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 “올해 모빌리티 테크기업으로 도약할 것”
류석문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26일 “올해도 현대차그룹의 소프트웨어(SW) 중심 모빌리티 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술과 품질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밝혔다.류석문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에서 열린...
2026-03-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박봉권 교보증권 대표 4연임 성공…“종투사 경쟁력 강화” 각자대표 체제 유지 [2026 주총]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이사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4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2028년 3월까지다.박 대표는 2020년 취임 이후 2022년, 2024년에 이어 장기 경영 체제를 공고히 하며, 이석기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2026-03-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배당 50%+소각 카드…대만계 유안타증권 ‘주주환원 승부수’ [2026 주총]
대만계 증권사인 유안타증권이 배당성향 50%대 유지와 자사주 소각까지 동시에 꺼내며 주주환원 강화를 넘어 자본 효율성 개선까지 겨냥한 승부수를 던졌다.유안타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2025 사업연도...
2026-03-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정신아 2기’ 출범한 카카오…AI・카톡에 역량 집중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연임에 성공하면서 AI(인공지능)와 카카오톡 중심 성장을 선언했다.카카오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본사에서 열린 제3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신아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
2026-03-2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보증형 IRP 등 연금시장 공략 본격화" [2026 금융사 주총]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이 2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보증형 IRP 등 연금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식 부회장이 지난 2월 발표한 '한국형 버크셔 헤서웨이' 모델 구축 다시 한 번 강조했다.김재식 미...
2026-03-26 목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차 “완성차 제조 넘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 박차”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사장)가 전동화 현지 생산 확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로보틱스 등을 핵심 축으로 완성차 제조기업을 넘어 첨단 모빌리티 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관...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파죽지세' 삼양식품… 지난해 해외매출 1조원 돌파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 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
2026-03-26 목요일 | 양현우 기자
SKC 김종우 주총서 데뷔 "추가 유상증자 없을 것"
실적 부진과 대규모 유상증자로 주주들의 원성을 산 SKC가 인적 쇄신을 통해 적자 탈출에 도전한다는 각오다.SKC는 26일 서울 중구 SK C타워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회사는 정관내 집중투표 배제 조항을 ...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넷마블 김병규 대표 “글로벌·장르 다변화·멀티 플랫폼으로 사업 고도화”
김병규 넷마블 대표가 올해 글로벌 권역 확장, 장르 다변화,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기반 개발 체계를 구축하는 등 개발 효율화를 이룬다는 방침이다.넷마블(대표 김병...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비계열 확대·자산 경쟁력 강화로 성장 가속"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2026년에도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 대응해 사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자산 기반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계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대주주 변동에도 사업 일정 변동 없을 것”
“큰 전략적 방향성에 대해서는 양사가 다 협의를 마쳤다. 대주주 투자나 전략적 투자를 위한 자원 확보에 대해서도 양사 간 협력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다. 다만 경영진 변화 등 아주 상세한 사항은 이제 막 협의를 ...
2026-03-2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기술력 앞세워 '초 슈퍼사이클' 시대 판 흔들 것"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글로벌 전력 시장 '초(超) 슈퍼사이클' 시대 판을 바꾸고 주도권을 쥐겠다는 강한 의지를 주주에게 직접 설명했다. 실적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시장을 주도하는 '압도적 플레이어'로 도약해...
2026-03-26 목요일 | 신혜주 기자
고려아연 주총 외인·기관·소액주주 표심 사측에 결집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권 분쟁 밖에 있는 기관·개인 등 제3지대 주주 표심이 현 경영진인 최윤범 회장에 쏠린 것으로 추정된다.지난 24일 개최된 고려아연 정기주총에서는 집중투표제에 따라 다득표 순위대...
2026-03-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10조 벌고도 웃지 못하는 증권사…거래대금 꺾이면 ‘실적 붕괴’ 경고
지난해 국내 증권사들이 10조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뒀지만, 업계 내부에선 ‘이미 정점을 찍었다’는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증시 호황이 만든 실적이 ‘정점 구간’에 진입했다는 인식과 함께, 거래대...
2026-03-26 목요일 | 김희일 기자
농협경제지주, K-푸드로 일본인 입맛 사로잡는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는 일본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ex Japan 2026(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의 신규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파프리카...
2026-03-25 수요일 | 이동규 기자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본업 적자 영풍, 세계 1위 고려아연 ‘더 잘 경영할 것’이라는 근거 있나"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 류영재 대표가 고려아연 주주총회와 관련해 MBK·영풍, 국민연금에 대한 쓴소리를 내놨다.류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려아연 사태가 던진 질문: 거버넌스는 누구를 위한 ...
2026-03-25 수요일 | 곽호룡 기자
DL이앤씨 "안전이 생존"…SMR·배당으로 미래 잡는다 [건설 주주총회]
DL이앤씨가 불확실한 건설시장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소형모듈원전(SMR)과 발전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DL이앤씨는 25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
2026-03-2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유유제약, 상반기에 자사주 소각·배당 확대 나선다
유유제약이 자사주 소각과 배당금 증액으로 주주환원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유유제약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완료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또한 지속적인...
2026-03-2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메타리치, 2026년 임원승격식 개최... 최문영 부사장 승진 등 대규모 인사 단행
전국 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 보험대리점(GA) 메타리치가 지난 24일 경기도 과천 마스터리 재단에서 ‘2026년 임원승격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승격식은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영업 성과와 경영 능...
2026-03-25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삼진제약, 정기주총 열고 조규석·최지현 대표 사내이사 재선임
삼진제약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규석·최지현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삼진제약은 지난 24일 오전 서교동 본사 강당에서 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매출 3091억 원과 영업이익 268억 원...
2026-03-25 수요일 | 양현우 기자
‘새로운 분기점’ 넥슨, 글로벌‧책임 경영 강화 의지 표명
서구권 시장 확대 등 성장 분기점에 선 넥슨이 이사회에 글로벌, 투자 전략가를 선임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붙인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생한 ‘메이플 키우기 확률 논란’ 후속 조치와 경영진의 자발적인 보수 삭...
2026-03-2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DL이앤씨, 美 엑스에너지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 체결
DL이앤씨가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X-energy)와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3년부터 이어온 양사의 협력 관계를 구체화한 것으로, 설계는 내년 상반기까지...
2026-03-25 수요일 | 조범형 기자
메리츠증권, IB 괴력에 리테일까지…증권가 ‘지각변동’
메리츠증권이 신용등급 상향을 계기로 증권업계 판도를 흔드는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전통적 리테일 중심 경쟁 구도를 벗어나 투자은행(IB) 기반의 고수익 구조로 몸집을 키운 뒤 리테일까지 확장하는 ‘역(逆...
2026-03-25 수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