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사·동원산업 등 5종목 코스피200 편입...내달 11일 적용
코스피200에 SK바이오사이언스, 동원산업 등 5개 종목이 신규 편입됐다. 코스닥150에는 파크시스템스, 테스나 등 16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어 코스피200, 코스닥150, KR...
2021-05-25 화요일 | 홍승빈 기자
벤츠 더클래스효성, 6월30일까지 유상수리 고객 사은품 지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효성이 오는 6월30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은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알렸다.기간 내 더클래스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1개 서비스센터에서 유상수리를 받...
2021-05-2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외부 출신' 김현준 LH 사장, 국세청 ‘혁신 DNA’ 이식할까
“일부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송구스럽다.”지난달 28일 취임한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사진)의 취임 일성은 공교롭게도 ‘대국민 사과’부터 ...
2021-05-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1분기 완성차 실적 호조 불구 부품사는 웃지 못해
자동차 업계가 지난 1분기 전반적으로 높은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단순히 작년 코로나19 부진에 따른 착시 효과 말고도, 코로나19에 억눌려왔던 자동차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완성차·부품·소재 ...
2021-05-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버리던 에어백, 패션작품으로 '새활용'
효성의 친환경 소재가 녹생성장을 위한 글로벌 정상회담 무대에 오른다.21일 효성첨단소재는 패션기업 '벨타코'가 오는 30일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새활용 패션쇼'에 참가한다고 참가한다...
2021-05-21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대우조선해양,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 국산화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선박의 핵심 장비 국산화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효성중공업과 ‘대용량 영구자석형 축발전기모터(SGM, Shaft Generator Motor) 국산화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
2021-05-21 금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선포…ESG 체계 강화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도입을 선포했다. GS건설은 20일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
2021-05-2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셀트리온,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오는 2022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지난해...
2021-05-18 화요일 | 정은경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 서금원‧신복위와 취약계층 취업·금융지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7일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와 ‘사회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두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채무조...
2021-05-17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코스닥협회 “경제 3법 모순·비합리...혼선 해소해야”
상장회사에 적용되는 이른바 ‘경제 3법(상법·외부감사법·자본시장법)’ 사이에 모순되는 규정이 있어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코스닥협회는 권재열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상...
2021-05-1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설계사 안만나도 보험계약 가능…보험업법 시행령 입법예고
앞으로 설계사를 만나지 않더라도 전화, 모바일 등 전면 비대면으로 보험계약이 가능해진다.금융위원회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령은 지난 3월 금융위가...
2021-05-16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부동산 이슈-5월 2주] 삼성물산부터 대우건설까지, 주택사업 강화 방점
[한 주 간 있었던 주요 부동산 이슈를 한국금융신문이 정리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목차] '로또청약'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24만 명 운집…동탄신도시에 쏠리는 눈 삼성물산 래미안, 14년 만에 B...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노형욱 국토부장관-김현준 LH 사장, 文정부 부동산정책 ‘유종의 미’ 거둘까
문재인정부의 세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노형욱 장관(사진 왼쪽)이 임명됐다. 문재인정부의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노 장관은 문재인정부의 사실상 마지막 국토교통부 장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LH, 직원 부동산 투기 방지 위한 준법감시위원회 출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김현준)는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준법감시위원회’를 출범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금) 밝혔다. ‘준법감시위원회’는 임직원의 토지거래, 투기행위에 대...
2021-05-14 금요일 | 장호성 기자
28개 금융사 참여 ‘기후리스크 포럼’ 설립…금감원, 감독 실효성 확보 추진
국내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관련 인식 확대와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금융권 ‘기후리스크 포럼’이 설립된다. ‘기후리스크 포럼’에는 총 28개 금융사가 참여하며, 기후리스크 대응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진행될 계획...
2021-05-13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폭 2분기 고공행진…역세권 등 개발호재에 ‘들썩’
1분기까지는 일시적으로 안정됐던 서울 집값이 이번 주에도 다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을 견인하던 토지거래허가구역 인근의 상승폭은 매수세 감소와 함께 줄었지만, 여전히 남은 역세권과 ...
2021-05-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현 아파트 전셋값 2년 전 매매가격…내 집 장만 수요 증가
현 전세가격이 2년 전 매매가격을 넘어서는 사례까지 등장하고 있다. 해마다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데다가 전세 품귀현상마저 계속돼 차라리 내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2021-05-13 목요일 | 김관주 기자
S-OIL, ESG 위원회 신설
S-OIL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사내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S-OIL ESG위원회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기본 정책,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
2021-05-1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금융투자사 ‘차이니즈월’ 자율 운영 전환...“사후제재는 엄격”
오는 20일부터 금융투자회사가 정보교류 차단제도(차이니즈월)를 내부통제기준에 따라 스스로 설정·운영하게 된다. 자율성을 강화하는 대신 위법행위 시 사후 제재를 엄격히 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오전 국...
2021-05-11 화요일 | 홍승빈 기자
SK텔레콤-광주광역시,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선봬
SK텔레콤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아파트 단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는 앱을 활용해 ▲...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중동지역 진출하나…사용 허가 신청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범아랍권 주요 국가에서 본격적으로 사용 허가 절차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요르단, 이라크, 모로코 등...
2021-05-11 화요일 | 정은경 기자
하나은행, ‘태국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애플리케이션(앱) ‘하나 이지(Hana EZ)’의 태국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태국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태국 최대 규모 방콕은행과 제휴를 통해 바트화(THB) 송...
2021-05-10 월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