 최종 후보군을 선정하고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할 예정이다.BNK캐피탈 대표이사 후...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핀크 ‘보험몰’ 론칭…라이프 스타일 따른 보험상품 선택 서비스 제공
핀크(대표 권영탁)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최적의 보험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 상품 정보를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보험몰’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핀크 관계자는 “전체 이용자의 70%를 ...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대부업 통한 저축은행·여전사 주담대 규제우회 금지 내년까지 연장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가 대부업자를 통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우회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규제가 내년 3월 1일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저축은행과 여전사의 대부업자를 통한 우회대출에 대해 주택담보대출비율(L...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핀다 대출 고객 59% ‘중금리대출’ 실행…누적 다운로드 170만 돌파
지난해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 ‘핀다’를 통해 대출을 받은 고객 10명 중 약 6명이 중금리대출을 받은 것을 나타났다. 핀다 앱 누적 다운로드는 170만건을 돌파했으며, 월간활성화지표(MAU)는 37만건을 넘어섰다....
2022-02-2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캐피탈사, 연초부터 ESG채권 발행 나서…지난해 발행총액 4.5조 대폭 늘어
주요 캐피탈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ESG채권에 나서고 있다. 금융지주 계열 캐피탈사 중에서 신한캐피탈과 JB우리캐피탈 등이 ESG채권을 발행하면서 청년 주택공급과 중금리대출, 취약계층 지원 등에 ...
2022-0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디지털금융 등 4개 영역별 이사 체제로 개편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기존 관리이사 체제에서 기획·관리·대외협력·디지털금융 등 4개 영역별 이사 체제로 개편했다. 김윤식 회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전문성과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신협중앙...
2022-0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우크라이나 사태 24시간 비상대응 체계 구축…유동성 관리 주문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러시아와 미국·유럽 등 서방국가 간 외교·군사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전 금융권의 외회유동성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금감원은 22일 정은보...
2022-0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호동 대표,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 도약 선언…‘코데이터(KoDATA)’로 사명 변경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가 사업 다각화 등을 위해 ‘코데이터(KoDATA)’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호동 대표는 빅데이터 플랫폼 허브로 성장하고 데이터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다.한국기...
2022-0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 아마존웹서비스 기반 AI 금융사기 탐지 시스템 자체 구축
피플펀드(대표이사 김대윤)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손잡고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AI 금융사기 탐지 시스템’을 온투금융사 최초로 자체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구축을 완료하고...
2022-0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어니스트펀드, 신한·산은 출신 금융 전문가 2인 영입…플랫폼 운영 역량 강화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P2P금융) 어니스트펀드(대표 서상훈)가 금융 전문성과 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인사로 업계 유수의 금융 및 법률 전문가 3인을 영입했다.어니스트펀드는 이상철 전 신한은행 부지점장을 금융플...
2022-02-2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