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 자산 182억 달러 증가…건전성도 개선세
지난해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총자산이 전년보다 약 182억 달러 증가했다. 순이익도 이자이익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으며,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22bp 하락하는 등 건전성 지표도 개...
2022-04-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윤대희 신보 이사장, 베트남 진출기업 성장 강화 해외출장 나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지난 12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출장에 나섰다. 윤대희 이사장은 베트남 현지 진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예방하는 등 현지 기업들...
2022-04-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피플펀드, 아파트담보채권투자 안정성 강화…삼성화재 권원보험 가입
피플펀드(대표 김대윤)가 삼성화재의 권원보험에 가입하고, 투자원금을 보장하는 매입확약 조건을 확대 적용하는 등 ‘아파트담보채권투자’의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피플펀드는 삼성화재의 권원보험에 가입했다...
2022-04-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뱅크도 합류…핀다, 대출비교서비스 60개사로 확충 ‘업계 최다’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핀다의 대출 비교 서비스에 합류했다. 핀다는 총 60개 금융회사와 서비스를 연계하면서 1등 비교대출 플랫폼 입지를 굳히고 있다. 데이터 기반 대출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
2022-04-13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경쟁 아닌 공생”…금융사-핀테크, 서비스 협업 확대 방안 모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주요 핀테크사들이 기존 금융회사와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 금융 환경이 조성되면서 높은 MAU(월간활성이용자수)를 확보한 핀테크의...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중소형 핀테크 피해 없도록 혁신금융 적극 운영해야”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중소형 핀테크사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혁신금융서비스 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을 당부했다.정은보 원장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열린 임원회...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예창완 카사코리아 대표, 소액 빌딩 투자로 MZ세대 주목 플랫폼 도약
예창완 카사코리아 대표이사가 주식처럼 쉽게 소액으로 상업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2030세대가 주목하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특히 금융 투자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현판식 가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지난 11일 농업회사법인 하늘농가를 찾아 ‘함께하는 우리농가 동행기업’ 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권준학 행장은 고화순 하늘농가 대표이사와 함께 현판식을 갖고 우리농...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정대선 설립’ HN핀코어, 온투업 최초 마이데이터 본허가 획득
HN핀코어(HN Fincore)가 지난달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이하 온투업)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HN핀코어(대표 김정익)는 지난 1월말 금융위원회에 온투업...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핀트, 누적 투자일임 계좌 20만 넘어…운용자산 1100억 돌파
AI 일임 투자 ‘핀트(fint)’의 누적 투자일임 계좌 수가 2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시장 변동이 확대돼 안정적인 투자에 대한 투자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핀트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대표...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소득·재산 증가로 신용상태 개선시, 대출 금리 인하 신청 가능해”
취업이나 승진, 이직 등으로 소득이 늘어나고 재산이 증가하여 재무 상태가 개선됐다면 대출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다. 기업도 특허권을 취득하여 신용도가 상승하거나 이익 증가 등으로 재무 상태가 개선된 경우...
2022-04-12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뱅크샐러드, 데이터 기반 ‘내 위험 질병 찾기’ 서비스 출시
뱅크샐러드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질병의 통계적 발병률을 제공하는 ‘내 위험 질병 찾기’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내 위험 질병 찾기’는 사용자의 개인 건강 정보를 바탕으로 주요...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Q&A] 정부가 지원하는 주택 자금 마련 지원 대출상품은?
최근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대출 영업을 재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무주택 고객 대상으로 일반전월세보증금대출을 최저 금리를 2.88%로 낮추고 최대 2억2200만원까지 제공하고...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금융민원 8.7만건으로 줄어…HTS·MTS 장애 관련 증권 민원 증가
지난해 금융민원이 약 8만건으로 전년보다 3.5% 감소했다. 보험과 신용카드, 저축은행 등의 민원은 전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은행과 금융투자는 보이스피싱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장애...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현대차·기아 특화 ‘커넥티드 카 1Q 오토론’ 출시
핀다(대표이사 이혜민·박홍민)가 핀테크 플랫폼 업계 최초로 비대면 자동차금융 상품을 출시한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신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20개월 분할상환이 가능하며 최대 1.4%까지 금리 할인이 적용된다....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권길주·조좌진 사장, 디지털 중심 카드시장 퀀텀점프 노린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이 새로운 2기 체제를 맞이했다. 권길주 사장과 조좌진 사장 모두 조직 안정화라는 특명을 안고 대표이사로 선임돼, 체질 개선을 통한 기업 성장을 이끌어내며 연임에 성...
2022-04-11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금융사·전금업자 대상 IT리스크 상시감시 강화
금융감독원이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전자금융업무를 수행하는 모든 금융회사와 전자금융업자의 IT리스크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감시와 검사 업무를 운영하기로 했다...
2022-04-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2.80%…‘OK e-안심정기예금’ 0.10%p 상승
4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저축은행 예금 상품들의 평균 금리는 전주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
2022-04-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연 2.90%…라온저축은행 ‘정기예금’
4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2.9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KB저축은행이 2.7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
2022-04-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12개월) 최고 연 6.00%…웰컴저축銀 ‘웰뱅 든든적금’
4월 2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6.0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과 NH저축은행은 금리 5.00%를 제공하면서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가운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0일 금융감...
2022-04-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4월 2주] 저축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 연 4.30%…웰컴저축銀 체크카드 연계 혜택 제공
4월 2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4.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1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
2022-04-10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농협·신협 등 상호금융 거액여신 한도관리 내년 5월까지 연장
금융감독원이 농협과 신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거액여신과 특정 업종에 대한 자금 쏠림을 관리하기 위해 도입된 거액 편중여신 방지 제도를 내년 5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
2022-04-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Sh수협은행, 해양 환경 보호 ‘법인입출금통장’ 신규 출시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지원하는 해양 환경 보전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제로) 법인입출금통장’을 신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입출금통장’은 연...
2022-04-0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