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VIP고객 전용 온라인몰 ‘RSVP’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VIP 고객만 입장이 가능한 폐쇄형 온라인몰 ‘RSVP’를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RSVP’는 프랑스어로 ‘Repondez S'il Vous Plait(초대에 대한 답변을 부탁합...
2023-09-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GS샵, ‘인기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강화 “고객 확대 전략”
GS샵이 유명 스포츠와 캐주얼 브랜드를 강화한다. 나들이 수요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물량을 늘리고 신규 브랜드도 론칭한다. GS샵은 14일 오후 9시 45분부터 2시간 특집으로 ‘벤시몽(BENSIMON)’ F/W 신상품을 선...
2023-09-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QR코드로 추석 선물 ‘쓱’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 1층 명절 기프트 특설 행사장 앞에서 ‘추석 온라인 기프트 팝업’을 오는 27일까지 연다. 이번 ‘기프트 팝업’은 행사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터치 한 번으로 최대 20명에게...
2023-09-12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 낸다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 현대백화점그룹이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주회사(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하고, 그룹 내 모든 상장사가 참여하는 통합 기업설명회(IR)를 여는 등 ...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복지축소 논란’ 한문일 무신사 대표 “임직원들과 적극 소통 나설 것”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최근 회사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임직원과 소통에 나섰다. 무신사는 9월 내에 영·유아 자녀가 있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탁 보육을 즉시 실시...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홈플러스 PB, 몽골 시장 상륙 “K-푸드 세계화 박차”
홈플러스(사장 이제훈)은 자체 브랜드 PB(Private Brand) 상품이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은 ‘홈플러스의 몽골 첫 수출’이라는 의의가 크다. 홈플러스는 서클 그룹과 계약을 체...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라면세점, 추석 황금연휴 프로모션 확대
신라면세점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확대한다. 서울점에서는 9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100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 시 경품으로 ▲정관...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편의점서 원스톱으로” 이마트24, 집밥 맛집 프로젝트 본격 시동
이마트24가 집밥 맛집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이달부터 신선 반찬 플랫폼 ‘슈퍼키친’으로부터 공급받는 즉석 반찬 10종을 판매한다. 이마트24는 고객들이 근거리 편의점을 통해 유명 맛집의 메뉴와 지...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캠핑족들 모여라” 롯데百, 체험형 캠핑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은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글로벌 선도 가전 브랜드 ‘LG전자’가 협업한 이색 캠핑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이번 팝...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G마켓 전항일 “신세계 시너지 지금부터”
G마켓(대표 전항일)이 신세계 품에 들어온 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누구는 그 사이 뭐 했느냐고 하고, 누구는 그 사이 뭘 할 수 있었겠느냐고 한다. G마켓 대답은 “이제 보여 주겠다”인 거 같다. 4분기 손익분기점...
2023-09-11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블랙아웃 영향 컸나”…‘혼란’의 롯데홈쇼핑, 희망퇴직 실시
6개월간의 블랙아웃 영향이 컸던 탓일까. 롯데홈쇼핑(대표이사 김재겸)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홈쇼핑 업계 전반에 닥친 위기와 실적 부진 등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내외부적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로저 쿡 서호주 총리, 취임 후 한국 첫 방문 “파트너십 강화”
서호주의 새로운 수장 로저 쿡 총리가 지난 6월 취임 후 한국을 방문했다. 동북아 국가 중 한국이 첫 번째 공식 방문지다. 지난 7일 한국을 방문한 로저 쿡 총리는 한국에서 활동하는 호주 기업체와 국내 회사들로 ...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랜드킴스클럽, 락토프리 우유 출시… PB우유 인기 이어간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지난해 4월 출시한 PB 상품 연세목장우유의 인기에 힘입어 8일 동원F&B의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와 협업한 락토프리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출시했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최근 3년간...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은둔의 경영자’ 정유경, 7년 은둔 깨고 ‘프리즈’ 행사 참석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이 7년 만에 은둔을 깨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모습을 드러낸 곳은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3((Frieze Seoul 2023)’ VIP 행사장으로,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정...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K-농업의 미래를 본다” 이마트, 미래농업혁신포럼 성료
이마트는 6일 서울대학교미술관 렉쳐홀에서 ‘미래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스마트팜과 리테일러의 역할’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포럼에는 김관수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신명섭 엔씽 CTO, 오현준 이...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남산뷰가 한 눈에” 신라면세점, MZ세대 겨냥 루프탑 카페 오픈
신라면세점은 서울점 루프탑 공간에 인피니티 남산 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사은권, 경품 이벤트, 다이아몬드 등급 제공 등 특급 혜택을 준비해 고객 맞이에 나선다. 신라면세점...
2023-09-08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포커스인무신사③]무신사, ‘3조 몸값’ 받고 복지는 축소 “해결과제 많네”
경기불황으로 투자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무신사(대표이사 한문일)는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턱’하니 받았다. 평가받은 기업가치는 3조 5000억원으로, 2년 만에 1조원 가량 높아졌다. 목표하던 외형성장에 성공...
2023-09-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제페토’ 롯데월드 맵 누적 방문객 1000만 돌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롯데월드 맵의 누적 방문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월드가 지난 2021년 10월 오픈한 제페토 ‘롯데월드 맵’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를 모티브로 구성된 가...
2023-09-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현대홈쇼핑, 중소기업 R&D 등 총 6억 지원 “동반성장 가치 제고”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까지 현대홈쇼핑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재도약 R&D 지원 사업’과 ‘인서트 영상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총 6억원 규모의 지원 사업으로, 중소협력사들의 신...
2023-09-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소노인터내셔널, 소상공인 상생 위한 ‘ESG 마켓’ 개최
소노인터내셔널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에서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특별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되는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ESG 마켓’은 춘천시 대표 관광 명소...
2023-09-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쿠팡플렉서’에 3000만원 상당 카니발 준다
쿠팡은 ‘쿠팡플렉서’ 대상으로 3000만원 상당의 기아 자동차 카니발과 고급 안마 의자 등을 지급하는 대규모 경품 행사를 오는 추석연휴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이 행사는 뜨거운 관...
2023-09-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리뷰 250만 건 돌파…“7초에 1건 작성”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수가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뷰티 리뷰 150만 건 달성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무...
2023-09-07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