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자회사 실적개선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주목…목표가↑"- KB증권
KB증권은 2일 SK에 대해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이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6만5000원에서 3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1-02-0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4대 그룹 맏형 최태원, 정부-경제계 소통 이끈다
지난해 3세 시대가 개막한 4대그룹의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정부와 경제계를 잇는 대표주자가 된다. 차기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으로 추대, 정부·경제계 소통을 이끈다. 대한상의는 오늘(2...
2021-02-01 월요일 | 서효문 기자
MSCI 분기리뷰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SKC, HMM, 빅히트 등 신규편입 가능성 감안 - 신금투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2월 10일 있을 MSCI 2월 분기리뷰 때 녹십자, 한미사이언스, SKC, HMM 등의 신규 편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오뚜기, 롯데지주, 삼성카드, 한국가스공사, 메리츠증권은 제외될 것으로 봤...
2021-01-29 금요일 | 장태민
[2020 ESG 평가-SK그룹] SK(주)·SKT·SK네트웍스, A+ 평가…최태원, ESG 대표주자 재확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표주자임을 재확인했다. 지난해 SK그룹 계열사 중 3곳이 ESG 평가 최고 등급인 A+를 받은 것. SK그룹 전 계열사는 올해 경영 키워드로 ESG를 설정했다...
2021-01-1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신 SK증권 사장, ‘SK’ 브랜드로 ‘퀀텀점프’ 노린다
SK증권이 ‘SK’ 브랜드를 앞세워 올해에도 채권자본시장(DCM) 부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월에만 벌써 SK그룹 계열사 두 곳의 회사채 발행주관 업무를 맡는 등 여전히 SK그룹과 우호적인 관...
2021-01-18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엔씨소프트·SKC·비나텍
◇ 엔씨소프트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각종 일회성 비용 증가한 것과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높은 기저로 인한 매출 감소로 전 분기 대비 수익성 저하 예상. -그러나 1월 트릭스터M. 3월 블레이드앤소...
2021-01-09 토요일 | 홍승빈 기자
“2차전지주, 해외 전기차 시장 성장 따른 수혜 입을 것”- 메리츠증권
내년 국내 2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해외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주민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 유럽·미국·중국 등에서의 탄소배출 규제 강화 및 전기차 시장 확대 기조...
2020-11-19 목요일 | 홍승빈 기자
[ESG경영 ② SK] 최태원, 기업성공의 새 규칙 ‘ESG 스토리’ 쓴다
“기업경영의 새로운 원칙이 필요한 시점이다.”최태원 SK 회장은 눈에 보이는 매출이나 영업이익 같은 경제적 가치만 강조해서는 투자자를 설득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최 회장이 SK 최고경영자(CEO)들에게 ...
2020-11-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재계 맏형'으로 부상한 최태원, 적극적 행보에 관심
재계 오너 2세들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재계 맏형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 회장은 최근 4대그룹 총수 만찬을 주도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대한상공회...
2020-11-1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유럽, 미국, 중국 모두 전기차 판매 압박 커져...2차전지 내년에도 유망 - 메리츠證
앞으로도 2차전지나 전기차 관련 재료 등이 주식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란 예상이 많은 가운데 각 대륙의 환경 규제 등이 내년에도 2차전지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2020-11-11 수요일 | 장태민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818.46p(+15.51p, +1.93%)로 마감
3일 기준 코스닥(818.46p, +15.51p, +1.9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702억원, 기...
2020-11-03 화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상승세
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닥(813.22p, +10.27p, +1.28%)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
2020-11-03 화요일 | 파봇기자
[실적속보] (잠정) SKC(연결), 2020/3Q 영업이익 553.0억원
[기사작성시간 : 2020.11.03 10:25](잠정) SKC(연결), 2020/3Q 영업이익 553.0억원11월 3일 전자공시(원본)에 따르면매출은 7,237.0억원(전년대비 +19.7% 증가),영업이익은 553.0억원(전년대비 +44.0% 증가)으로 잠정...
2020-11-03 화요일 | 파봇기자
최태원, ESG경영 속도낸다…SK 8개사, 재생에너지 100% 전환(RE100) 약속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한다.1일 SK그룹은 SK주식회사,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SK실트론, SK머터리얼즈, SK브로드밴드, SK아이이티테크놀로지 등 8개사가 2일 한국 RE100위...
2020-11-01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모빌리티 신사업 주력화에 ‘온힘’
최태원 SK 회장이 중점 육성 사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내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는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SK이노베이션이 구체적인...
2020-08-2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9시 30분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상승세 출발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2,422.84p, +4.17p, +0.17%)는 뉴욕 증시의 보합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상승세로 출발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2020-08-12 수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847.28p(+11.93p, +1.43%)로 마감
5일 기준 코스닥(847.28p, +11.93p, +1.43%)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은 매도우위를 보였다.외국인은 1,016억원,...
2020-08-05 수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수 우위... 코스닥 상승세
5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닥(843.29p, +7.94p, +0.95%)는 뉴욕 증시의 상승세와 외국인의 매수 우위 속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중이며, 개인은 매도중이다.외국인은...
2020-08-05 수요일 | 파봇기자
[마감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2,251.04p(+1.67p, +0.07%)로 마감
3일 기준 코스피(2,251.04p, +1.67p, +0.07%)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였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개인은 6,254억원을...
2020-08-03 월요일 | 파봇기자
[14시 시황] 외국인 매도 우위... 코스피 보합세
3일 오후 2시 0분 기준 코스피(2,249.92p, +0.55p, +0.02%)는 뉴욕 증시의 하락세와 외국인의 매도 우위 속에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매수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중이다.개인은...
2020-08-03 월요일 | 파봇기자
장희구 코오롱인더 사장, '덕분에 챌린지' 동참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장 사장은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코오롱 원앤온리 타워에서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의료진들을...
2020-07-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중국 동박기업에 1000억 추가 베팅…전기차 배터리 '광폭 투자'
전기차배터리 후발주자에서 선도업체로 도약을 노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배터리 소재 분야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올초 SKC를 통해 국내 동박사 SK넥실리스(옛 KCFT) 인수를 마무리 지은 데 이어, SK㈜가 중국 동...
2020-07-1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