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최태원·정의선·구광모, 안정·성과주의 바탕 변화 모색
삼성전자, SK그룹, LG그룹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연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직 정기인사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잦은 수시인사를 통해 임원 교체를 단행했다.세대교체를 위한 파격인사가 이어졌던...
2018-12-10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55%
12월 2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2.55%로 전주대비 0.3%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예적금금리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우대조건 등을 따져보면 기본 이자보다도 금리 우대...
2018-12-09 일요일 | 전하경 기자
SKT·KT 와이브로 서비스 올해 종료…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 마련
SK텔레콤과 KT가 5G 시대에 더욱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와이브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7일 밝혔다. 와이브로는 지난 2006년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LTE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침체했다...
2018-12-07 금요일 | 김희연 기자
이통3사, 7일 애플 '뉴 아이패드 프로' 판매 개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일제히 신형 아이패드 제품인 '뉴 아이패드 프로'를 7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애플의 뉴 아이패드 프로는 화면 크기가 11인치와 12.9인치, 용량은 64GB, 256GB, 512GB, 1TB로 ...
2018-12-06 목요일 | 김희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민·관·학 연합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진행
아모레퍼시픽 직원을 비롯한 CJ CGV, HDC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의 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5일 오후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
2018-12-06 목요일 | 구혜린 기자
U+우리집AI, 시각장애인 위한 AI 음성도서관 출시
LG유플러스가 LG상남도서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음성도서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스마트홈 서비스 ‘U+우리집 AI’에서 LG상남도...
2018-12-05 수요일 | 김희연 기자
LG유플러스, 국내최초 5G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 개발
LG유플러스가 ‘통합형 광선로감시시스템’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지국과 중계기 사이에 구축된 유선 광선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장애의 원인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광선로의...
2018-12-04 화요일 | 김희연 기자
U+골프, KLPGA 비시즌 기간 레슨 콘텐츠 제공
LG유플러스가 골프 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비시즌 동안 오리지널 골프 레슨 예능 ‘쉘위골프’를 비롯해 다양한 골프 레슨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선보인...
2018-12-03 월요일 | 김희연 기자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2.25%…3일 부터 일부 은행 금리 인상
12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2.25%였다. 지난 11월 30일 기준금리 인상으로 몇몇 은행이 예적금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아직 금융상품한눈에에는 모두 반영되지 않은 상태다. 3일부터 케이뱅크가...
2018-12-02 일요일 | 전하경 기자
LG U+, 5G 상용화 시작…원격제어 선보여
LG유플러스가 5G 전파 송출 행사를 열고 5G시대 개막을 알렸다. 5G 서비스 첫 고객은 LG유플러스와 함께 ‘5G 원격제어 트랙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LS엠트론’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일 자정 ...
2018-12-01 토요일 | 김희연 기자
SKT·KT·LG유플러스, 5G 전파 1일 0시 발사 카운트다운
5G 첫 전파 송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이동통신 3사는 12월 1일 0시 5G 전파를 발사한다. 5G서비스를 위한 소비자용 단말기가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업 대상 서비스부터 상용화된다. 이통3사...
2018-11-30 금요일 | 김희연 기자
하현회 LG U+ 부회장, "5G하면 LG…초연결사회 주역되자"
“‘5G 하면 LG’라는 신뢰를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5G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하현회 부회장이 경영회의를 소집해 고객과의 소통으로 5G시대의 주역이 되자는 의지를 강조했다고 29일 전...
2018-11-29 목요일 | 김희연 기자
구광모 LG 첫 정기인사, 안정·변화 균형미..."미래준비·외부수혈"
취임 후 첫 정기인사에 나선 구광모 LG 회장의 선택은 '안정과 변화의 균형'이었다. 주요 계열사 수장은 기존 체제를 유지하되, 신사업 부문에서는 관련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구회장은...
2018-11-28 수요일 | 곽호룡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하락세 출발
28일 오전 9시 30분기준 코스피(2,097.09p, -2.33p, -0.11%)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하락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중이며, 개인은 매수중이다.외국인은...
2018-11-28 수요일 | 파봇기자
LG유플러스, 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구축
LG유플러스가 대명티피앤이, 대명호텔앤리조트, 에릭슨(Ericsson)LG, 홍천군과 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
2018-11-27 화요일 | 김희연 기자
이통3사, 이번 주 5G 전략 간담회 모두 취소
LG유플러스가 오는 28일 예정이었던 5G 전략 기자간담회를 연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 모두 12월 1일 5G 전파 첫 송출을 앞두고 이번 주 계획된 5G 소개 행사를 열지 않게 됐다. LG유플러스 측은 ...
2018-11-27 화요일 | 김희연 기자
KT·SK텔레콤 이통사, 이번 주 5G 전략발표 기자간담회 잇따라 취소
지난 24일 KT 서울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가 발생한 이후 이번 주 예정됐던 통신사들의 5G 관련 기자간담회가 연이어 취소됐다. KT는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5G 사업 전략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KT는 “...
2018-11-27 화요일 | 김희연 기자
LG 이르면 내일 인사…구광모 회장, 변화·안정 두마리 토끼사냥 나설까
LG그룹이 이르면 28일 이사회를 열고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재계에 따르면 남은 주요 계열사의 부회장급 임원 인사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LG생활건강 등이 올해 좋은 실적을 유지한...
2018-11-2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부·통신3사 긴급 대책 회의…"전국 통신구 실태 점검, 내일부터 TF 가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영민 장관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들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혜화지사 국제통신운영센터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회...
2018-11-26 월요일 | 김희연 기자
LG유플러스, 중소기업에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 연동규격 공개
LG유플러스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5G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NFV MANO) 연동규격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상화 통합관리 플랫폼은 5G 서비스를...
2018-11-26 월요일 | 김희연 기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안전 대책 마련 발표…"스프링클러 설치 및 통신 3사 협력"
KT가 지난 24일 발생한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관련해 전국 네트워크 시설 특별점검 및 상시점검을 강화해 비의무지역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KT는 “현재 계획을 수립하는 단...
2018-11-26 월요일 | 김희연 기자
구광모 LG회장 이번주 인사…순혈타파·조직슬림 키워드
26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실시한다. 앞서 구광모 회장은 10월 말부터 이달 20일까지 LG그룹 사업보고회를 직접 주재하고 각 계열사의 사업실적과 미래사업을 점...
2018-11-2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