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으로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 내정
SK에코플랜트는 30일 김영식 SK하이닉스 양산총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내정자는 이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사내이사·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이노베이션, 장용호·추형욱 각자대표 체제로
SK이노베이션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장 총괄사장의 대표이사 선임건이 주총을 통과하면, 기존 추형욱 사장과 각자 대표 체계를...
2025-10-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프로필] 김완종 SK AX 신임 사장
김완종 SK AX 최고고객책임자(CCO)가 SK AX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SK AX는 30일 SK그룹사 인사를 통해 김완종 현 SK AX CCO를 SK AX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1973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프로필] 한명진 SK텔레콤 통신 CIC 사장
한명진 SK스퀘어 대표이사가 SK텔레콤 통신 CIC(사내회사) 사장으로 선임됐다.SK텔레콤은 30일 SK그룹사 인사를 통해 한명진 현 SK스퀘어 대표이사를 SK텔레콤 통신 CIC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한 사장은 1973년...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프로필] 김정규 SK스퀘어 신임 사장
김정규 SK(주)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신임 사장으로 선임됐다.SK스퀘어는 30일 SK그룹사 인사를 통해 김정규 현 SK(주) 비서실장을 SK스퀘어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1976년생으로 SK수펙스추구협...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프로필]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신임 CEO
김성수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이 SK브로드밴드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SK브로드밴드는 30일 SK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김성수 현 SK브로드밴드 유선·미디어사업부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프로필] 정재헌 SK텔레콤 신임 CEO
정재헌 SK텔레콤 대외협력 담당(사장)이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됐다.SK텔레콤은 30일 SK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통해 정재헌 현 SK텔레콤 대외협력담당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정 신임 C...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해킹 분위기 쇄신’ SK텔레콤・브로드밴드, 사장 바꾸고 조직 줄인다
SK그룹 통신 담당 회사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수장이 교체됐다. 유심 해킹 사태 등 악재를 털고 인공지능전환(AX), 리밸런싱 등 그룹 차원 과제를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SK그룹은 30일 수펙스추...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해킹 쇼크’ SKT 3Q 영업익 91% 하락…매출 12%↓
SK텔레콤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9% 급감했다. 지난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태 이후 시행된 대규모 고객 보상 프로그램이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30일 SKT가 공시한 연결 기준 잠...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친환경 리더 도약’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
2025-10-30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그룹 사장단 인사, 이형희 부회장 승진 "현장형 리더 중용"
SK그룹이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이 부회장에 올랐고, 15명이 사장으로 승진했다.SK는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사항...
2025-10-30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 Square Sells 11st to SK Planet: "Leap Forward Through OK Cashbag-E-commerce Synergy"
SK Square is selling 11st to SK Planet. Through this transaction, it will repay the entire investment of financial investors (FIs). Two years after SK Square forfeited its call option in 2023, the sit...
2025-10-30 목요일 | 박슬기 기자
기왕이면 '일석이조'…단지 하나에 2개 이름 붙는 대형사 컨소시엄 '인기'
올 하반기 분양시장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공동 참여한 컨소시엄 아파트가 총 3042가구(일반분양 기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규모가 제한적인 만큼, 희소성을 인식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10-30 목요일 | 주현태 기자
SK스퀘어, 11번가 SK플래닛에 매각…“OK캐쉬백·이커머스 시너지로 도약”
SK스퀘어가 11번가를 SK플래닛에 매각한다. 이를 통해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전액을 상환한다. 2023년 SK스퀘어가 콜옵션을 포기한 이후 2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SK플래닛과 11번가는 핵심사업인 OK캐쉬백...
2025-10-29 수요일 | 박슬기 기자
국민연금 신뢰회복 택했다…SK스퀘어, 11번가 SK플래닛에 매각
SK그룹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가 11번가를 SK플래닛에 넘긴다. 국민연금 등 기관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스퀘어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11번가 ...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3Q 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내년에도 HBM 수익성 유지" [컨콜 요약]
SK하이닉스는 29일 실적발표 설명회를 열고 "내년도 HBM 공급계약을 마무리했다"며 "현재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 경쟁사의 HBM 시장 진출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2025-10-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T “오픈랜 기술 표준화로 네트워크 AI 진화 주도”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글로벌 오픈랜 표준화 기구 ‘O-RAN얼라이언스’에서 무선망 데이터 수집 고도화 기술 ‘필름(Filtered Measurements)’에 대한 기술 문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O-RAN얼라이언스는...
2025-10-29 수요일 | 정채윤 기자
‘교통 특화’에 들썩이는 수도권…역세권 분양단지 살펴보니
올 하반기 수도권에서 ‘교통 특화’ 아파트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2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교통 특화 아파트는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과 함께 GTX, 복선전철 등의 교통개발 수혜를 동시에 갖춘 것...
2025-10-29 수요일 | 주현태 기자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11조3834억 '역대 최대'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영업이익률 47%)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9.1%, 61.9% 증가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원으로 119% 늘었다.SK하이...
2025-10-29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회장 "AI 시대 해법은 기술자립∙협력의 조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사진)이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인공지능(AI)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SK그룹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
2025-10-28 화요일 | 곽호룡 기자
7대 금투협회장 선거 레이스 막 올라…후추위 구성 완료
금융투자협회가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를 출범하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를 본격화했다.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은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후추위 구성을 완료했다. 금투협 정관에 따...
2025-10-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동부건설, 삼성전자 스마트 물류센터 ‘단독 수주’…1571억원 규모
동부건설이 삼성전자의 대규모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사업을 단독으로 따내며 민간 대형공사 수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수주로 동부건설은 스마트 물류 분야에서 본격적인 시장 위치를 확보할 수 있...
2025-10-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GS·DL, AI기술 개발에 주력…업무효율·현장관리 등 ‘방점’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앞세워 업무 효율화와 안전관리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AI를 건설 설계부터 시공, 운영 단계까지 전 과정에 적용하며 역...
2025-10-28 화요일 | 주현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