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수석부회장 "SK온 상장 되도록 빨리"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사진)이 11일 상장 계획을 묻는 질문에 "되도록 빨리 하겠다"고 답했다.최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미국 바스베이거스 CES 2024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 시장도 봐야 하고 우리도 준비...
2024-01-1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유영상 SKT 사장, CES서 조비 CEO와 UAM 협력 논의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CES 2024 현장에서 글로벌 UAM(도심항공교통)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CEO 미팅에는 유영상 SKT 사장과 조벤 비버트 조비 CEO를 비롯해 하...
2024-01-11 목요일 | 이주은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선보일 것"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인공일반지능(AGI) 시대의 핵심은 메모리"라며 "다양한 고객 요구에 따른 SK하이닉스 만의 '고객 맞춤형 메모리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곽노정 사장은 미국...
2024-01-09 화요일 | 홍윤기 기자
SKT, CES 2024서 핵심 AI 기술 선봬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여러 AI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SKT는 CES 2024 행사장 내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
2024-01-09 화요일 | 이주은 기자
2024년 카테고리별 1위 신용카드는?
2024년 국내 신용카드 카테고리로 ▲교통 ▲해외여행 ▲프리미엄 ▲공과금 ▲무조건이 선정됐다.신용카드플랫폼 카드고릴라(대표이사 고승훈)는 올해 신용카드 키워드로 'VALUE'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키워드 'VA...
2024-01-08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최태원 SK 회장, CES서 탄소감축·AI에 역점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올해 CES에서 탄소감축과 AI(인공지능)에 중심을 둔다.SK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탄소감축과 AI기술을 공...
2024-0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11번가, 강제매각 작업 본격화…매각가 5000억원대 추정
11번가의 강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번가의 재무적투자자(FI)인 나일홀딩스 컨소시엄은 최근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삼정KPMG를 11번가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나일홀딩...
2024-01-0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SK온, 국내 배터리 유일 CES 참전..."글로벌 확장"
SK온은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CES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현장 참석해 최신 모빌리티 기술을 점검하고 글로벌 주요 고객사와 만날 예정이다.SK온은...
2024-0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NH투자증권, 부동산·인프라투자 IB 조직 강화 '새 날개' [톱10 증권사 원포인트 조직 (2)]
2024년 자기자본 기준 상위 국내 증권사 10곳 중 절반 넘게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를 맞이했다. 톱10 증권사의 신년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조직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새 출발선에 선 증권사 별 사업 현황과 성...
2024-01-0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한컴,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 시리즈B 투자 참여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한컴의 이번 투자는 엘지유플러스, 하나증권 등과 함께 ...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SKT, AI 거버넌스 정립…신뢰·안정성 확보 목적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글로벌 AI(인공지능)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경영 시스템에 AI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정립한다고 8일 밝혔다. AI 거버넌스는 AI 기술을 관리하는 체계, 추구 가치 등을 설정한다. ...
2024-01-08 월요일 | 이주은 기자
김태훈·이종훈 대표, 10년간 ‘정보 대칭’ 한판 승부 [2024 금융이단아]
전통이나 권위에 맞서 혁신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을 이단아라고 한다. 대한민국 대표 규제 산업인 금융에도 이단아가 있다. 금융 환경 변화와 개선에 스스럼없이 뛰어든 ‘금융계 이단아’를 찾아 조명한다. <...
2024-01-08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마일리지로 1등석 타자” 알짜 마일리지 카드 모아보기
해외여행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으로 4년 가까이 침체했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결과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객실적 예측치는 5600만명으로, 일본·동남아 노선 여객 회...
2024-01-08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최태원이 다시 불렀다…SK온 이석희號 출범
이석희 SK온 사장이 배터리 사업 구원투수로 거의 2년 만에 경영 일선에 전격 복귀했다. 최태원 SK 회장이 경력 풍부한 CEO(최고경영자)들에 대한 대대적 쇄신 인사를 단행한 와중에 이 사장을 다시 중용한 것이다. ...
2024-01-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SMR 등 핵심사업·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 결집”
“대형원전·SMR 등 핵심사업과 수소·CCUS 등 미래 기술 개발에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건설시장의 글로벌 흐름에 따라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립해 고부가가치 해외사업에 역량을 결집할 필요가 있다.” 올해 신년사...
2024-01-0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몸값을 올려라” 11번가, 수익성 개선 박차
11번가가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매자 ‘서버 이용료’ 제도를 도입하는 데 이어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등 분주하다. SK스퀘어의 콜옵션(우선매수청구권) 행사 포기로 주도권을 쥔 재무적투자자(FI)...
2024-01-05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전자, 8만원 진입 앞두고 ‘삐끗’…그래도 증권가는 ‘10만전자’ 외친다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의 주가가 8만원 선을 코앞에 두고 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로 미끄러져 7만원대 중반까지 밀렸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올해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무게를 실으며 ‘10만전자’까지 도달할 수 ...
2024-01-05 금요일 | 전한신 기자
인천 ‘송도 SK뷰’ 40평형, 최고가 대비 4.1억원 하락 [이 주의 하락아파트]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월 15일 오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계약일이 공시된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아스티움시티’ 84.86㎡(34평)형으로 나타났다. ...
2024-01-05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에이피알 등 9개사, 2024년 새해 첫달부터 IPO 출격…투자 열풍 이어갈까
지난달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기록한 종목이 3개나 등장하자 공모주에 대한 투자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2024년 새해부터 9개 기업의 청약이 예정돼 흥행 가도를 이어갈...
2024-01-04 목요일 | 전한신 기자
‘신사업 특명’ 롯데·한화 오너3세 美 CES 첫 참석…AI·로봇 주목
롯데와 한화그룹 오너 3세가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롯데와 한화 모두 미래먹거리 발굴을 오너 3세에게 맡긴 상황이라 이들...
2024-01-04 목요일 | 박슬기 기자
SK에코플랜트, 3년 연속 CES 무대 섰다…환경·에너지 혁신기술 전파
SK에코플랜트가 ‘첨단산업 경연장’ CES 무대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SK에코플랜트는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SK그룹에서는 SK에코플랜트를 포함...
2024-01-04 목요일 | 장호성 기자
"32년 D램 1위 내주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턱 밑' 추격
삼성전자가 32년간 지켜온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SK하이닉스가 차지할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지난해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을 독점하며 D램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4.4%포인...
2024-01-03 수요일 | 홍윤기 기자
KT, 신설 AI 테크랩장에 SKT 출신 윤경아 상무 영입
KT(대표 김영섭)가 지난해 말 조직개편 후 공석이던 임원 자리에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신설 AI 테크랩장에 윤경아 상무를 영입했다. 윤 상무는 SK텔레콤에서 AI 분석과 솔루션 개발, ...
2024-01-03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