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AI폰 갤럭시S24 호평…실시간 통역에 ‘깜놀'
“갤럭시 S24 시리즈는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인공지능)폰 시대를 열 것입니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01-22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배우 유인나도 기대한 네이버·카카오·토스 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첫날부터 삐걱 外
배우 유인나가 정식 출시 전 체험해보고 기대했던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플랫폼 보험 비교 서비스가 첫날부터 오류가 발생하며 김이 빠졌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첫 개시한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2024-01-2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12개월 최고 연 10%…웰컴저축은행 ‘웰뱅 워킹 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월 4주]
1월 4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적금 최고우대금리는 10.0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6.3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
2024-01-21 일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현대·대우 등 국내 건설사 0.02%만 지속가능보고서 발간…'G' 부족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건설업 ESG의 거버넌스(G, Governance)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설기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촉구했다.특히 건산연은 보고서를 통해 ESG 중 거버넌스는 '이해관계자 모...
2024-01-19 금요일 | 주현태 기자
삼성전자·SK하이닉스, TSMC 효과에 강세…반도체주 ‘부활’ [증시 마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과 SK하이닉스(대표이사 사장 곽노정)의 주가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TSMC의 호실적에 힘입어 강보합 마감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장(7만1700원)보...
2024-01-19 금요일 | 전한신 기자
강원농협, 조기사업 태세 위한 화상회의 개최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는 19일 오전 9시 지역본부 2층 화상회의실에서 지역본부・시군지부 단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기 사업 태세 정비를 위한 '2024년 강원농협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024-01-19 금요일 | 편집국
"새 AI기능 부족 VS 온디바이스 자체가 혁신", 갤럭시S24를 보는 다른 시각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기기 자체 탑재) AI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기존 외부 서버 및 클라우드에 의존해오던 스마트폰 내 AI(인공지능) 기능을 기기 자체에서 해결한다. 보안성...
2024-01-19 금요일 | 홍윤기 기자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 다보스 포럼서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 논의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다보스포럼에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회장과 대담을 했다.한화생명은 김동원 사장이 여섯 번째 다보스를 방문, CGO(최고글로벌책임자)로서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넓히고 대담을 갖는...
2024-01-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화재 순익 2조 넘을듯…IFRS17에 보험사 실적 잔치 전망 [금융사 2023 실적 미리보기]
삼성화재 작년 순익이 2조를 넘을 전망이다. IFRS17 효과로 작년 보험사들 대부분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1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화재 2023년 순익 추정치는 2조220억원으로 손보사 중에 가장 높게...
2024-01-1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호텔객실을 사무실로?” 서울시청 앞 더 플라자 호텔에 무슨 일이
서울 중심부 시청 앞에 위치한 더플라자 호텔이 실적 악화로 객실을 오피스로 바꾸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방문객이 늘면서 객실 가동율이 올라가고 있긴 하지만 워낙 누적 적자가 심해 ‘객실 폐쇄’라는 특단...
2024-01-19 금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손해보험, 아태 생명의학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기부 협약 맺어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연구재단과 '저출생 극복 및 난임의학 발전을 위한 기부협약'을 맺었다.한화손보는 지난 15일 난임 의학 발전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생명의학 ...
2024-01-18 목요일 | 김다민 기자
삼성생명금융서비스, 보험대리점협회 가입 초읽기…한화생명 대응 부심
삼성생명금융서비스가 보험대리점협회 가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GA채널에서 한화생명이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삼성생명이 방어 차원에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6일 GA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금융서비스는 보...
2024-01-16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오션, 1년만에 시총 244% 증가...한화 편입 효과 톡톡히 봤다
조선3사 모두 지난해 슈퍼사이클(초호황기)를 맞아 시가총액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한화오션은 시가총액 6조8930억원으로 지난해 초 대비 244%. 3조원 가까이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보였다. 지난해 5월 한화그룹...
2024-01-16 화요일 | 홍윤기 기자
올해도 IPO 열기 이어간다…우진엔텍·포스뱅크 등 수요예측서 잇따라 흥행
지난달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 DS단석 등 3곳이 잇따라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을 달성하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 불었던 공모주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주 일반청약이 예정된 기업...
2024-01-15 월요일 | 전한신 기자
네이버, 회사채 슈퍼위크 가담..."자금조달 다변화" 이어간다
올 1분기 20조원 가까이 되는 규모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연초부터 다수의 기업들이 차환 발행 채비에 나섰다. 이번 주(15일~19일)에만 SK브로드밴드, 현대제철, 롯데지주를 비롯한 15개 기업들이 회사채...
2024-01-1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한화생명,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1.99%→1.5% 인하
한화생명(부회장 여승주)이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1.99%에서 1.5%로 인하한다.한화생명은 금융감독원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산정체계 점검결과’에 따라, 대형 생보사 중 가장 먼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에...
2024-0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탑승동 ‘화장품 복합매장’ 새단장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탑승동 매장을 새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61개 브랜드로 구성된 화장품 복합매장으로 샤넬 코스메틱을 비롯해 디올, 에스티로더, SK-II, 랑콤, 설화수 등 주요 ...
2024-01-1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글로벌 IB 도약 선언 [톱10 증권사 원포인트 조직 (3)]
2024년 자기자본 기준 상위 국내 증권사 10곳 중 절반 넘게 새로운 CEO(최고경영자)를 맞이했다. 톱10 증권사의 신년 조직개편에서 주목할 만한 조직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새 출발선에 선 증권사 별 사업 현황과 성...
2024-01-1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김태우 한화생명 63FA센터장 “달라진 부자 트렌드 맞춘 VVIP 특화 서비스 제공”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시장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부촌 시장이 이원화되고 증여 관련 수요가 늘어난 부자 트렌드를 반영, 초고액 자산가 특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김태우 한화생명 63FA센터(Financia...
2024-01-15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 김동관, 위기의 태양광 ‘솔라허브’로 정면돌파
김동관 한화 부회장이 10여년간 손수 키워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태양광 사업은 사실 지난해 큰 위기를 맞았다. 국내 태양광 시장은 역성장 국면에 접어들었고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사실상...
2024-01-15 월요일 | 홍윤기 기자
워킹맘들과 함께 핫플에 간 정민식 대표
지난해 가을 하나저축은행에 근무하는 워킹맘(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 직원들은 다 같이 경기 광주의 화담숲에 방문했다. 평소 같았으면 회사에서 근무해야 하는 시간이지만 이날만큼은 경기도 외곽에서 맛있는 ...
2024-01-15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조금 느려도 괜찮아 — 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BOOKK, 199쪽, 16,500원) 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