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 ‘웹 버전’ 오픈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웹 대출 매칭’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뱅크샐러드는 지난 2019년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국내 최초 대출...
2022-04-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간단한 절차에 카카오뱅크·토스뱅크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확대
대출 차주의 신용상태가 개선되는 경우 금융회사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금리인하요구권’을 인지하는 차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간편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구축한 인터넷전문은행 고객들의 신청건수가 ...
2022-04-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글로벌 사업 재시동…롯데면세점과 협업 강화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면세점과 협업을 강화해 카카오페이 ‘바로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소비자 결제 편의를 제고해나갈 계획이다.카카오페이는...
2022-04-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1분기 신규 중금리 대출 6253억원 취급…대출 비중 20%로 확대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지난 1분기에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6253억원 규모의 무보증 신용대출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중·저신용대출 신규 취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538억원 대비 11.6배 증가했으며, 전체...
2022-04-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안정식 M캐피탈 대표, 순이익 ‘사상 최대’ 434억 시현…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
안정식 M캐피탈 대표가 취임 첫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IB부문에서 전략적 자산을 확대하고, 리테일 부문에서 신상품을 발굴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추진한 성과다.또한 한국신용평가로...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주금공, 산불 이재민 대상 보금자리론·적격대출 원금상환유예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원금상환을 유예하고, 전·월세보증 고객이 신규 주택임차 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주금공은 보금자리론과 주택보증, 주택연금 ...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포항공대 e스포츠펍 ‘e스포츠 콜로세움’ 구축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미래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e스포츠 콜로세움 구축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콜로세움 구축 지원은 학생들의 놀이...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출범 5년만에 고객 750만 돌파…중저신용 대출 2.5조 실행
케이뱅크가 출범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고객 수가 75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지난해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취급액은 2조5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금융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케이뱅...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금융지주 순이익 21.2조 기록…은행 이익 의존도 개선세
국내 금융지주회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21조189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의 이익 비중이 줄고 비은행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금융지주 이익의 특정 부문 의존도가 개선된 모습이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지주...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올해 은행 가계대출 고정금리·분할상환 목표치 2.5%p 상향
금융감독원이 올해 가계대출의 고정금리와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 목표치를 높이며, 가계부채 질적 구조 개선을 통해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에 나섰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일부터 은행과 보험, 상...
2022-04-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저축은행 기업대출 60조 육박…대출 증가에도 건전성 ‘양호’
지난해 7월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0%로 인하되고,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 악화 우려가 컸던 저축은행이 기업대출 영업을 확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총여신 자산이 늘어났음에도 연체...
2022-04-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중소·중견기업 ESG 자가진단 서비스 지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ESG 자가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가진단을 통해 결과보고서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ESG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KB국민은행은 ...
2022-04-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올해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잔액 2.7조원 증가…시중은행 전년보다 줄어
올해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2조원 넘게 늘었지만 시중은행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의 경우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는 모습이다.5일...
2022-04-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주담대, 시세 9억 초과 수도권 아파트도 가능”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주택담보대출의 9억원 이하의 수도권 소재 아파트 제한을 해제하고 대출한도를 최대 10억원까지 확대했다. 다만 투기 및 투기과열지구 소재 시세 15억원 초과 아파트의 경우 주택구입목적...
2022-04-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금리인하 안내로 고객 금리 5%p 인하·신용점수 379점 상승
토스뱅크(대표이사 홍민택)가 고객들에게 금리인하 기회를 먼저 안내하여 금리인하가 승인된 고객들의 대출 금리가 5%p가량 인하되고, 신용점수는 최대 379점 개선되며 ‘크레딧 빌딩(Credit building)’ 효과가 나타...
2022-04-0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여전채 금리 3% 돌파…조정금리로 방어한 카드론 금리도 상승하나
주요 카드사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여전채 금리가 약 8년 만에 3%대를 돌파했다. 우대금리와 특판 등을 통해 카드론 평균 금리는 하락했지만 여전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카드론 금리의 상방 압...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페이 “춘식이 스티커 6개 모으면 최대 6000포인트 지급”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 대표 업종 5곳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사용자들에게 최대 6000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지급한다.카카오페이는 4일 결제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원 기업은행장, 美 실리콘밸리 출장…창업기업 지원 확대 검토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4박 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출장에 나섰다. 윤종원 행장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창업기업에 대한 모험 자본 지원 확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원 행장은 전...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비카드 여전사 지난해 순이익 4.46조 기록…총자산 200조 돌파
전업카드사를 제외한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가 지난해 순이익 4조4562억원을 거뒀다. 총자산은 리스자산과 기업대출 자산 등을 늘리며 20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당국은 유동성 리스크에 대비해 관리방안을 지속 추진...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 2000억 돌파…“금융 사각지대 계층 포용”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선보인 비대면 개인사업자 대출인 ‘토스뱅크 사장님 대출’이 출시 한 달반여 만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 중저신용 개인사업자들이 전체 40%가량 차지한 것으로 나타...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오는 8일 전북은행과 금리 최대 6% 제휴 적금 출시
네이버파이낸셜(대표 박상진)이 전북은행과 오는 8일 제휴 적금상품인 ‘네이버페이XJB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XJB적금’은 금리 최대 6%를 제공하며 네이버페이 사용자라면 상품에 가입할 수 ...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영진·이창권·김정기 대표, 자동차금융 ‘3강 구도’ 형성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지난해에도 자동차할부금융을 확대하며 업계 선두자리를 지켰다.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는 우리금융그룹에 합류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지난해 자동차할부금융 부문에서 높은...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테크 마이데이터] 카카오페이, 소셜 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차별성 강화
카카오페이는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의 차별성을 강화하며, 카카오페이 하나로 모든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카카오페이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
2022-04-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