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인수 10년 차…백조에서 미운오리 된 롯데하이마트 [미운오리새끼]
[편집자주] 황금알 낳을 핵심 비즈니스가 되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할 줄 알았으나 아직 ‘꿈나무’인 기업들. 지금은 힘들지만 언젠가 찬란히 비상할 사업들. 우리는 이를 <미운오리새끼>라 부르기로 했다. 미...
2022-08-30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이광형 회동 반년 후...롯데, KAIST에 140억 출연해 연구센터 설립
롯데가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 140억 원을 출연해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과 이광형 KAIST 총장의 회동 후 산∙학 경계를 허무는 연구 허브를 조성하게 됐다.롯데는 KAIST에 기부금 140억 원을 출연...
2022-08-2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중소기업 상생 다짐' 신동빈, 美·獨서 해외 판로 개척 돕는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독일과 미국에서 국내 중소기업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지난 5월 “롯데지주 및 유통 관련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중소기업들과 협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첫번째 그룹 차원 ...
2022-08-2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中 철수 아픔 딛고 베트남서 전화위복 노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베트남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아태지역 중 가장 성장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꼽히는 베트남 진출 확대를 통해 중국 사업 철수의 아픔을 털고 아시아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4일...
2022-08-24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 유통家 연봉킹 자리 이어갈까?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차지했던 연봉킹 자리에서 밀려났다. 17일 지난해 가장 많은 연봉을 수령했던 이 회장이 올해 상반기에는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그는 218억원을 연봉으로 수령하며 '연봉킹' 자리에 ...
2022-08-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ESG 보고서 톺아보기-롯데케미칼] 김교현의 사회적 가치 초점은 “엄마 경력 단절 해소”
“2020년 말부터 국내 기업인들은 한 목소리로 주창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약 2년이 흐른 가운데 이제 조금씩 그 성과가 나오고 있다. 본지에서는 최근 발표되고 있는 ESG 보고서를 통해 해당 기업의 E...
2022-07-28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돌아왔다! 부산항에”
롯데는 부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은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가기 전 194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20대 청년 시절 고 신 명예회장은 부산 남쪽 끝에 위치한 광복동 일대에서 동해...
2022-07-1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회장 "반드시 해야하는 일 적시에 실행해야"…CEO 리더십 강조
"반드시 해야하는 일(Right thing)을 고민하고 적시(Right time)에 실행해 위기를 극복하자"신동빈 롯데 회장이 세계적인 경제 위기 상황에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단기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근본...
2022-07-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사장단과 머리 맞대고 하반기 전략 논의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한 롯데 계열사 대표들이 모여 하반기 그룹 경영계획 및 전략방향을 논의한다.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을 높여 복합 위기 돌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롯데지...
2022-07-14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제과-롯데푸드, 통합 법인 공식 출범…신동빈·이영구 공동 대표
자산 3조 9000억원, 연매출 3조 7000억원에 이르는 ‘롯데제과 주식회사’가 출범했다. 이로써 롯데제과는 글로벌 종합 식품 기업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롯데제과는 로데푸드와의 통합 법인 ‘롯데제과 주식회사...
2022-07-06 수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사업 고도화 위한 대외 행보 확대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 이원직)가 머크의 북미 생명과학 사업부 밀리포어 씨그마와 바이오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국외 정부기관 주최 행사에도 참석하며 바이오 사업 고도화를 위한 대외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2022-07-01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주, 롯데 경영복귀 8번째 시도...발목잡기 언제까지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롯데홀딩스 이사 해임을 또다시 요구하고 나섰다. 2016년부터 모두 8번째 시도로 앞선 7차례 복귀 시도가 무산됐던 점을...
2022-06-2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2년만의 유럽 출장서 두 마리 토끼 다 잡을까
신동빈 롯데 회장이 유럽 곳곳을 누비며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사업 확대라는 ‘사익’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라는 ‘공익’을 위해 바삐 움직이는 신 회장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눈길을 ...
2022-06-24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글로벌 행보 나섰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포럼에 직접 참석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롯데는 신 회장이...
2022-06-15 수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유럽 출장 떠났다…글로벌 현장 경영 재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직접 해외를 돌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주춤했던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주말 유럽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신 회...
2022-06-1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최태원, 부산엑스포 유치 직접 나선다..."기업 네트워크 총동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겸 SK그룹 회장)이 위원장을 맡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민간위원회가 출범했다.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등 국내 주요기업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는 중남...
2022-05-31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동빈 회장 ‘뉴 롯데’ 빅픽처 선명해졌다
신동빈 회장의 ‘뉴 롯데’가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유통·식품 등 기존 핵심 사업은 대대적 혁신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고,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헬스케어 등 신사업도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모...
2022-05-30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 도전 응원하는 기업 문화 정착 나선다…2022 롯데어워즈 개최
롯데(회장 신동빈)가 도전을 응원하는 창조적 기업 문화 정착에 나선다.롯데는 오늘 낮 시그니엘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2 롯데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어워즈’는 롯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2022-05-26 목요일 | 홍지인 기자
최태원 “신기업가 정신 실천, 기업들 ‘합리적인 해결사’ 이미지로 전환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신기업가 정신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노력하는 기업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정신 실천은 ‘꼰대’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기업들을 ‘...
2022-05-24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국내에 5년간 37조원 투자한다"
롯데(회장 신동빈)가 국내 산업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총 37조 원을 투자한다.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을 포함한 화학∙식품∙인프라 등 핵심 산...
2022-05-24 화요일 | 홍지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바이오 사업에 2조 5000억원 투자한다"
롯데(회장 신동빈)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밝힌 바이오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5월말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신설하고 향후 10년간 약 2조5000억 원을 투자한다.4롯데는 오늘 낮 이사회를 열고 미국 뉴...
2022-05-1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부산에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 위한 이벤트 진행
롯데케미칼(부회장 김교현) Project LOOP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친환경 유니폼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올 시즌 롯데케미칼의...
2022-05-09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바이오로직스’로 190조 글로벌 바이오 시장 뛰어든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앞세워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을 진행한다. 오는 2025년 190조원 규모로 성장 예상되는 CMO 사업에 진출해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사업 구조 개편을시도하려는 것으로 풀이된...
2022-05-09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