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장 사장
삼성전자는 5일 2023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양걸 삼성전자 중국전략협력실 부실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양걸 사장은 다양한 해외 판매법인을 경험한 반도체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중...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CTO 겸 반도체연구소장 사장
삼성전자는 5일 2023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송재혁 DS부문 반도체연구소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송재혁 사장은 DRAM/플래시 메모리 공정개발부터 양산까지 반도체 전과정에 대한 기...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프로필] 남석우 삼성전자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제조담당 사장
삼성전자는 5일 2023년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고 남석우 DS부문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남석우 사장은 반도체 공정개발 및 제조 전문가로 반도체연구소에서 메모...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회장, 첫 인사서 여성 사장 발탁…김우준·송재혁·백수현 등 7명 사장 승진
삼성전자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오너 일가가 아닌 여성 사장을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5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회장 취임 후 첫 사장단 인사로, 기술 인재 발탁...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출장은 UAE…중동 시장 공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장 취임 이후 첫 출장지로 중동시장을 택했다. 이재용 회장은 전날(4일)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위해 출국했다. 이 회장이 중동 국가를 찾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2022-12-05 월요일 | 정은경 기자
KB자산운용 이현승, 채권형 상품 선도
KB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현승)이 채권 명가(名家)로서 채권형 상품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국내 최다 채권형 ETF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컴(income)형 상품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금리 오...
2022-12-05 월요일 | 정선은 기자
SK E&S. 2023년도 임원인사 발표…추형욱 단독 대표 체제 전환
SK E&S(대표이사 유정준, 추형욱)가 탄소중립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과 안정 기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를 구축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
2022-12-01 목요일 | 서효문 기자
SK하이닉스, 글로벌 전략조직 신설…1980년생 임원 발탁
SK하이닉스가 최근 반도체 사업 불확실성 극복을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고,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도 신설해 미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SK하이닉스는 1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3년 조직개...
2022-12-01 목요일 | 정은경 기자
한국 3분기 GDP 경제성장률 0.3%, 속보치와 동일…실질 국민총소득 0.7% 줄어
한국의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0.3%로 집계됐다. 속보치와 동일하다.한국은행(총재 이창용)은 1일 '2022년 3분기 국민소득(잠정)'에서 3분기 실질 GDP이 전기 대비 0.3% 성장했다고 발표했...
2022-12-01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동학 개미가 사랑한 ‘삼성전자’, 외국계 기관 매수세에 2%↑ [마감 시황]
올해 국내 증시 투자자 ‘동학 개미’로부터 가장 사랑받은 삼성전자(대표 한종희‧경계현)가 모처럼 2%대 상승을 보여주면서 기대에 화답했다. 지난 11일 4% 이상 오른 뒤 1% 내외 등락을 계속 거듭하다가 13거래일...
2022-11-30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삼성중공업, 3300억 원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은 삼성전자 평택반도체 공장 공사 일부(P3L Ph3 FAB동 마감공사)를 수주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300억 원으로로 2021년 매출액 대비 5.0% 규모다.삼성중공업은 지난 4월 25일...
2022-11-29 화요일 | 서효문 기자
국내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말하다… ‘2022 배터리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터리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2022 배터리코리아(BATTERY KOREA 2022)’ 컨퍼런스가 서울 코엑스 1층그랜드볼룸에...
2022-11-28 월요일 | 이창선 기자
SK피아이씨글로벌 ‘DPG 단독 공정’ 세계 최초 상업화
SKC(대표이사 박원철)의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이 고부가 친환경 소재인 DPG (Dipropylene Glycol) 제품을 단독으로 생산할 수 있는 ‘DPG 단독 공정’을 상업화한다고 28일 밝혔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
2022-11-28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물가에서 경기로, 투자 핵심변수 이동” [WM100 웰스매니저 2023 재테크 전망]
한국금융신문 웰스매니지먼트 ‘2023년 재테크 전망’ 설문조사에서 내년 투자시장 대표 키워드로 경기여건이 꼽혔다. 고금리를 불러온 금리인상은 내년 초 일단 종료 수순을 밟겠지만, 고물가는 완전히 잡히지 못한...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예적금·채권 선순위, 반도체株 주목…부동산 경매 노크” [WM100 웰스매니저 2023 재테크 전망]
고액자산가 자산관리(WM)를 맡고 있는 금융권 PB(프라이빗뱅커)들의 50%는 2023년 주식시장 유망 섹터로 반도체 업종을 지목했다. 10명 중 3명은 금융자산 포트폴리오에서 예·적금, 채권 등 금리상승 효과를 누릴 수...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매출·재무안정 두 마리 토끼 잡았다 [건설사 경영 진단 ①]
올해는 지난해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고금리-경기침체 위기가 길어지며, 건설업계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거대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이 되는 건설사들은 다가올 유동성 위기에 얼마나 대비하고...
2022-11-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형호 대표, ‘1세대 채권 매니저’ 채권 한 우물
김형호 한국채권투자운용 대표이사(사진)는 30여 년간 채권 한 우물을 판 ‘채권통’이다. 김 대표는 ‘1세대 채권 펀드매니저’ 대표주자로 꼽힌다. 그가 매수하는 채권은 주목할 만하다고 해서 ‘미스터 롱(Mr. lo...
2022-1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5년간 15조 혁신성장펀드 조성…중소·벤처기업 지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4일 “혁신성장펀드를 5년간 15조원 규모로 조성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
2022-11-2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이창용 "물가 목표수준 수렴 확신할 때 금리인하 논의…국내상황 가장 중요" [한은 총재 일문일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2022년 11월 24일)] ◇ 모두발언금일 금통위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연 3.25%로 기존보다 25bp(= 0.25%p) 인상 결정.5% 수준의 높은 물가 오름세가 ...
2022-11-24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3대 지수 상승… 테슬라 7.82%↑ [뉴욕 증시]
미국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글로벌(Global·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는 7% 넘게 뛰었다. 다음 달 열릴 연방 공개시장 위원회(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 정...
2022-11-24 목요일 | 임지윤 기자
미래학자 정지훈 “2023년부터 IT 3번째 사이클… 완전 디지털 중심 사회 도래”
“정보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산업은 20년마다 사이클(Cycle·순환 주기)이 바뀝니다. 지금 개인용 컴퓨터(PC·Personal Computer)·윈도(Windows)·인터넷 중심의 첫 번째 사이클과 스마트폰·소셜 미디...
2022-11-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엔비디아 4.7%·마이크론 2.5%↑… 반도체주 반등에 3대 지수 상승 [뉴욕 증시]
미국 증시를 이루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 세계 대표 반도체주로 꼽히는 엔비디아(NVIDIA·대표 젠센 황)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icron Technology·대표 산자이 메로트라) 등 반도체 종목이 반등에 성공...
2022-11-23 수요일 | 임지윤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