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억 이상 토지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허가 면적기준도 조정
앞으로는 주택이 아닌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를 취득할 때도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된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면적 기준도 조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2일 국무회의에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2022-02-22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신용교육 결과 89.4% 긍정적 태도 변화”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가 개인회생‧파산자를 대상으로 신용교육을 실시한 결과 89.4%가 긍정적 태도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신용회복위원회는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서경환) 등 전국 9개(의정부‧수...
2022-02-22 화요일 | 임지윤 기자
반도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중대재해 예방’ 방안 논의해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상반기 협력사들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동반성장 및 중대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반도건설은 지난 17~18일 2일에 걸쳐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
2022-02-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소비자 후생 저해하는 높은 대출금리·결제수수료
올해는 높은 수준의 대출금리와 결제수수료가 세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경기침체로 소득 감소에 시달리는 가계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로 올 한해 수차례의 기...
2022-02-21 월요일 | 편집국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효성티앤씨·한국콜마·심텍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효성티앤씨·한국콜마·심텍◇ 효성티앤씨 - 4분기 영업이익 스판덱스/폴리테트라메틴렌글리콜(PTMG) 부진으로 하회했으나 영업이익률 견조. - 중국 내 스판덱스 재고 주목. 하반기 인도...
2022-02-19 토요일 | 심예린 기자
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에 양동기 전 대우건설 주택사업본부장
효성중공업은 대우건설 주택사업을 이끌었던 양동기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양동기 효성중공업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와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2022-02-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네이버파이낸셜,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1200억 돌파…거래액 97% 증가 효과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 우리은행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이 지난해 말 기준 총 대출액 1200억원을 돌파했다. 스마트스토어 대출을 이용한 중소상공인(SME)의 경우 대출을 받지 않았을 ...
2022-02-18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홈즈케어, 부산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 종합 임대관리 서비스 제공 나선다
프리미엄 임대관리 전문브랜드 홈즈케어가 부산 서면 최초 테라스형 오피스텔인 데시앙 스튜디오의 시설물 관리, 입주지원센터 운영, 임대관리 서비스 제공 등 입주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
2022-02-18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효성 4사, 고액기부클럽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원 클럽에 이름올렸다.효성그룹은 14일 대한적십자사 사울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
2022-02-1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금감원,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감독 강화…한국형 빅테크 감독 마련 계획(종합)
금융감독원이 올해 리스크 중심의 선제적 감독으로 금융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감독·검사 체계를 확립하고, 빅테크의 금융진입에 따른 한국형 빅테크 감독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자본시장 신뢰도를 제...
2022-02-1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정치테마주 등 불공정거래 조사 강화…ETF 액면분할제도 도입 검토
금융감독원(원장 정은보)이 올해 정치테마주, 공모주 청약 등 관련 불공정거래 행위 모니터링에 고삐를 조이고 자본시장 특사경을 활용한 조사 집행력도 강화한다.자산운용시장 활성화 추진 방향으로 ETF(상장지수펀...
2022-02-1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건설업계·학계 “중대재해법, 안전사고 제로 불가능…법제도적 정비 이뤄져야”
건설현장 안전이 강조되는 가운데 관련 업계와 학계에서 규제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4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차기 정부의 건설·주택 정책’ 세미나 토론은 지난 11일 오...
2022-02-14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전방위 압박에 벼랑 끝 몰린 대부업
“방법이 없어요. 현재 상황에선 무대책이 대책입니다.” 한 대부업체 고위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이후 대부업계는 도산 위기에 직면했지만 정부와 금융당국, 정치권의 압박은 날로 거...
2022-02-14 월요일 | 신혜주 기자
[박덕배 금융의 창 대표] 금융소비자 보호와 불법 사금융 규제
금융소비자 보호란 금융 소비자와 공급자간의 정보와 교섭력의 비대칭성 문제 등으로 인해 금융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는 소비자문제를 최소화하고 소비자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금융선진국들...
2022-02-14 월요일 | 편집국
보험사 금리인하 활성화되나…보험사 운영실적 공시 의무 금융위 입법예고
앞으로 보험사들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을 의무적으로 비교, 공시해야한다.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사 대출자 금리 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9...
2022-02-1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예금보험공사, 조직 대폭 개편‧인사 단행… ‘금융 안정 기능 강화’
예금보험공사(사장 김태현)가 선제적 리스크(위험) 관리 등 금융 안정 기능을 강화하고, 예금자 등 금융소비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한다.조직개편에 따라 업무 전문성과 역량을 중심으로...
2022-02-11 금요일 | 임지윤 기자
대전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 22일 1순위청약 개시…744가구 일반분양
효성중공업과 다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해링턴 플레이스 휴리움’을 오는 11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
2022-02-1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핀테크 플랫폼 '핀셋N'서 리드코프 대출 가능해진다
오늘부터 온라인 대출중개 플랫폼 '핀셋N'이 리드코프의 대출상품을 비교·이용할 수 있는 대부상품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해 7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도산 위기에 직면한 대부업자들이 '대부업 프리미어...
2022-02-08 화요일 | 신혜주 기자
셀트리온, 코로나19 흡입형 치료제 임상 1상 통과…글로벌 임상 돌입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흡입형 항체치료제의 호주 임상 1상 결과 안전성을 확인하고, 이 치료제에 오미크론 등 여러 변이치료를 목표로 개발 중인 'CT-P63'을 추가한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2022-02-07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제네시스, 전기차 무선충전소 시범 운영
현대차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열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제네시스는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
2022-02-03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교보생명, 미국 회계감독위에 안진회계법인 진정…“분쟁 종결 의지 표명”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이 풋옵션 분쟁을 종결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교보생명은 27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소속 공인회계사 이모씨 등에 대한 엄중한 제재 조치를 간청하는 진정서를 미국 회계감독위원회...
2022-01-28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홈즈케어, 동대구역 아펠리체 ‘종합시설·임대관리 서비스’ 제공
프리미엄 임대관리 전문브랜드 홈즈케어(대표 장동수, 조명호)가 대구 동대구역 아펠리체 각 실에 임대관리 서비스와 함께 오피스텔 전체 시설물에 대해 종합시설관리 업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동대구역 아펠리...
2022-01-28 금요일 | 김관주 기자
정은보 금감원장, 검사체계 정기·수시검사로 개편…금융사 ‘자체감사 요구제도’ 도입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회사 검사 체계를 정기·수시검사로 개편해 검사의 예측가능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고 금융사에 자체감사를 요구하는 ‘자체감사 요구제도(가칭)’를 도입하며 사전예방적 감독을 강화했다....
2022-01-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