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시장 정조준
SK에코플랜트 자회사 테스(TES)가 일본 대표 리스 기업과 손잡고 일본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테스는 11일 일본 도쿄 미쓰이스미토모 은행 본사에서 일본 대표 리스 기업인 스미토모 미...
2024-03-1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떠나는 '82학번'…여의도 증권가 CEO 세대교체
여의도 증권가를 주름잡던 82학번 CEO(최고경영자)들이 대거 자리에서 물러났다. 증권가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학과 82학번 동기인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1963년생), 김신...
2024-03-12 화요일 | 정선은 기자
SK C&C 윤풍영,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기업 도약할 것”
SK C&C(대표 윤풍영)가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끌겠다고 회사의 새 비전을 발표했다. SK C&C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지털...
2024-03-12 화요일 | 이주은 기자
현대건설-글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 태양광 재생에너지 PPA 계약 체결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
2024-03-12 화요일 | 주현태 기자
현대건설,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수주…6782억원 규모
현대건설은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 현대건설은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2024-03-11 월요일 | 주현태 기자
SK케미칼, MSCI ESG 평가 'AA' 상승
SK케미칼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
2024-03-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증권 “에이프릴바이오, 잠재적인 새로운 플랫폼의 가치에 주목해야”
SK증권(대표 김신, 전우종)은 11일 최근 국내 대표적인 플랫폼 바이오텍들의 주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잠재적인 새로운 플랫폼 에이프릴바이오(대표 차상훈)의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
2024-03-11 월요일 | 전한신 기자
SK에코플랜트, 송도국제도시에 유럽형 스파·리조트 조성한다
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리조트 기업 ‘테르메그룹(Therme Group)’과 손잡고 송도 스파·리조트 사업 개발 및 기술협업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글로벌 리조트 기...
2024-03-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 의료폐기물 소각 로봇으로 자동화 [건설현장 안전 지키는 똑똑한 AI·로봇]
친환경기업으로의 완벽 변신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는 소각장 사업에서도 로봇 자동화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이들은 소각로 운영효율을 높이는 AI 솔루션 개발에 이어 또 한차례 소각시설의 고도화에 나섰다...
2024-03-11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기차 구매는 지금이 적기”...테스트 마친 아이오닉5 산다!
작년 하반기 본격화한 전기차 성장 둔화세가 전기차 마니아들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자동차 회사들이 가격은 낮추고 상품성은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차를 여전히 '미래 모빌리티 핵심'으로 보고,...
2024-03-1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관 '삼성전자'·외인 'SK하이닉스'·개인 'NAVER' 1위 [주간 코스피 순매수- 3월4일~3월8일]
[주간 코스피 순매수- 3월4일~3월8일]
2024-03-10 일요일 | 정선은 기자
SK오션플랜트, ‘글로벌 선도시장’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 모색
SK오션플랜트가 영국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SK오션플랜트는 지난 7일 오후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2024-03-0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위펀딩, 한국프롭테크포럼 신규 이사사 선임…"포럼 경쟁력 강화 기여할 것"
위펀딩(대표 이지수)이 제58차 한국프롭테크포럼 이사회를 통해 신규 이사사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2년 임기 기간 회원사들을 대표해 포럼의 다양한 안건에...
2024-03-07 목요일 | 김다민 기자
"32년 D램 1위는 굳건"...삼성 DDR5로 'HBM 선두' SK하이닉스와 격차 벌려
지난해 3분기까지 글로벌 D램 시장점유율에서 2위 SK하이닉스에 '턱 밑 추격'을 허용한 삼성전자가 4분기 점유율 격차를 다시 벌리면서 32년 D램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D램 가운데 HBM(고대역폭메모리)에서 SK하이닉...
2024-03-07 목요일 | 홍윤기 기자
폭풍전야 SPC그룹, 대표 궐위에 허영인 회장 수사도
SPC그룹이 두 공동대표가 나란히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대표 궐위에 놓였다. 황재복 대표가 지난 4일 구속되고, 이보다 앞서 2일에는 강선희 대표마저 사임했기 때문이다. 특히 검찰은 허영인 회장에게도 수사를 벌이...
2024-03-07 목요일 | 손원태 기자
물러나는 NH 정영채·SK 김신…2대주주 주주제안 다올證 표대결 [막 오른 증권사 2024 주총시즌]
올해 증권사 정기 주주총회는 사령탑 대표이사 선임 건들이 주목된다. NH투자증권, SK증권의 경우 증권가에 잔뼈가 굵은 CEO(최고경영자)들의 퇴진이 발표됐다.임기 만료에 따라 진퇴가 결정됐거나 예정인 중소형 증...
2024-03-0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SK증권,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사외이사 선임안 주총 상정
금융당국의 중징계 처분 관련한 소송 중인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SK증권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다.SK증권은 박 전 대표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 등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6일 공시했다. 선...
2024-03-06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프로필] 정준호 SK증권 대표 내정자…금투업 경험 풍부한 경영 전문가
정준호 SK증권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20년 이상 증권업에 몸담으며 기업금융(IB), 기획 등 금융투자업 경험이 풍부한 경영 전문가다.SK증권은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10년 동안 SK증권을 이끌었던...
2024-03-06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장수 CEO’ 김신 SK증권 대표 퇴진…전우종·정준호 각자대표 체제로
SK증권에서 10년 동안 수장 자리를 지키며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로 꼽혔던 김신 대표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김 대표의 빈자리는 정준호 리스크관리본부장(CRO)이 이어받아 전우종 대표와 함께 각자대...
2024-03-06 수요일 | 전한신 기자
중흥건설 채무보증 2년사이 441% 급증, 금호건설도 290% 늘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말까지 2년 새 대기업 계열 건설사들의 채무보증 증가 규모가 총 23조8000억원으로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중흥건설의 채무보증 증가폭이 441%로, 국내 대기업 ...
2024-03-06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윤곽 드러나는 정신아號 카카오, 포털·AI 강화 나선다
카카오 대표이사 공식선임을 앞둔 정신아 내정자가 조직 개편에 시동을 걸고 있다. 기존의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구심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는데, 이러한 기조 아래 자신만의 경영 색깔을 카카오에 입히기 시작했...
2024-03-06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유영상 사장, “AI, 전기처럼 산업·생활 혁신…SKT가 조력할 것”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이한 SK텔레콤은 그간 축적해온 역량과 자산을 토대로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산업 부흥에 기여하고 AI 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새로운 사명...
2024-03-05 화요일 | 이주은 기자
교보증권, 국내 대표주 투자 절세·자문형 랩 출시 [떴다! 신상품]
교보증권은 국내 대표주식에 투자하는 ‘예드자문형 델타헷지랩’ 상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교보 자문형 랩은 금융공학 기법을 활용한 매매전략으로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등 KOSPI200 중 우량한 한 종목에 투...
2024-03-05 화요일 | 전한신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