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 설립
직방이 벤처캐피털 ‘브리즈인베스트먼트’(Breeze Investment)를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투자회사 인가를 받았으며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직방이 설립한 브리즈인...
2020-01-16 목요일 | 조은비 기자
한국금융신문-위고(WEGO)컴퍼니, 블록체인 공동사업 개발 전략적 업무제휴
한국금융신문과 위고컴퍼니가 블록체인 사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15일 체결했다.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대표이사와 김영기 위고컴퍼니 대표이사는 이날 위고컴퍼니 본사에서 블록체인 공동사업...
2020-01-15 수요일 | 이창선 기자
5월 28~30일 DDP에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 열린다
오는 5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이 열린다. 금융위원회는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를 오는 5월 28일~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15일...
2020-01-1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코스콤, 개인투자자 주식대차 플랫폼 ‘디렉셔널’과 MOU 체결
코스콤은 개인투자자들이 주식대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디렉셔널과 '오픈API플랫폼 활성화와 혁신금융서비스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디렉셔널은 개인투자...
2020-01-15 수요일 | 홍승빈 기자
[위고의 생활 속 블록체인①] 블록체인이 몰고 올 생활의 변화
“혁신” ‘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뜻하는 이 단어가 우리의 삶에 가까이 다가오더니 이제는 친숙함이 느껴질정도다.인류 역사의 변화의 중심에는 언제나 새로운 혁신적 기술이 자리하고 있었고 이러한 새로운 기술...
2020-01-15 수요일 | 편집국
‘영업개시’ 캐롯손해보험, 크레딧·스위치보험 등 차별화 포인트는
한화손해보험과 SK텔레콤 등이 손을 잡고 출범시킨 디지털 전업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캐롯손보는 첫 번째 상품으로 쿠폰형 상품인 ‘스마트ON 펫산책보험’과 온오프형 상품...
2020-01-1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임영진 사장의 실험…카드 프로세스에 AI적용
신한카드는 카드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챗봇, 부정거래적발, 신용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 도입해 정확도와 편의성을 높이는 중이다. 업무 전반에 AI를 포진시켜 카드 프로세스에 적용하기 위한...
2020-01-13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핀테크 넘어 테크핀" "기술기업 돼야" 금융혁신 방향 제시
앞으로 금융과 ICT(정보통신기술) 융합에서 기술 주도적인 테크핀(TechFin)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양국보 코트라(KOTRA) ICT·프로젝트 실장은 1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김병욱 국회의원과 글로...
2020-01-1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1월 10일 국회서 '4차산업혁명 시대 금융혁명' 정책 심포지엄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글로벌금융학회 주최로 1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금융혁명' 정책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스마트 혁신금...
2020-01-08 수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 10년은 경험의 시대"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 CES 2020 기조연설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기조연설’에 참가해 미래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고객사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조연...
2020-01-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글로스퍼, 서울시 보라매병원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전략 수립 착수
서울시 보라매병원이 2020년을 맞이하여 블록체인 기반 맞춤형 개인건강관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4차 산업혁명의 미래 핵심 기술로 인정받는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 보안...
2020-01-07 화요일 | 오승혁 기자
빗썸 기술연구소 설립…블록체인 R&D 강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블록체인 기술 및 거래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이들은 1월부터 기업 부설 기술연구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구소...
2020-01-06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신년 인터뷰 - 정순섭 한국금융정보학회장] AI금융은 신세계…"책임법제가 관건"
“로보어드바이저는 인공지능(AI)을 금융업에 적용한 최초 사례로 현행법에서 전통에 대한 예외를 인정한 것입니다. 앞으로 AI는 입법을 통해 책임주체와 범위를 명확히 해나가야 합니다.”2010년 금융정보에 주목하...
2020-01-0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인슈어테크 미래, 해외서 찾는다
국내 보험업계의 인슈어테크 발전도 속도를 내기 시작했지만, 이미 중국과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 보험시장은 관련 규제완화를 통해 인슈어테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대표적으로 미국의 손해보험사인 ...
2020-01-0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인공지능 탑재한 카드업계, 고객 서비스로 승부
카드업계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디지털 금융 강화에 나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사는 디지털 전환 차원에서 AI 전문조직 구성과 프로세스 혁신을 꾀하고 있다. 카드 8개사는 별도의 디지...
2020-01-0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신년사]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 "금융 DT Academy, DT 교육 메카 자리잡도록 노력"
문재우 한국금융연수원장이 2020년 신년사에서 "'금융 DT Academy’가 금융인 DT 교육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문재우 원장은 2일 삼청동 본원에서 KBI 미래비전으로 '금융인을 최고로, 금융회사를...
2020-01-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년사] 서경배 회장 "변화를 즐기자…전사적 디지털화 가속"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경자년(庚子年) 새해 화두로 '변화를 즐기자'를 제시했다. 서 회장은 2일 오전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고객을 위한 크고 작은 새로운 시도로...
2020-01-02 목요일 | 구혜린 기자
[신년사] 이병래 예탁원 사장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역량 집중…시장성 기업으로 재도약”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31일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디지털 금융혁신의 시대에 시장성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이용자의...
2019-12-31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년사]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맞춤형 정책 금융상품 지속 개발”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맞춤형 정책 금융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밝혔다.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2019-12-31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넷마블, 웅진코웨이 1조 7400억원에 인수…구독경제 사업 ‘본격화’
넷마블이 30일 웅진씽크빅의 웅진코웨이 지분 25.08%, 1851만1446주를 1조 74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AP)을 체결이 진행된다.넷마블은 지난 10월에 웅진코웨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지만 인수 과...
2019-12-3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삼성·하나·KB 등 증권사 벤처투자 열풍
정부가 중소·벤처 혁신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기업성장투자기구(BDC)를 도입하면서 증권업계 내에서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한 경쟁이 한창이다.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
2019-12-30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콤·기보·하나은행, 벤처 기술평가 서비스 제공 MOU 체결
코스콤, KEB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기보) 등 3사는 지난 26일 코스콤의 블록체인 기반 비상장주식 마켓 플랫폼인 '비 마이 유니콘'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3사는 지난 26일 코스콤...
2019-12-27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하나은행-기보-코스콤,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IP 금융서비스 맞손
KEB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코스콤이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지식재산(IP) 금융서비스 지원 사업에 손잡았다.KEB하나은행은 지난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코스콤 비전룸에서 기술보증기금, 코스콤과 블록체인 기반의 ...
2019-12-2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